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경주 `소리축제 에밀레전` 오늘부터 3일간

`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통일 신라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을 뵌다.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성덕대왕 신종`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에밀레종을 형상화한 4t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 체험`과 경주의 밤하늘을 밝힐 `신라 간등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야경을 선사한다. `에밀레 모형종 타종`은 에밀레전의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성덕대왕 신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형 LED 종으로 제작해 신라 왕경을 환하게 밝힌다. `에밀레 주제관`은 30여 평의 기와집으로 꾸며 6개의 신라시대 범종과 모형종 전시를 비롯해 성덕대왕 신종 표면의 기록물인 명문 해석과 문양 설명 등을 전시한다. 또 성덕대왕신종의 특징과 과학성, 주조과정 등을 그림으로 쉽게 풀이해 소개한다.`신라문화 체험 마당`은 성덕대왕 신종 비천상 탁본 및 인경 체험, 신라 금관 만들기, 신라왕과 왕비 옷 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는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10-21

“재난발생 때 라디오는 필수품”

【경주】 경주시는 KBS라디오에서 18일 재난 발생시 단전상황에 대비해 라디오 수신기 3천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KBS 라디오는 재난 발생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재난방송 채널` KBS1라디오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라디오 3천대를 마련했다.특히, 지진 등 재난이 일어나면 전기 공급이 어려워지는 것에 대비해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는 모델로 준비했다.임주빈 KBS라디오센터장은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출처불명의 괴담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며“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는 라디오를 재난대비 필수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각종 언론매체에서 소규모 여진에도 그 위험성을 과도하게 보도하는 측면이 있는데,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천년고도 경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기증받은 라디오 수신기를 저소득층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한편 KBS 라디오는 청취자들이 재난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라디오 수신기 제공을 늘려갈 계획이다. KBS1라디오는 경주지역에서 FM95.9MHz이나 FM90.7MHz로 청취할 수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10-19

道관광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제6회 2016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공사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국내외 다양한 SNS를 통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경북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gbnadri)에는 월평균 15만명이 방문해 열람하고 있다.특히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이용자가 접속한 기기에 따라 최적화해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블로그 이용자들이 관광정보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경북관광 블로그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연계해 높은 홍보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경북관광 SNS는 경북여행리포터와 중국인 기자단인 `경유기(慶遊記,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가 직접 취재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한 후 자세한 여행정보와 여행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여행자 입장에서 직접 취재한 여행기는 경북관광 SNS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공사는 10월 코리아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웨이보 등을 통한 경북관광 SNS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10-14

“독일에 고도 경주 홍보 기대”

【경주】 경주 황룡원에서 제15차 한독포럼이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통상·협력연구소 공공외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선욱 한독포럼 대표, 하르트무트 독한포럼 대표, 이경수 주독 한국대사,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한국과 독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저명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 간 우호관계를 공공이 할 민간기구로, 정기적이며 공식적인 대화의 장의 필요성을 공감해 양국의 정치인, 언론인, 학자들이 포렴결성을 추진해 2002년 독일연방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양국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분야의 주요현안에 대해 매년 순회 개최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 포럼은 문화를 키워드로 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안, 디지털경제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 각 지역 문화에서의 양국의 미래 지향적 위상과 역할의 기조세션과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의 여성의 역할, 통일 이후 전통문화유산 복원과 보존·계승 분과세션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토론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돼 양국 국가수반에 전달될 예정이다.포럼 주관자인 조기숙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장은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염려할 때 독일의 코쉭 대표를 비롯한 독일대표단이 경주를 찾아 시민들을 위로하고 독일에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양국의 경제, 역사, 문화 등을 교류하는 한독포럼이 경주에서 열려 최근 지진과 태풍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선진 독일에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 경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불국사, 양동마을 등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남해 독일마을 방문,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한독 합작 공연작품 `벽-이방인 이피게니에(WALLS-IPHIGENIA IN EXILE)`을 관람할 예정이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10-13

