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예천군, 환경시설 기반구축 총력

【예천】 예천군이 올해부터 환경보전분야에 1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환경시설기반 구축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예천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10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으로, 1~2월에 희망가구를 신청받아 3월부터 철거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파종시기인 4월부터 11월 말까지 2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야생 동물 개체 수 조절에도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급 등에 나선다.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하고 상습 불법투기가 발생하는 배출장소를 중심으로 5천800만원의 사업비로 클린하우스 및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특히, 올해는 도청 신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시범 도입해 도시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적 배출체계를 구축하며, 이를 연차적으로 지역 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한다.이 외에도 예천순환형매립장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가연성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은 위탁 처리하고, 매립폐기물의 최소화를 위해 1일 10t 처리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해 세수증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31

따뜻하고 안전한 고향 설맞이 만전

【예천】 예천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군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등 10개 분야 29개 항목을 오는 30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하고 관리한다.앞서 예천군은 소비자 물가 안정과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예천상설시장 등 4곳의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군청 실과소별 설명절 장보기 행사와 군 소속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짧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 차단과 유사시 대응 태세 확립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한다.아울러, 지역 내 도로 746.26㎞ 구간의 점검 및 안전시설 보강을 실시해 통행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상수도 급수와 생활 쓰레기 수거 등을 위해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을 편성하고, 병의원 당번제 운영과 보건소 응급상황반 운영 등 연휴기간 동안 군청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25

`2017 소비자 선정 최고브랜드 대상` 예천군 `생태환경도시` 대상

【예천】 예천군이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곤충도시 클린 예천`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생태환경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6회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통상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투표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로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예천군은 지난해 6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축제의 모범이 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춘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또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테마공원을 조성,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을 간직한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고 곤충산업 축제로 인정 받았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 식량 대체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곤충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또한, 군은 국내 곤충산업연구의 선두주자로 지난 199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증식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부터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양봉역사 100여년 만에 꿀 수집 능력이 30% 이상 향상된 국내 꿀벌 신품종 1호인 `장원`을 개발했다.예천군은 곤충이 살아 숨 쉬는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며 곤충산업을 지역의 전략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로 곤충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중앙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 의지를 발판삼아 곤충산업의 양적확대와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곤충산업 육성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7-01-25

예천군, 맞춤형 복지정책 펼친다

【예천】 예천군이 올해 복지 분야에 66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를 토대로 장애인, 보훈가족, 기초수급자, 노인, 여성, 청소년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할인 지원 등에 71억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특히,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 일자리 제공에 29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등을 지급하고 나라사랑교육 및 보훈행사 추진에 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경로당 안전성 문제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경로당 CCTV 설치 및 보험가입을 위해 7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이 외에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와 봉사단체 차량을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제공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어르신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잠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쓸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24

예천군, 신도시 연계로 도심 활성화

【예천】 예천군이 올해 신도시와 연계되는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해 이주민들과 상생하는 예천 도심을 활성화한다.특히, 제3회 세계활축제 개최 및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을 추진해 예천을 경북의 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로 약진시킨다는 계획이다.먼저, 도청 신도시 직통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주변 활성화를 위해 직통도로와 진호국제양궁장을 잇는 진입도로 사업을 추진, 군청사 이전으로 창출되는 도시기반의 역량을 확대해 신도시민들이 예천읍과 양궁장 등 예천의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제3회 세계활축제를 개최해 활의 고장 `예천`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로 알리고 예천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 전통활연맹 창립으로 세계 활 문화 콘텐츠를 확보해 이를 관련축제에 접목하는 등 예천이 세계적인 활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아울러, 2016년에 발주한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이에 필요한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도청 이전에 따른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는 세계적인 축제 및 활연맹의 창립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23

예천 휘영청한 달빛에 `풍덩`

【예천】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2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를 운영한다.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테마과학관으로, 508mm대형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 및 우주극장시설을 갖춘 `별천문대`와 가변중력체험장치, 달중력체험장치 등 우주비행사 훈련체험시설을 갖춘 `우주환경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주간 및 야간 운영시간에 70m스페이스타워 전망대에 뜬 보름달에 한 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적기를 포함해 우주환경체험관의 4D영상실에서는 아폴로 달 탐사선에 올라탄 개구쟁이 파리 삼총사의 모험담을 그린 `Fly To The Moon`을 상영한다. 또, 4채널로 개선돼 기존(1채널)보다 훨씬 화려하고 웅장해진 영상을 보여주는 플라네타리움(우주영상실)에서는 달토끼가 들려주는 달이야기 `To The Moon`을 상영한다.이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맞이 가족캠프를 두 차례 운영해 가족별로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운 후 달찾기 대회를 펼쳐 우승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하고, 달퀴즈풀기, 달사진 촬영, 부럼깨기 등을 준비해 대보름 달맞이를 더욱 알차게 보내게 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및 야간체험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화나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9

