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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대왕참나무길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구미] 구미시는 19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제5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선정된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길이 5㎞의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구간 중 인동동 980m, 진미동 780m 등 1천760m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총 8구간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5구간은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 사진 등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으로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이외에도 지역 학교 및 성인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인동·진미동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감자샌드위치, 떡볶이, 어묵 등) 등도 축제의 풍미를 더할 방침이다.문창균 인동동장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주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10-17

구미산단 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 먹구름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구미국가산단 내 제조업체 90곳을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55로 3분기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2018년 3분기 79, 4분기 68, 올해 1분기 62, 2분기 84, 3분기 76, 4분기 55 등 여섯 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업종별로는 주력업종인 전기·전자 55, 기계·금속·자동차부품 59, 섬유·화학 50, 기타 57 등 모든 업종에서 기준치 아래였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59, 중소기업 55로 나타났다.항목별로 보면 내수 매출 58, 수출 매출 75, 내수 영업이익 61, 수출 영업이익 74 등으로 조사됐다.조사업체의 64%는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34.7%만 목표치를 달성(근접)했다고 각각 응답했다.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내수시장 둔화를 40.8%로 가장 많이 꼽았고, 최저임금·주 52시간 등 고용환경 변화(31.6%),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11.2%), 일본 수출규제(4.1%), 중국 경제둔화(3.1%), 기업 관련 정부 규제(3.1%) 순이었다.작년과 비교한 올해 투자 추이는 57.3%가 불변이라고 밝혔으며, 30.7%는 악화할 것, 12%만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밖에 경제 주체인 기업, 정부, 국회의 경제 활성화 노력을 기업 입장에서 평가해본 결과, 10점 만점에 기업은 평균 7점, 정부는 평균 4점, 국회는 평균 3점으로 나타났다.경제 활성화를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는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54.4%), 파격적 규제개혁(25.3%), 자금조달 유연화(12.7%), 연구·개발(RD) 인력지원 강화(7.6%) 순으로 조사됐다.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은 “구미산업단지의 실물경제와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지만, 올해는 구미형일자리인 LG화학의 투자 MOU가 체결된 데 이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산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선정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산·학·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2019-10-15

“금오천서 다양한 문화예술 즐겨요”

[구미] 구미시가 오는 11∼13일 금오천 등에서 시민축제 ‘청춘! 금오천 2.4㎞’를 연다.금오천 2.4㎞ 구간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관람자가 즐기는 축제이다.2016년부터 열어온 축제는 11일 오후 7시 금오천 옆 드림큐브에서 대구지역 밴드들의 축하공연으로 개막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당기시오, 카노, 워킹애프터유 등의 밴드 공연이 열리는데, 지난 7월 구미지역 데이플라이 밴드가 대구 방문 공연을 펼친데 따른 맞교환 공연이다.12∼13일 금오천 산책로 곳곳에서는 탭댄스, 밴드, 클래식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도 함께 열린다.드림큐브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구연’, 금오산을 주제로 한 전시 ‘스트링 아트’ 등이 마련된다.전문 포토그래퍼가 함께하는 ‘청춘사진관’도 열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금오천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축제 기간에 다양한 장소의 스탬프를 모으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축제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기념품과 문화바우처 쿠폰을 받을 수 있다.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www.gct.or.kr)에서 볼 수 있다.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금오천과 드림큐브 등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으니 축제에 찾아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10-09

구미시 생활SOC 복합화 선정

[구미] 구미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49억원을 지원받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중 시설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큰 10종 시설에 대해 2가지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해 구축하는 사업이다.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사업은 산동면 확장단지 공공도서관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한다.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은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형곡동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도서관 시설 확장 및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니큐브 조성사업에 추가로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한다.시는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사회의 거점 문화 및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시장은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적재적소에 필요한 차년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10-06