부자 경제도시·문화사업 중점적 추진

【경주】 경주시가 지난 10일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이날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소의 11개 부서 보고를 시작으로 11일 문화관광실, 12일과 13일 공보담당관, 부시장 직속기관, 사적공원관리사무소, 시민행정국, 보건소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 및 민선6기 공약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방향정립과 예산 확보방안 및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합 업무효율성 제고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는 농·축산분야에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및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해 추진할 방침이다.또 시민이 행복한 부자경제도시 건설이라는 목표에 중점을 두고 강소 기업유치와 더불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의 모색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인구 증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해 우리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찬란한 신라 천년 문화를 재조명할 계획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직원 모두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보고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대처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10-12

경주스포츠 특구 추진 총력

【경주】 경주시가 스포츠 관광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 수익 롤 모델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경주시는 최근 체육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스포츠 특구는 태백, 고성, 의령, 영덕 등 4개가 지정돼 있으며, 경주시는 경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특구지정에 뛰어들었다.경주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매년 축구, 야구, 태권도 등 각 학교, 클럽, 동호인 등 4천여명이 축구공원, 야구장, 태권도훈련 캠프장 등에서 맹훈련하고 있다.특히 경주컵 동계훈련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는 75개팀 1천500여명이 8일간 열전을 펼치며 관광비수기 겨울철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 10개의 인조·천연 축구장, 4개의 전용 야구장, 태권도 훈련장, 풋살 경기장 등 총 36만㎡의 완벽한 체육시설과 188곳 이상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편리한 교통 등 풍부한 부대 인프라 등으로 유소년 대형경기 시즌이나 동계훈련 등 장기간 체류 시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또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8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6회, 동계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4회, KBO 아마추어 여자야구대회,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등 연간 22차례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해 30만명 이상 찾아 700억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시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유소년 스포츠 발전 롤모델을 수행한다는 기조로 중장기적으로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에 태권도, 풋살 등을 추가해 유명체육인 유스 스쿨 운영, 전인적인 스포츠양성 교육시스템 구축 등 유소년 스포츠 육성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내년을 목표로 현재 전체 공정률 46%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화랑교육·체험, 휴양단지 등을 조성하는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과 연계해 스포츠 관광투어 상품개발과 스포츠 산업 전시회 및 용품전 등 이벤트 개최, 유소년 스포츠 테마공간 설치, 스포츠 광고시장 개척, 스포츠 관광마케팅, 지역 특산품 판매 연계 등 다양한 특구 지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국제대회나 전국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경기 유치로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국제규격의 종합경기장을 포함해 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전국체전이나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역점 추진하고 있는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과 접목할 예정이다. 시는 연내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지정되면 유소년스포츠 분야의 성장을 기반으로 골든시티 경주가 스포츠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 상승효과와 유소년 스포츠시설 확충에 국비확보가 용이해지고 지금보다 몇 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황성호기자

2016-10-12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 성료

【경주】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총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 약 35개 도시 200여명의 시장단과 세계유산도시 전문가 및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가해 당면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적(知的), 정책 경험의 교류를 위한 세계유산도시간의 연대 필요성 논의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2018년 지역회의 차기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스리랑카, 미얀마, 인도네시아 도시 등이 개최 희망을 보여 향후 아·태지역 사무처에서 면밀히 검토해 차기 회의 개최 장소 및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또 세계유산 관리자의 자질 향상, 경험과 정책 교류의 촉진, 특히 선진 도시와 후진 도시간의 문화유산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유산도시기구 내에 중·단기 교육훈련의 특수사업 실시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차기 총회에 구체안을 상정하기로 했다.특히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참가도시 대표들이 내년 10월 아·태지역 최초로 경주에서 열릴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행동강령으로 담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사무처 경주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아·태지역 세계유산도시들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와 문화발전과 지역주민 참여의 필요성, 그리고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데 회원도시들의 협력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OWHC 설립 배경과 목적, 주요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움이 됐고, 미가입도시 및 비활동 도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주 선언문을 통해 내년 경주 세계 총회의 성공과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참여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10-10

