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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대미포-울산대, 조선업 위기타개 어깨동무

위기의 조선산업 타개를 위해 조선업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았다.㈜현대미포조선 최원길 대표이사와 울산대학교 이철 총장은 22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조선산업이 당면한 위기 돌파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업무체계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가치체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영업, 설계, 구매, 생산과 이를 지원하는 사업계획, 원가관리 분야에서 가격, 품질, 납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프로젝트는 경기불황과 경쟁격화로 조선시장이 공급자 주도에서 수요자 주도로 바뀌면서 선종 다변화, 단납기화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과거의 특정 선종 대량생산 방식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또 현대미포조선은 현재 공장 규모에 비해 건조량이 많아 상당한 작업을 아웃소싱에 의존하면서 물류관리의 고도화도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미포조선은 이들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피드화, 통합화, 최적화를 전략적 접근 방향으로 설정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최원길 대표이사는 “유럽경제 불안에 따른 선박 수주 감소와 중국 등 후발 조선국의 추격으로 인한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무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급선무”라며 “조선업무 경험과 경영혁신에 대한 이론적 깊이를 가진 교수진을 가진 울산대와 함께 조선업무체계 혁신모델을 개발해 위기를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미포조선 핵심 프로세스팀은 이번 과제를 주도하며 울산대 교수진은 방법론 제공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 울산대학교의 장기인턴십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도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1-23

경북교육청, 일상감사 업무 확대

경북도교육청은 22일 각종 비리 예방과 예산절감을 위해 일상감사 대상 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종 결재권자가 결재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에 대해 실시하는 사전감사의 성격으로, 예산이나 행정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시행착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지금까지 5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및 3억원 이상의 기타공사를 조달청에 요청해 집행할 경우 일상감사를 시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일정금액 이상 모든 공사는 일상감사를 벌이기로 했다.물품의 경우도 5천만원 이상은 조달청 계약 요청 또는 G2B 이용 자체 계약에 관계없이 모두 일상감사 대상이다.또 학교에서 시행하는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시설공사에 중 지역교육청 또는 설계전문가가 설계도서를 검토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일상감사를 받도록 했다.교육청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통해 4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비리예방과 시행착오 방지 등의 효과가 있어 일상감사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경북교육청 박선용 감사관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를 대폭 확대함으로 인해 감사부서의 업무는 많이 늘어나겠지만, 예산의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비리예방의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1-23

포스텍, 학과 `책임·권한` 대폭 늘려

포스텍이 올해부터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월드 리딩 대학사업`(World-leading University Initiative)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하향식인 이른바 `톱 다운(top-down)` 방식으로 이뤄졌던 대학 사업을 학과가 전략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이를 평가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상향식의 `바텀 업(bottom-up)` 방식으로 방향을 대폭 전환하는 것이다.그동안 각 대학들은 대학 차원의 발전계획을 발표하면 이에 따라 학과들이 사업전략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이른바 `톱다운` 방식으로 대학을 경영해왔다. 하지만 이는 개별 학과의 특성이 반영되기 어렵고 대학 전체의 수월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하지만 포스텍이 추진하는 월드리딩대학사업은 대학에서 제시한 학과평가 기준과 학과 전략적 발전계획 수립에 포함돼야 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과의 발전계획을 평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바탕이다.또한 학과가 제시할 발전전략은 파급효과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다학제 간 협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21세기 변화 방향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교육강화 방안, 융합교육·연구를 위한 지원금(seed money)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김무환 대외협력처장은 “월드리딩대학사업은 포스텍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바탕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포스텍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해외석학 유치, 국제 공동연구 거점 구축 등 기존에 진행돼 오던 사업을 강화해 나가며 세계를 선도할 과학기술리더 양성과 탁월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대폭 신장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설명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1-23