구미시, 임진왜란 의병 인재 최현선생 학술대회

[구미] 구미시는 지난 5일 해평농업협동조합에서 ‘인재 최현선생 탄신45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인재 최현선생(1563∼1640)은 구미 해평 출신의 조선 중기 정치가로 임진왜란에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으며, 형조참의, 강원도 관찰사, 예조판서를 역임했다. 유교의 제 경전과 천문, 지리, 병학에 뛰어났으며, ‘일선지’, ‘용사음·명월음’, ‘조천일록’ 등의 많은 작품과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인재 최현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 최세훈 인재 최현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기조발표, 질의·토론 순서로 진행됐다.김기탁 전 상주대 총장, 김영숙 영남퇴계학연구원장, 한충희 계명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재환 단국대 국문학과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을 통해 인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했다.장세용 시장은 “인재 최현선생의 뛰어난 업적에 비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재 최현 선생에 대한 연구가 더욱 폭넓게 이뤄져 지역 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재 최현 선생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2019-10-06

“소상공인 돕는다면서 술은 왜 파는지 모르겠어요”

[구미] 경북 소상공인들의 상품 전시와 상생 교류를 위해 마련된 ‘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행사장에서 술이 판매돼 상당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상품 전시·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총 1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도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솜씨 경연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경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하지만, 행사장 안쪽에 마련된 푸드존에서 판매되는 술로 인해 그 호응은 ‘거부감’과 ‘불편함’으로 바뀌어 갔다.양쪽으로 마련된 푸드존 중 오른편은 9개 부스에서 왕호떡, 도시락, 베이쿠미, 족발, 만두, 떡, 옥수수 등의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었고, 왼편은 1개의 부스에서 커피와 차 종류를, 4개의 부스에서 국밥과 파전 등과 함께 주류를 판매했다.또 간이 테이블과 의자는 주류를 파는 왼편에만 마련돼 있어 간편식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특히, 오전부터 판매된 술로 인해 일부 취객들이 행사장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추태를 연출되기도 했다.시민 김은수(36) 씨는 “아이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겸 행사장을 찾아 많은 것을 본 것 같은데 결국 기억에 남는건 술판이 벌어진 광경 뿐”이라며 “좋은 취지의 박람회에서 굳이 술을 판매해야만 하는 지 씁쓸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시민 이재은(여·27)씨는 “행사 안내 책자에는 카페로 명시돼 있어 찾아갔더니 술을 판매하는 곳이었다”면서 “언제부터 카페에서 술과 파전을 팔았는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도 안된 오전에 술에 취한 사람을 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꼬집었다.실제, 행사 안내 책자를 확인한 결과 술을 판매하는 부스의 표시는 없고, 러블리카페라는 이름의 푸드존으로 표시돼 있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행사를 주관한 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와 푸드존에서는 김밥 등의 완제품 식품만 판매하기로 사전에 협의했었다. 주류 판매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면서 “주류 판매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9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29

구미서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잔치’

[구미]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시는 대도시와의 경쟁을 뚫고 기초자치단체로서 최초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구미시 지산동, 양호동, 고아읍에 걸친 면적 2.11㎢(약 64만평), 길이 4.5㎞에 달하는 공원시설로, 종합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등 9개 종목 42면의 체육시설과 캠핑장, 물놀이시설, 수상계류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있는 금오산과 더불어 구미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다.이곳에서는 행사기간 중 ‘재미있게 즐기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레저스포츠 관련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색적인 시범 경기와 각종 이벤트 대회 및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레저스포츠와 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진다.대회 및 체험종목으로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 BMX자전거,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최근 레저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해 서바이벌, 플라잉디스크골프, 인도어사이클, 드론축구 등이 구성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프로그램들이 끊임없이 진행된다. 또 구미수상레포츠체험센터, 대한조정협회가 함께 카약·카누, 고무보트와 조정 등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및 수상안전교실을 운영하고, IT기술이 접목된 스크린사격, AR·VR 체험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24

구미 생산 농산물 안전성 높인다

[구미]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은 올해 1월 1일 PLS의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 보호와 구미시가 추진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사업의 안전성 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PLS(Positive List System)란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농약불검출 수준이 0.01㎎/1㎏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 강화한 제도이다.올해부터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돼 농산물에 대한 농약 사용관리가 엄격히 시행됐다.이번 사업으로 구미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업무를 통해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분석은 물론 오염원에 대한 안전 출하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향상돼 농산물 판매확대는 물론 기준치 이상의 농약 잔류로 인한 농산물 폐기 등이 줄어 농업인 피해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24

