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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산촌생태마을로 오세요”

권윤동기자
등록일 2009-07-01 00:00 게재일 2009-07-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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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평가 우수상 수상… 본격 운영 돌입

【영양】 영양군 수비면 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은 영양군이 산촌산업증진, 산촌생활 기반정비, 산촌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이 사업은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우수산촌생태마을 평가에서 조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을 끼고 있는 산촌생태마을은 56m²규모의 산림휴양관 1동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묵을 수 있는 39m² 1동, 26m² 4동의 숙박시설이 꾸며져 있다. 김완섭 부군수는 “영양군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성공한 산촌마을의 모델을 제시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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