예천군, 임산부 초음파 쿠폰 5매 지원

【예천】 예천군보건소는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는 기존 1인 2매씩 지급하던 임산부 초음파 쿠폰을 5매까지 확대 지급하고,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는 출산 후 필요한 쇠고기, 미역 등의 산후조리식품을 지원해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이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 예천군보건소의 의지다.초음파 쿠폰 지원대상은 지역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예천권 병원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으면 되고, 산후식품 꾸러미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읍·면에 출생신고 시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또한, 보건소는 예비부부·신혼부부 산전건강검진, 난임부부 지원, 선천성기형아 검사쿠폰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결혼에서 육아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건강한 아기출산 및 양육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각종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8

`하나로마트` 예천신도시 진출

【예천】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은 올해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로 도청 신도시 내 하나로마트 건립에 나섰다.예천농협은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해 향후 신성장 동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또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사업확장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6월 신도시 내 특화상업지구의 위치와 주변상권 등을 검토해 하나로마트 부지 구입을 위한 예산 100억원을 승인받았다.예천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도시 내 시장을 선점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하나로마트 건립을 위해 예천농협은 전국의 대형 신축 마트 현장을 방문해 자문하고, 전문 기획컨설팅업체 ㈜프로데코에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위한 컨설팅을 의뢰해 타당성 검토도 완료했다.예천농협 하나로마트는 2017년 상반기에 마트 신축 예산을 승인받아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9월에 착공해 201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트는 연면적 1천900평의 대형매장으로 금융시설, 물류시설, 휴게공간, 주차시설 등이 설치된다.신도시 입주민 K씨는 “대형마트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예천농협의 하나로마트 건립 소식에 입주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돼 정주여건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달호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중요하다”며 “신도시 내 하나로마트는 예천농협의 도약을 위한 발판인만큼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7

예천군공무원직장協 7기, 봉사활동으로 첫걸음

【예천】 예천군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7기 출범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진 이날 출범식은 기존에 외부 초청인사와 전 회원이 참석하던 행사를 대신해 군청회의실에서 직협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간소한 행사로 치러졌으며, 출범식을 위해 소요될 비용으로 연탄 4천장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출범식 후 직협임원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가족 같은 마음도 전해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했다.특히, 연탄배달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하는 이현준 군수가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힘을 합쳐 연탄을 나르는 등 노사 화합을 위해서는 노와 사가 따로 없다는 것을 보여줘 연탄의 무거움도 가볍게 했다.이현준 군수는 “직협은 군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협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김동태 회장은 “신도청 시대 예천군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7기 직협은 노·사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상생해 건전한 노사문화의 표본을 만들고 싶고, 추운 날씨에도 상생하기 위해 직협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7

예천군, 산림복지 100억 투입

【예천】 예천군이 올해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육성과 관리에 들어간다.이는 신도청시대에 발맞춰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살려 산림자원을 보호·육성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켜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먼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940㏊에 15억원을 투입해 숲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가꾸고, 2억원으로 48㏊에 조림사업을 실시해 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산림으로 조성한다.또, 4억원의 사업비로 가로수 식재와 도시녹화사업을 시행해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임업경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8억원의 사업비로 임산물 유통·가공산업 기반확충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표고재배시설, 곶감 건조시설과 가공장비 지원 등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3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충에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과 임도신설, 구조개량, 임도보수 등 인프라 확충으로 산림재해에 대비하고 임업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산림자원보호를 위해서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를 운영해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총 52억원의 사업비로 효자면 용두리 일원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전시분야 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낙동강 쌍절암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도청 신도시와 연접한 봉황산 일원에 조성한 약 3㎞의 등산로는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삼수정,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의 명승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고 신도시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과 힐링 공간이 될 준비를 마쳤다.그 외에도, 지난해 개원한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치유문화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곤충생태원과 사과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자원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 육성·관리와 도시녹화운동을 확대하고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6

예천군, 군정주요업무보고회

【예천】 예천군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업무추진을 위해 이현준 군수와 각 실과소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25일까지 이어지며,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해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은 2017년도 군정방향을 ◆도시기반 확충을 통한 신도시와의 연계강화 ◆곤충산업을 지역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 공간 확대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 유통활성화와 6차산업 육성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예천 실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구현으로 정하고 도시행정과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 방식을 벗어나 이현준 군수가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 군수는 “적극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으로 군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3

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작년 매출액 103억원 달성

【예천】 예천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으로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사과, 복숭아, 토마토, 참외 등을 공동선별과 공동판매를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예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2015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그동안 소규모 작목반 및 개인 위주의 출하에서 벗어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농산물의 산지 유통시설을 거점 육성해 농산물의 규격화, 상품화, 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로 대형유통업체와의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예천군과 예천농협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공선 출하회 조직육성, 판로개척을 통해 설립 2년 만에 경북도내 산지유통의 우수 혁신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또 2017년에는 다국적 기업인 델몬트와 사과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영TV홈쇼핑 채널에서 사과 판매행사를 열어 1회 방송만으로 9천300상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그 외에도 예천군은 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지원, 공선회 물류비, 포장재비, 선별비 등 5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7-01-11