상주중 학교폭력예방 `도내 우수`

상주중학교(교장 정재기)는 지난주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는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한 해 상주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감정코칭, 캠페인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상주중은 학교폭력 사안발생시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안을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될 수 있었다.특히 상주중학교는 매월 실시하는 학교폭력설문조사와 후속조치, 연 2회 실시하는 상주경찰서,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 상주교육지원청 합동 거리캠페인, 힐링뮤지컬 4번출구 및 드라마 못난이 송편 관람, 감정코칭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실시, 3무 3행과 학교폭력예방 행사 우수작 복도게시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했다.아울러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Wee센터 다울교실프로그램, 뉴스타트프로그램 등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작년대비 가해학생은 59%, 피해학생은 79% 감소했고 폭력사건도 48%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정재기 교장은 “이번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2013-01-21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학고 `3+3교육과정 운영`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과학영재학교가 교육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같은 업무협약은 지난해 2월 `교과부-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상호 교류 및 협력 활성화 MOU`에서 논의한 대학과목 선이수과정 개설·운영 등에 따라 국가의 우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와 대학 과정에서의 중추 기관인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교육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영재고는 대구과학고와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등 4개 학교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하게 될 공동 AP과정은 대학 수준의 수학·과학 분야의 심화과목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적분학I·II, 확률 및 통계, 일반물리I·II, 일반물리학실험I·II, 일반화학I·II, 일반화학실험 I·II, 일반생물 등 총 12과목이다.AP과정을 이수한 영재학교 학생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입학한 경우, 대응 과목을 신청해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AP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 AP 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된다. AP 지원센터는 교육과정 운영 관리, AP과목 담당교사 연수 지원, 학점 인정 협약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협약에는 공동 AP과정 운영 외에도, 과학영재학교에서 대학 교수의 지도 하에 학생 스스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학습할 수 있는 학생 연구활동(RE)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교수에 의한 이공계 진로 지도 멘토링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분야 심화·전문 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 체결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과학영재학교의 교육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가 우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이공계 진로를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공동 AP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과정에서 대학 수준의 교과 과정을 이수한 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은 KA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진학 후 3년 내에도 졸업할 수 있게 돼 과학영재학교-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3+3년 교육과정` 운영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과학영재학교의 공동 AP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재정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과학고등학교 등에서도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의 AP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1-21

지역대학 `등록금 고민` 깊다

지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두고 여론의 반발을 우려해 고심을 거듭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최근 몇 년동안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해 왔고, 여러 가지 물가인상 요인을 감안하면 등록금 인상을 해야 할 상황에 봉착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반값등록금을 공약한 상태이고, 대학등록금에 대해 학부모들의 시선이 곱지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특히 정부가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을 4.7% 이내로 제한하고, 등록금을 인상할 시 각종 지원에서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대학들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대구미래대, 대구과학대 등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혀 아직 방침을 정하지 못한 다른 대학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대학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볼 때 인상은 어려워 대체적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올해 지역사립대들의 등록금은 영남대의 결정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영남대는 재단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을 읽어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그 결정에 따라 지역사립대들의 등록금 결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학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영남대는 지난 2011년도에 학부모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등록금 3%를 인상했다.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지난해 2.5%를 인하해 아직 0.5%의 인하요인이 남아있다.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등 지역의 각 대학들은 다음달 초 등록금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등록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동결하거나 0.5%정도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국립대 특성상 타 대학과 비슷한 선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이다. 최근 부산대는 0.3%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계명대도 인상은 어렵고, 동결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명대는 4년째 동결했고, 지난해에는 3% 내린바 있어 재정적으로는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사회분위기상 동결쪽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4년제 대학이 동결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전문대들도 이러한 분위기를 거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3-01-21

