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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신규 착한가게 44곳 가입… 총 253곳

[울진] 울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 및 경북 3,000호·울진군 신규 착한가게(44점)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신현수 경북공동모금회장, 이진복 나눔봉사단 도단장, 이장출 나눔봉사단 울진군 단장 등 관계자 및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이 참석 가운데 ‘캠페인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경북 착한가게 3,000호 및 지역 신규 착한가게 44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 등으로 진행 됐다.울진군은 이례적으로 44곳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을 해 기부 울진의 위상을 높였으며, 평소 남다른 봉사와 선행을 펼쳐온 손병철 대표의 ‘청하반점’이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으로 선정됐다.전찬걸 군수는“울진군이 사회적 나눔의 선두주자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특히 어려운 가게 살림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들에게 감사하고, 울진군에서 경북 착한가게 3,000호점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이로써 울진군에는 총 253개의 착한가계가 등록돼 있다.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신규 착한가게를 집중 발굴하게 된다.가입은 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94)로 문의하면 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5-16

“방사성폐기물 과세 처리해야” 한목소리

[울진] 울진군은 최근 5개 기초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영광군청에서 열린 제26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서 ‘사용 후 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사진원전소재 1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원자력발전 등으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한 전용처리시설에서 관리 보관해야 함에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는 별도 저장시설이 없이 발전소 내에 저장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중간저장시설을 건설할 때까지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사용 후 핵연료 관리정책은 지난 수십 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음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실성 없는 대안으로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을 계속 반대하고 있다”며 정당한 보상 차원으로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했다.지방세법 개정관련 국회 의원입법 발의는 강석호 의원이 지난 2016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지방세법 등 개정안을 발의한 뒤 이개호·유민봉 의원이 잇따라 비슷한 내용의 추가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강석호 의원의 개정안은 경수로 핵연료 다발 당 540만원씩 세금을 부과하는 정액제를, 이개호·유민봉 의원은 단위 발생량 당 소요비용의 1000분의 17씩 과세하는 정률제를 담고 있다.울진군은 앞으로 원전소재 자치단체와 함께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 지방세법 등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밝혔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5-09

울진군,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울진] 울진군은 오는 20일까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무체험은 대학생들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에 지원자들을 배치,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참가자 6명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3명)과 울진군의료원(3명)에서 체험기회를 가지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9세 미만으로 경북도내 대학생이거나, 타시도 대학생이더라도 부모 또는 신청자 본인이 도내 주소를 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생의 범위에는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 모두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제출서류를 지참,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추진팀으로 방문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대상자는 하계방학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현장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선택의 폭을 확대해 취업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