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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취정수장 통폐합 운영 균형개발 촉진키로

【예천】 예천군은 취정수장 통폐합해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고 노후 된 급수시설을 개선하는 등 맑은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특히, 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되어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을 통폐합하고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하천수질개선사업으로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한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리면 읍실 농어촌마을 공공하수도시설(하수처리장 90톤/일, 오수관거 5.0㎞) 설치사업과 개포면 신음 농어촌마을 공공하수도시설(하수처리장 100t/일, 오수관거 7.7㎞) 설치사업, 용문면 소재지부터 예천읍 백전리까지 차집관거 8.3㎞ 정비사업을 완공해 낙동강 지천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생태하천의 기반을 마련한다.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하수처리시설 39개소는 수처리 효율증대 및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업비 21억 원을 반영해 전문관리대행업체에 위탁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맑은 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써고 특히 신 도청지역에 걸맞은 예천군의 환경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7

예천군, 청정축산 구축 총력

【예천】 예천군은 올해 예천참우 명품화를 비롯해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을 통해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우수 축산물 명품 브랜드화에 적극 나선다. 군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 6개 방역 사업 추진에 20억 원을 투입, 청정축산 환경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또한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8억 원을 들여 한우거세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예천 한우 개량과 고급육생산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돼지 사육농가의 사육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9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자재·장비 등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해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인증을 위해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며 안전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9개 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해 품질 차별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2억여 원을 투자해 송아지 생산 지원, 우수축 사육 지원, 고급육 출하 장려, HACCP인증농가 사육 장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신청 등으로 예천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거듭나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로 농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2-16

예천, 신도청시대 환영 분위기 고조

【예천】 예천군 신도청 맞이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경상북도 신도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본격적인 이사가 11일 시작되면서 남본삼거리 등 10여 곳에 대형 홍보탑을 설치하고 시가지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34명의 신도청 맞이 준비위원들은 시가지 가로등에 `경북도청 이전을 환영한다`는 배너와 애드벌룬 등을 설치하여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준비위는 또 오는 19일 오후 2시 이사차량이 예천읍내를 거쳐 신청사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대규모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예천읍~신도청~경북교육청을 왕복하는 시내버스를 1일 5회 정도 운행을 시작하는 등 신도청 시대에 대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도청 신도시에는 지난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 말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8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등 총 2천여세대의 입주할 예정이다.이현준 군수는 “경북 신도청 이전은 예천군의 인구증가는 물론, 미래 천년을 열어 갈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개개인의 배타성을 버리고 새로운 신도청 가족이 예천군 호명면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5

맑은 물·깨끗한 공기·쾌척한 생활 `청정예천`으로

【예천】 예천군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하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올해 511억 원의 예산으로 신도청 시대에 걸 맞는 청정예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4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가구에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폐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실시해 주민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한다.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지원한다.외래종인 가시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인력 및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과 함께 5월 어린싹 제거작업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자연생태계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또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국비 93억 원으로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을 오는 6월 착공, 2017년 4월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예천온천 주변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인 생태습지 1천715㎡ 조성할 계획이다.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예천 순환형매립장의 사용기한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18억 원의 예산으로 가연성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은 위탁처리하고 불연성만 매립해 매립량 및 침출수가 최소로 발생되도록 하고 냄새 및 파리 등 해충이 없는 쾌적한 매립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더불어, 올해는 1일 10t 규모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27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해 자원의 재활용과 매립량 최화로 위탁처리비를 줄여 쓰레기처리에 만전을 기한다.군은 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청소인력 관리로 생활폐기물 수거·운영 방법을 개선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청정예천 이미지 부각에 청소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2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백두대간 황태 미니클러스터` 선정

【예천】 예천군의 `백두대간 황태 미니클러스터 일자리 창출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주민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생활권에서 양질의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생활권내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은 예천군이 주관하고 문경시와 상주시가 협력하는 지자체간 공동연계모델사업이다.지난해 문경시 주관으로 추진 응모한 `으뜸 농·특산물 공동홍보 판매장`에 이어 3개 시·군의 긴밀한 협조와 발 빠른 대응으로 2년 연속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3개 시·군은 지리적으로 황태를 건조하는데 매우 적합한 천혜의 자연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통으로 보유한 황태가공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활권 내 황태가공 일자리 창출 1천개를 목표로 홍보와 마케팅과 가족사업체 발굴 등 황태가공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올해 3월에 최종 사업승인이 되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9억5천900만원 중 국비지원이 80%인 15억6천700원, 도비 1억1천700만원, 3개 지자체가 각각 9천100만원씩 부담해 3년에 걸쳐 추진된다.이현준 예천군수는 “2016년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으로 예천을 비롯한 상주·문경 3개 시군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황태가공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예천군은 지난해 예천·상주·문경생활권 `으뜸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공동 운영`에 이어 안동중추도시생활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관광일자리 창출사업`이 각각 선정됐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05

