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은 영양군이 산촌산업증진, 산촌생활 기반정비, 산촌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이 사업은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우수산촌생태마을 평가에서 조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촌생태마을은 56m²규모의 산림휴양관 1동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묵을 수 있는 39m² 1동, 26m² 4동의 숙박시설이 꾸며져 있다. 김완섭 부군수는 “영양군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성공한 산촌마을의 모델을 제시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