한수원 5억달러 대형사업 수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파키스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민자발전 및 인프라위원회)로 지난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 공고가 났었다.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21일 참여의향서(Express of Interest, EOI)를 제출했다.PPIB는 지난 9월 참여의향을 밝힌 CGGC, Power China 등 6개 회사를 면밀히 심사해 한수원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아트무쾀 사업은 한수원 컨소시엄이 30년간 발전소 운영 후 파키스탄 정부로 이관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형식으로 진행된다.한수원은 이번 수주를 발전운영 기술이 뛰어난 공기업과 건설경험이 풍부한 민간기업이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정부 3.0의 중점 추진과제인 협업과 소통확산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일자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하는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파키스탄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사업 및 전력판매 정부보증, 투자수익률 보장 등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력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런 이유로 파키스탄은 World Bank나 ADD 같은 금융 지원을 담당할 여러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들이 투자를 선호하는 국가이다.이번 수주로 파키스탄 정부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개발 중인 496㎿급 로어스팟 수력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닐럼(Neelum)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주액은 5억3천만 달러에 이른다. 남한 전체의 연간 수력발전량이 1천800MW 정도임을 감안하면 아트무쾀 수주는 대규모 사업이라 할 수 있다.조석 한수원 사장은 “국내 발전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한수원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원자력 및 수력 분야 해외사업을 국내 민간 기업들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10-06

경주 유소년스포츠특구 `탄력`

【경주】 경주시가 지난 4일 `경주 유소년스포츠특구` 주민 공청회를 가졌다.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및 체육관계자, 스포츠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도시 경주가 연내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특구에 대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경주시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를 비롯해서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국 최고의 유소년스포츠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유소년스포츠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켜 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월 15일 특구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또 특구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청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달 20일 관련법령에 의거 공고절차를 거치고 이번에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시는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특구계획에 반영하고, 시 의회의 의견수렴 후 최종계획서를 이달 중순중소기업청에 제출할 예정이다.경주시 이강우 문화관광실장은 “경주시는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유소년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스포츠, 관광, 체험, 농·특산물 등 타지역과 다른 경주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특구로 지정받아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국가적으로 유소년스포츠 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10-06

“안전·견고한 신라문화” 홍보

【경주】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이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단과 동행하며 경주 홍보에 직접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김 사장은 경주관광을 되살리기 위해 일본 최대 여행사를 초청, 경주의 숙박시설이 밀집된 보문관광단지와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팸투어단과 함께 동행하며 아름다운 천년고도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특히 안전성을 강조했다.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비롯해 일본 현지 영업지점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실무자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포항, 안동, 청도, 영주를 돌아보며 경북의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이번 지진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주가 관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 일본 관광객이 안심하고 경주를 찾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큐교통사의 오모리 켄이치(38) 과장은 “경주를 둘러본 결과 천년이 넘는 고적들이 지진에 큰 피해 없이 대체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견고한 신라 건축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더 많은 일본 관광객을 경주로 송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큐교통사는 연간 6만여 명을 한국으로 송객하고 있는 일본 5대 여행사 중의 하나로 일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경북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한편 이번 상품기획자들의 팸투어에 이어 한큐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1천200여 명의 일본 단체관광객이 연말까지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다.김대유 사장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불안감으로 경주 관광산업이 일시적으로 위축 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으로 천년고도 관광도시의 이미지와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10-04