예천박물관 정신문화 산실로

【예천】 예천군은 지역 사찰, 문중 등에서 소유하고 있는 보물급 유물 700여점을 포함한 총 1만여점의 유물을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예천박물관이 지역문화유산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동산문화재 실태를 파악한 결과 외부반출 1만9천693점, 관내에 소장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2만점의 유물 등 약 4만여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지난 1월 다량의 유물을 소유한 8곳과 보물 706점, 도지정 16점 등 총 1만411점에 대한 기증·기탁 협약을 완료했다.이번 협약체결에 이어 4월부터는 일반 군민이 소장한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기증·기탁을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군민들로부터 기탁받은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상설 전시하고 교육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학생, 출향인들이 예천문화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예천의 혼`을 일깨우는 신도청 거점 박물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예천은 신도청 기반조성사업에 따른 매장문화재 출토유물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장시설이 없어 문화재 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량으로 문화재를 보유한 분들이 고령자이고 도난에 따른 관리시설 보충에 대한 민원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장고 및 전시시설 확충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지난해 기존에 사용해 오던 `예천충효관`이 `예천박물관`으로 정식등록 됨에 따라 신규건립에 따른 막대한 비용절감과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연구·전시·교육의 법적기반을 갖추게 됐다.예천군은 도내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물의 출토지이며, 조선시대 전국 9번째로 많은 120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한 예향의 고장이다. 특히 일제강점기 도내 5번째로 많은 9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충효의 고장으로 지정문화재 또한 88건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5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정신문화의 산실이다.예천군 관계자는 “보물 706점을 소장한 품격 높은 예천박물관이 새천년 신도청 소재지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04

예천 `경북중심도시` 거듭난다

【예천】 예천군이 신도청 시대 원년을 맞아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산업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경북 중심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통해 예천군의 청정 이미지와 곤충산업의 메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로 알리고, 곤충식품페스티벌을 통해 식용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곤충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대회장인 곤충엑스포 행사장은 에듀테인먼트관, 곤충식품관, 곤충생태원, 벅스워터파크 등을 조성해 세계곤충학회에서 인증한 세계최대의 곤충박람회라는 위상에 걸맞은 행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신도청 맞이 준비위원회는 예천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주민 환영행사와 신도시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이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민으로 조기에 정착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으로 예산 3천억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예천군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재정 조기집행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간 상사업비 등 총 16억1천8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고, 2015년은 총 예산의 80.7%를 집행했으며 올해도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하는 등 조기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더불어, 단순 적발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사전 예방적 감사로 감사의 실효성 및 행정의 신뢰성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비위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감찰 활동을 실시해 음주운전·직무태만 등 품위손상 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 이전에 따른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금년을 도청 소재지 도읍지로 거듭나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03

상리·하리면 → 효자·은풍면

【예천】 예천군은 그동안 특별한 유례없이 방위적 편리성에 따라 사용하던 명칭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지역 특성을 살리고 역사와 고유성을 가진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추진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면 명칭 변경 관련 조례가 통과돼 1일부터 기존의 상리면과 하리면이 효자면과 은풍면이라는 새이름으로 첫 출발을 했다. 효자면은 1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앞에서, 은풍면은 11시 우곡리 읍실 소공원에서 이름 변경을 선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선포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출향인,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과 `하리면`의 유구한 역사를 후대에 보전하고 새로운 `효자면`과 `은풍면`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역사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효자면은 식전행사로 연풍풍물패가 한바탕 지신밟기로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공연과 고유제를 올린 뒤 선포식을 갖고 초대 효자면장 임명장 수여,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은풍면 역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웅장한 대북연주로 식전공연을 시작해 선포식, 초대 은풍면장 임명장 수여, 조제노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표지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각종 공문서는 물론 지도, 관광안내문, 도로표지판 등에서 `상리면`과 `하리면`이 사라지고 `효자면`과 `은풍면`으로 표기된다.이에 앞서 2개면은 면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 주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조례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해 지난해 12월 21일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실질적인 행정구역명칭변경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이현준 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적이고 고유한 의미가 담긴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명칭으로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면민들이 더욱 화합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효자면`과 `은풍면`은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살린 명칭으로 지역명이 브랜드가 돼 지역명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02