예천온천 `뜨거운 인기` 실감

【예천】 예천온천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온천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진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해 2016년까지 17년 동안 약 580만명이 이용했으며, 211억 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는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온천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협소하고 노후된 탈의실, 샤워실, 노천탕, 보일러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4억 원을 들여 진행했다.이에 2016년 총 이용객수가 38만5천명으로 2015년에 비해 8천여명 증가했으며, 1일 평균 약 1천2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은 3천만원이 증가한 14억5천만원으로 늘었다.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사용하며 물의 양이 풍부해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 원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수질 또한 부드러워 미용에 효과가 있어 온천욕을 즐기는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귀기울여 듣고 적극 개선해 예천온천을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장공사를 비롯해 전반적인 시설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10

예천군,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예천】 예천군이 다문화 가족증가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핵가족화 등 다변화하는 지역 사회 환경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먼저 복지사각지대 위기 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 관리로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1억원의 예산으로 민간자원봉사자들과 연계를 활성화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각종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실용성을 더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가족 화합과 지역주민들과의 융화된 삶을 위해 언어지원 및 문화 이해 교육에도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아이들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료, 누리가정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14개 사업에 8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여성복지 증진과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여성들의 교양활동과 리더십 향상 역량교육,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강화해 여성 역량강화와 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정안진기자

2017-01-09

예천, 육상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

【예천】 예천군이 각종 전국단위 육상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으면서 육상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올해도 지난 2일부터 꿈나무 선수단, 인천체고, 대구체고, 인하여중, 성산중 선수들이 예천군의 육상실내훈련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2월말까지 19개팀 450여명이 전지훈련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앞으로 전국단위 육상대회 개최에 따른 사전 전지훈련 유입과 하계전지훈련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전지훈련 인원은 연 1만5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일에는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이 동계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예천군을 방문했다.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맹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기운을 느껴보니 이번 동계훈련 동안 흘린 구슬땀이 올 한해 뛸 모든 경기에서 메달 획득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며 격려했다.이날 이현준 군수 또한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과 환담을 나누면서 예천지역의 육상 돔 훈련장 건립과 기반여건 확충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하고, 각종 육상대회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한발 앞선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이 군수는 “지금까지 예천군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육상대회 개최와 국가대표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육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육상실내훈련장, 최신 트레이닝장, 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계단훈련장 등을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육상 돔 훈련장이 완공되면 차별화된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정안진기자

2017-01-06

이현준 예천군수, 새해 벽두 발로 뛰는 행정

【예천】 이현준 군수는 2017년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 개통한 도청 직통도로와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도청신도시와 예천읍의 대동맥이 될 신도시 직통도로는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개통해 신도시와 예천읍의 교통접근성을 높여 신도시와 예천읍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 군수는 직통도로를 살펴보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신도청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신도청 시대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예천 발전의 큰 획을 긋는 군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완벽시공을 당부하며 새해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청사는 1993년 청사이전을 위해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만1천386㎡ 부지에 군청사와 의회 청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7천617㎡규모로 건립하고 있다.신청사는 도청이전으로 변화하는 도시행정에 맞게 10만 군민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군청사로 그 위용을 갖춰가고 있으며 청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7-01-05

예천군, `신도청 시대 원년` 경북 중심지로

【예천】 예천군이 지난해 제3회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기반 확충을 통해 도청이전이라는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하는 등 경북 중심지로 부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예천군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로 청정 이미지와 곤충산업의 메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로 알렸으며, 곤충요리경연대회, 곤충푸드 쿠킹쇼 등을 통해 식용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곤충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특히, 이 행사에는 6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또한, 도청 신도시 직통도로가 지난달 22일 개통하는 등 인프라의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도시근교농업과 농축산 6차 산업을 육성해 원도심과 구도심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아울러, 올해 창립계획 중인 세계전통활연맹을 위해 프랑스, 터키, 인도네시아 등 동서양의 활문화 중심국가와 투르크 문화연맹체인 국제기구 TURKSOY를 방문해 상호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활의 고장 예천의 위상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은 어느 때보다 발 빠르게 도청이전의 특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신도시 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도청 소재지 도읍지로 거듭나도록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02

예천군, 군정발전 우수 공무원 12명 선발

【예천】 예천군이 최근 열린 2016년도 종무식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예천군은 지난 2015년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올해 첫 심사를 통해 총 12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포상금, 인사가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이번에 선정된 5개 분야 12명은 국·도비 확보, 예산절감, 투자유치, 세입증대, 시책 발굴 등의 업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박창배 문화체육사업소장은 경북육상실내훈련장, 예천군민체육센터, 문화회관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수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 9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밖에도 상설시장 주차장설치, 군청 신청사 조경수 확보,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아이스홍시 개발 등이 뛰어난 성과들로 인정돼 담당 공무원들이 인센티브를 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인센티브제도 시행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