대구대 학생 해외서 열정·패기 떨쳤다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봉사와 문화탐방에 나선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활약상을 전했다.해외 오지탐험과 극기체험을 위해 네팔 안나푸르나로 떠난 20명의 DU도전문화탐방단(`DU팔벌려`팀)은 지난 12일 험난했던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위해 네팔 카트만두 북서부에 있는 도시 포카라(Pokhara)에서 여정을 시작했던 탐방단은 고라파니(Ghorapani 2천750m), 푼힐(Poon Hill 3천210m), 따또파니(Tatopani 1천190m)로 이어지는 험준한 코스와 30도가 넘는 큰 일교차에도 하루 평균 20㎞가 넘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키웠다.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홈페이지에서 미리 준비한 한국 홍보자료와 대구대 소개자료를 준비해 네팔 현지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민간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했다.지난 7일 캄보디아 바탐방(Battambang) 지역 `크로퍼`라는 오지마을에 파견된 27명의 대구대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노력봉사와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대구대가 지난 2010년 하계와 동계, 2011년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어린이도서관과 공용화장실, 방과 후 교실 등을 지어준 인연이 있어 `DU 빌리지`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한 이곳 주민들은 과거 인연 때문인지 봉사단을 더욱 반갑게 맞이했다.현지에 도착한 봉사단은 곧바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에 전통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설치하고 그늘막과 배수로, 울타리 설치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아이들에게 한국어, 미술, 음악, 태권도, 과학, 위생관리법 등을 가르치며 제대로 된 교육기회가 부족한 이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청각장애 학생으로 이번 봉사단에 참가한 노유진(20·특수교육과 2년)씨는 “대구대에서 장애학생이 해외봉사단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란 사실에 행복감과 책임감이 함께 느껴졌다”며 “처음에는 의사소통 문제가 걱정되는 부분이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봉사를 위한 진실된 마음이 참된 노력을 만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해외 대학과의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홍덕률 총장도 지난 12일 캄보디아 봉사현장을 방문해 전통문화 공연장 지붕 설치 작업, 도서관 책상 만들기 등 노력봉사에 참여하고 미술수업 때 아이들에게 노트를 나눠주는 등 봉사단 활동에 힘을 보탰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1-18

대구지역 전문대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

16일 마감된 지역 전문대 정시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상당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율 하락 원인에 대해 대학들은 선취업 후진학으로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 분위기와 함께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배제되는 등 지난해에 대비 정시지원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또 대학졸업후 취업하기가 힘든 현실을 반영, 취업이 쉬운 보건계열의 강세가 여전히 이어졌다.영진전문대학은 323명 모집에 5천144명이 지원, 평균 15.9대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지난해 19.1대1보다 상당폭 하락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사회복지과로 일반전형 2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 67대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일반전형 37대1, 전자정보통신계열 일반전형 24.8대1, 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일반전형 23.8대1,간호과 20.1대1 등으로 나타났다.영남이공대는 343명 모집에 5천351명이 지원 15.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7.2대1보다 하락했다.간호학과 45명 모집에 1천35명이 지원 23대1, 경찰행정전공이 40대 1, 물리치료과가 30대 1을 기록하는 등 보건계열의 강세가 여전했다.대구보건대학교는 정원 내 516명 모집에 4천26명이 지원 7.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역시 지난해 경쟁률 11대1보다 하락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140명이 지원, 수시 모집 345명을 포함 모두 485명의 대학졸업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학력 U턴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소방안전관리과 25 대1, 뷰티코디네이션학부 22대1, 유아교육과 19 대1, 보건의료전산과 17 대1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주간 일반전형은 16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 15 대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는 99명 모집에 1천121명이 지원 11.3대1을 기록했다.대구과학대학교는 총 223명 모집에 2천235명이 지원,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정시 모집의 경쟁률 11.7대1보다 소폭 내려갔다.올해도 역시 간호ㆍ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이며 53년 전통의 간호학과가 일반전형 60명 모집에 825명이 지원해 13.7 대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물리치료과 일반전형 15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 11.6대1, 치위생과 일반전형 15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 11.0대1을 기록했다.수성대학교는 332명 모집에 3천38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떨어진 10.2대1(지난해 1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가 60명 모집에 936명이 지원해 15.6대1, 치위생과 11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 20.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보건행정과(20.0대1), 방사선과(20.5대1) 등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밖에 컴퓨터정보과(30.2대1), 유아교육과(19.0대1), 애완동물관리과(15.4대1) 등 학과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1-17