“복지 향상으로 행복한 예천 만들어요”

【예천】 예천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편다. 군은 먼저,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통합사례 관리를 활용한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에 봉사단체 차량과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제공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어르신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잠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삶의 만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태권도, 서예, 미술 등의 예체능 분야 프로그램을 지원해 특기적성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재능개발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실용성을 더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해 나가면서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시켜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들의 교양활동과 리더쉽 향상 역량교육,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사회 안정망 구축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강화해 여성 역량강화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미래의 희망인 아동을 위한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등 15개 사업에 65억 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가정양육수당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예천군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하는 나눔 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 예천을 만들어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과 아동,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01

예천곤충엑스포조직委 발대 “성공개최 최선 노력”

【예천】 재단법인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200여일을 앞두고 26일 오전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출향인,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각계각층 인사들을 중심으로 범 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예천 성락 어린이집(원장 김혜숙)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곤충엑스포 추진경과보고, 지원협의회 위촉장 수여, 실행기본계획 설명, 티켓오픈이벤트, 후원금 기부 및 후원물품 기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지원협의회 회장에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부회장에 이민재 ㈜우일음료 대표,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에 김도영 경북양궁협회 회장, 홍보지원분과 위원장에 황병길 재구예천군민회 회장, 자원봉사분과 위원장에 박병창 예천군 새마을 회장이 선임됐다.이상연 지원협의회 회장은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지원협의회 출범은 군민의 엑스포 개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현하는 계기이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엑스포 성공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티켓오픈행사에서 한맥개발(회장 임기주)과 엠제이그룹(회장 김정환)이 입장권 각 3천매를 사전 구매했으며 엑스포 행사시 많은 방문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지부장 성희제)는 2억 원의 후원금을, 암펠만사(회장 조용록)는 의류 2천벌을 기부해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은 물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삼한C1(회장 한삼화)는 500만 원, 예천읍 남본리 황진섭씨(56)가 3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예천군이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 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전문가(김기정 총감독)를 영입하고, 2월 총괄대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국제행사로 `2016 예천세계곤충식품페스티벌`을 개최해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의 미래가치를 집중 조명하여 곤충산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간을 운영해 아이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세계최대의 곤충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1-27

2016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

예천군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각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예천군은 2016년도 군정방향을 신도청 중심도시 기반확충 및 신도시와 연계 강화, 신성장 동력으로 곤충산업과 스포츠마케팅 육성, 에코 힐링과 수준 높은 문화관광 구현, 친환경농업 기반 위에 로컬 푸드와 6차 산업화,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열린 군정 및 경쟁력 있는 조직 운영, 지역 정체성 강화로 정하고 군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현준 군수는 “올해는 경북도청이 이전되고 경북의 새로운 천년 역사가 지역에서 개막되는 역사적인 시기로 공직자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군정 전 분야에서 선진행정을 펼쳐 신도청 중심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군정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1-26

예천군, 군민위한 감동 민원서비스 박차

【예천】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신뢰와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다.군은 정부 3.0에 부응하는 군민중심 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친절이 민원인을 감동시킨다`는 신념으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즐겨 찾고 싶은 내 집같이 편안한 민원공간을 제공한다.군은 `작은 도서관`과 `미니 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민원인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하며 민원인의 손과 발이 될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를 계속 운영해 군민 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으로 민원처리 기한이 6일 이상인 153종의 민원처리 기간을 50% 이상으로 대폭 단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상 땅 찾아 주기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복잡한 인·허가 민원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제도를 확대한다.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연 2회 실시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한다.또한, 교통 불편 지역이나 시간적 여건상 민원실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과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등을 제공해 민원 사각지대 해소한다.특히, 예천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도청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입주 아파트 단지 내에 `도청 신도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입주에 필요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상담 등 입주에 따른 초기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결 해 예천군민이라는 자긍심과 행정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2016년도 군민과 함께하는 민원인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군민 중심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1-26