시월엔 경주로… 천년고도 관광에 할인대박 `덤`

경주관광업계는 지진여파로 인해 침체된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숙박, 놀이시설, 박물관 등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경주관광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적지 무료입장, 문화프로그램 확대운영 등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입정책을 실시할 방침이다.29일 경북관광협회에 따르면 호텔현대경주, 경주힐튼, 코모도경주, 더케이경주 등 주요 호텔업계에서는 객실요금 주중 50%, 주말 3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730여개 펜션업소에서는 주중 50%, 주말 30% 숙박비 할인을 실시한다.또 경주월드는 자유이용권을 20~30%, 경주테디베어박물관은 입장권 20%,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30% 할인하고, 경주힐링테마파크는 야간입장권 3천원 할인을 실시한다.보문골프장은 보문관광단지 숙박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골프팀당 50% 할인을 실시하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입장료 2천원을 할인한다.경주시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우선 10월 1일 가을손님맞이 시민대청소로 손님맞이 준비를 하며, 10월 중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사적지 무료입장, 동궁원식물원 50% 할인시행과 함께 민간위탁 사적지와 버드파크, 양동마을 등에 확대적용을 협의 중이다. 그리고 10월 중 당초 계획돼 있던 경주지역 각종 문화행사도 계획대로 실시한다.주요 행사로는 신라문화제(10.3~10.9),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9.30~10.2),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전(10.3) 등 30여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경북도는 중국 최대 명절중 하나인 국경절(10.1~10.7)을 맞아 산동성과 요녕성 중국인 관광객 300여명을 위해 10월 5일 저녁에 `유커, 별을 우러러 보며 소원을 빌다`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아울러 경북도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웨이신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경주의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댓글달기,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과 함께 SNS를 통해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김관용 경북도 지사는 “경주지역 관광업계의 자구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 지역관광업계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6-09-30

“경주관광 살리자” 내달 대대적 할인행사

`9·12지진`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열린다.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숙박협회, 민박협회, 개인·법인택시업계 등 10여개 기관·단체는 28일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10월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궁과 월지, 대릉원은 무료, 동궁식물원은 50% 할인하고, 민간에 위탁한 사적지와 버드파크,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등도 시와 할인 폭을 협의하고 있다.보문관광단지 호텔과 숙박업소 객실료와 부대시설, 주요 관광지 및 놀이시설 입장료는 10~50% 할인한다. 도로공사, 코레일과 고속도로 통행료와 KTX 승차권 할인도 협의하고 있다.전국 지자체, 교육청, 여행업체에 경주 관광 정상화를 위한 협조문을 보내고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 홍보, 각종 행사의 경주 개최 등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경주는 호텔 14곳과 콘도미니엄 8곳, 유스호스텔과 일반 숙박업·펜션 900여곳, 식당 5천여곳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지만 지진 이후 관광객과 각급 학교 수학여행단이 발길을 돌리면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관광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국 주요 행사를 유치하고 경주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이른 시일 안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은 28일부터 경주지역을 지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교육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복구지원 활동과 주민공감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자율적으로 경주지역의 식당·상가를 이용,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6-09-29

경주서 신라 천년의 대향연

【경주】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16 신라문화제`가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신라문화제는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신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로, 과거의 서라벌과 현재의 경주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올해 신라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민화합 마당으로 `서제`, `개막식`,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돼 있다.시는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는 부교와 유등을 설치해 부교 건너기 체험, 소원등 걸기 등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공연, 프리마켓, 체험, 예술, 장터마당을 펼친다.주요 행사로는 봉황대에서는 국가 안녕과 통일을 기원하는 `서제`가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관람객이 모두 함께 음복할 수 있도록 풍성한 제물이 준비된다.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국악 뮤지컬 `처용`은 100여명의 출연진으로 펼쳐지는 성대한 무대로 국민화합과 통일을 노래한다. 2016 세계대회 비보잉 1위팀인 저스트절크가 신라 화랑무를 모티브로 한 창작비보잉을 선보이며, 임창정, 소향 등의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10월 8일 오후엔 화랑로(중앙시장↔경주역)에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군의 기상`을 주제로 신라군과 당나라군의 대결을 표현하는 이색 길놀이 행사가 진행된다.이밖에도 봉황대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줄타기, 공연, 신라문화제 사진전, 체험부스 운영 등 시가지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불국사에서는 신라불교 영산대재가, 분황사에서는 원효예술제가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경주말 겨루기 한마당,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전통 시조의 전승·보전을 위한 시조경창대회가 열리고, 경주향교와 계림숲에서도 한시백일장과 학생미술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2016 신라문화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지진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