학교회계직 `고용안정·처우` 획기적 개선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대구교육청앞에서 천막농성중인 학교회계직원의 처우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6일 교육현장에서 교무행정지원, 급식지원 등을 담당하는 학교회계직원(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개선 내용은 회계직을 일반직 계약 공무원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 대상 직종 확대, 신분보장 및 고용안정, 임금인상, 근로여건개선 등이다.Wee센터에 근무 중인 25명의 상담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비정규직 상담인력은 일반직 계약 공무원(직종명 전문상담사로 통일)으로 채용한다.학교도서관 사서(실무원)는 당초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무기계약 직종(자격증 소지자에 한함)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다만 자격증 미소지자 중 무기계약자 및 2년 이상 근무자는 3년 이내 자격 취득 조건을 전제로 했다. 자격증 미소지자 중 2년 미만 근무자는 다른 직종으로 전환 유도 등의 고용방법으로 최대한 신분유지를 하기로 했다. 이외에 교육복지사를 무기계약 직종에 포함시키고,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초등학교 58개교에 상담복지사를 추가 배치, 신규 고용창출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정부의 온종일돌봄교실 연장(밤 10시) 계획 검토에 따라 초등돌봄강사도 무기계약 직종에 포함시키기로 했다.향후 학교회계직원이 부당하게 해고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급학교에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학생수감소, 교육정책 변화 등으로 불가피하게 고용계약이 종료되는 직원에 대해 결원이 있는 학교(기관)에 고용을 상담·알선할 수 있도록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 가칭 `인력풀 센터`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에 따라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회계직원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1-17

울산대 한성홍·김의정 교수 국제학술지 `최상 인용 논문` 선정

울산대학교 물리학과 한성홍 교수와 화학공학부 김의정 교수가 지난 2007년 세계적인 학술잡지 출판업체인 엘스비어사의 `머티어리얼스 레터(Materials Letters)`에 공동 게재한 논문이 재료 분야 세계 저명 저널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선정됐다.울산대 한 교수는 자신들이 공동연구한 `졸-겔법으로 제작한 알루미늄이 도핑된 산화아연 박막의 광학적 발광 특성` 논문이 `머티어리얼스 레터`에 게재된 최근 5년 간(2007~2011년) 논문 중 피인용 횟수가 20위 안에 들어가는 `최상 인용 논문(Top Cited Articles)`에 선정됐음을 엘스비어사가 최근 알려왔다고 15일 밝혔다.이들 교수의 논문은 투명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소자의 전극 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알루미늄(Al)이 도핑된 산화아연(ZnO) 물질을 졸-겔법으로 박막을 제조해 열처리 및 알루미늄의 도핑 농도에 따른 광학적 특성 및 발광 특성의 원인을 규명한 것이다.`머티어리얼스`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307로 물질 개발·응용 분야의 세계 저명 저널이다.※sol-gel법: 졸겔법은 콜로이드 입자가 분산되어 유동성을 가지는 졸(sol)에서 두부, 한천 등의 반고체와 같이 졸의 콜로이드 농도가 진해지고 굳어진 상태인 겔(gel)로의 전이를 포함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알루미늄(Al)과 산화아연(ZnO) 졸에 기판을 담갔다가 꺼내는 침지 코팅법을 사용해 박막을 제작했다. 청정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1-16

대구대-예천군, 향토생활관 운영협약

예천군은 15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소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홍덕률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대학교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대학교 향토생활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해 매년 예천출신 학생 10명이 대구대학교 향토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는 영구 사용권을 취득하게 됐다.이현준 군수는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도 덜게 됐으며, 지역 출신 학생들이 고향 사랑과 더불어 숙식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지역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올 1학기부터 예천출신 학생 가운데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오는 2월1일까지 입사 신청을 받고 있다. 향토생활관 입사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예천군의 2011년도 경북대학교 협약을 시작으로 2012년도에는 영남대학교와 향토생활관 사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향심 고취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예천군은 향토생활관 건립 출연 이외에도 예천군민장학회 운영을 통한 인재육성과 장학사업,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무상급식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