예천군, 신도청 이전 유관기관 지원 총력

【예천】 예천군은 지난 22일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도청 시대 맞이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다음달 도청이전에 따른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신도시 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도청이전과 함께 이전을 희망하는 130여개에 달하는 경북도 유관 기관단체들이 당초 계획대로 신도시내로 빠른 시기에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신도시민들의 우리 지역 유입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예천군은 그동안 신 도청시대를 맞아 새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신도시 직통도로 8.5km 주변지역 활성화계획을 발빠르게 수립했다.이와 함께 국립산림치유원과 삼강문화단지 조성과 한천고향의 강 정비, 맛 고을길 조성 등 신도시민의 여가수요 흡수를 위한 대형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이현준 군수는 “신도청 맞이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시는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신 도청시대 특수를 선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관단체에서도 지속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1-25

예천군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예천】 예천군은 지난 12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북 고창에서도 추가발생 하는 등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긴급 소독, 예찰 및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및 발생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번 구제역은 돼지농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27호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을 실시토록 홍보하고 출입자 통제를 위한 출입 통제 띠를 배부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또한, 우제류가축 사육 농가 1천960호에 대해 소독과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SM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긴급 배부했다.사진 또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예방접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 거점소독시설 설치도 검토 중에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접종도 빠짐없이 실시하며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특히,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하고, 축산관계자가 해외여행 후 입국할 경우 공항에서 반드시 신고·소독 후 귀국해야 하며,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의심되면 산림축산과 축산방역담당으로 신속히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1-22

“예천 소백산 황태가 명품이죠”

【예천】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예천 소백산 용두리 황태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용두 황태는 예년에 비해 포근한 겨울 날씨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매서운 동장군덕에 생산이 본격화됐다. 황태는 밤낮의 일교차가 밤 기온이 영하 10℃ 이상, 낮 기온이 2℃ 정도의 온도 조건과 적당한 자연바람이 있는 지역에서 질 좋은 황태가 생산된다.예천 소백산 황태덕장은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 산바람이 불어와 황태 생산의 최적지이다.일반적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생산되는 황태를 떠올리지만 소백산 용두리 덕장에서 생산된 황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예천군과 소백산 용두황태 법인은 지난 2010년부터 시험생산을 시작으로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덕장 면적 3.5ha에 연간 600여t 정도가 생산되고 있고 예천읍에 위치한 황태 가공 작업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황태는 수산물 브랜드 개발과 가공 산업 활성화로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마트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지역특산품 명품화로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1-21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 만든다

【예천】 예천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마무리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2015년 안전한국훈련 경상북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실전과 같은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한다. 또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 및 신고생활화와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특히 2016년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개최하여 재난 상황별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킨다.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으로 호명면 담암 재해위험지구 정비 86억 원, 대은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 12억 원, 마전천 외 17지구에 71억 원을 투자하는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해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특히, 지난해까지 166억 원이 투자돼 3차 공사가 완료된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한천교에서 신예천교까지 자연석쌓기, 도효자마당, 잔디블럭주차장, 음악분수를 시공했다.올해는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4차 사업 준공하고 5차 사업을 2월에 발주한다. 5차 사업은 신예천교 하류 자연석 쌓기와 약포광장과 돗자리 마당, 한천파크골프장, 휴게 친수시설 자전거도로를 완료해 2016년 곤충엑스포 행사 개최 시 새롭게 조성된 한천 친수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일에 앞서 기본으로 추진되어야 할 항목으로 각종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1-19

예천군, 올해 맞춤형복지 확대 행정력 집중

【예천】 예천군은 올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을 위해 보편적·맞춤형 복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올해 복지분야 예산 640억 원을 확보해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으로 67억 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4천68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복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장애수당과 장애인 연금 등 11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향상과 안정적 생활을 지원한다.국가보훈대상자 생활안정을 위해 7억 원을 지원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등으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위상을 높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상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시작한 예천군 경로당 활성화 특수시책인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기존 16개소에서 1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연금을 2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1만2천320여명에게 총 283억 원을 지원한다. 12억 원의 예산으로 550여명에게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을 제공해 1인당 월 2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에도 적극 나선다.조부모와 손자 간의 격대문화 조성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읍·면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개최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올바른 인성정립으로 가족 간의 관계 변화 유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