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 일월산(1천219m)에서 약초꾼 김모(42)씨가 50~70년 된 천종산삼 70여 뿌리를 캐 화제다. 사진 김씨는 지난 20일 약초를 캐기 위해 일월산에 오르던 중 해발 1천m 지점에서 천종산삼 군락지를 발견했다. 김씨는 “10년 동안 산에 올라 약초를 캐 이웃에게 나눠 줬는데, 귀한 산삼을 그것도 70여 뿌리를 발견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감정을 의뢰받은 한국 심마니협회는 “짙은 황색에 몸통과 뿌리의 형태가 매우 빼어난데다 소나무의 나이테라고 할 수 있는 뇌두도 10cm가 넘는 등 진귀한 천종산삼의 형태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산삼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일월산산약초작목반(682-2174, 017-515-5545)으로 하면된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2009-07-02
산림청 평가 우수상 수상… 본격 운영 돌입 【영양】 영양군 수비면 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은 영양군이 산촌산업증진, 산촌생활 기반정비, 산촌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이 사업은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우수산촌생태마을 평가에서 조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촌생태마을은 56m²규모의 산림휴양관 1동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묵을 수 있는 39m² 1동, 26m² 4동의 숙박시설이 꾸며져 있다. 김완섭 부군수는 “영양군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성공한 산촌마을의 모델을 제시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