구미 도량동 ‘꽃동산공원’ 조성 본격화

[구미] 구미시가 50만㎡ 규모의 도량동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협상대상자인 무림지앤아이의 꽃동산공원 조성계획안을 마련해 20일부터 주민설명회를 연다.사업비 9천731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도량동 산 24번지 일대 공원 면적 75만㎡ 중 48만8천860㎡에 민간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20만㎡에 최고 40층짜리 아파트(3천323가구),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민간공원에는 체육시설(헬스장·다목적체육관·프리웨이트 등)과 문화시설(아트홀·전시실 등), 도서관(어린이도서관·북카페·다목적스페이스 등), 복지시설(교양강좌실·시니어 커뮤니티 등) 등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9천860㎡이다.이밖에 6개의 테마마당과 12개의 숲속정원, 4개의 테마숲길, 외곽숲(모임쉼터·오름테크길·체력단련장·전망대)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민간공원 내 500면의 주차장 7곳을 신설하는 계획도 세웠다.구미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협약 체결,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에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용지를 매입한 뒤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인 공원 용지는 녹지·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다.구미지역의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은 32곳(10㎢)에 이르며, 이 중 78.5%가 사유지다.구미시 관계자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을 만들어 주민의 여가활동과 화합을 만족시키려 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19

구미시 ‘행복택시’ 교통복지 실현 긍정 평가

[구미] 구미시가 지난해 9월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공공형 ‘행복택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 ‘행복택시’는 올해 3월 1일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 15개리(24개 마을)로 1차 확대됐으며, 6월 1일부터 9개리 13개 마을을 2차 추가 확대해 운행 중이다.이에 따라 총 24개리 37개 마을 636가구 1천292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7월말 기준 연통계 3천587회 운행에 6천863명이 이용했다.이용요금은 65세 이상 주민들은 1인당 500원, 65세 미만 주민들은 1인당 1천원이며 2명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단, 응급환자와 보호자는 2명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운행구간은 마을로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까지로 하루 왕복 3회, 월 36회 가능하며, 현재 선산호출 소속 25명, 해평3명, 산동2명, 장천1명의 기사들이 활동하고 있다.구미시는 행복택시 운행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인 OrangeCab과 저상버스를 확대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현재 특별교통차량(OrangeCab) 11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추가 4대를 확보해 총 15대를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OrangeCab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에 1천300원(추가요금은 1㎞당 300원)이며, 구미지역은 5천원이 한도로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다. 시를 벗어나는 시계 외 할증은 20%를 적용한다.또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법정 운행대수 기준이 장애인 200명당 1대에서 150명당 1대로 강화됨에 따라 추가로 4대를 더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도비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16

경운대, 항공산업 전문가 양성 나래 편다

[구미] 경운대학교가 최고의 항공분야 교육을 위해 국내 최대수준의 250석 규모의 실습용 항공기(동체길이 48m, 날개폭 48m, 높이 15m) 도입을 추진한다. 경운대는 2016년부터 대학교육과 현장의 괴리를 없애기 위해 R·E·A·L(Requested-현장요구기반 교육, Expertism-전문가 교육, Adaptability-학생학습맞춤형 교육, Lateral thinking-창의적 교육)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영남권 유일의 3개 항공분야(파일럿, 정비, 드론조종)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이로 인해 1만㎡ 규모의 대학 자체 이착륙장, 연간 270명의 교육이 가능한 항공기술(정비)교육원, 정규 2면 및 4대의 15㎏ 이상급 무인기를 갖춘 무인(드론)비행교육원을 각각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2019년 R·E·A·L교육체계의 일환으로 항공공과대학(KAI-TECH) 학과에 도입된 미러링 교육 시스템은 항공산업의 환경을 그대로 대학으로 옮겨와 교육하고 있다.경운대 항공분야 미러링 교육 시스템은 운영 가능한 대형 항공기를 기반으로 항공공과대학(KAI-TECH) 소속 학생들이 실제 분해, 조립, 설계, 가공과정을 경험해 봄으로써, 항공기의 구조 및 연계 시스템을 익히고 있다.한성욱 총장은 “항공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의 요람인 항공산업 교육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