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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곤충사업 다각화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8-01-22 20:37 게재일 2018-0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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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육성 등
【예천】 예천군은 곤충이 미래 식량자원과 의약용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곤충산업의 선도도시 위상을 굳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을 육성하고 브랜드화 하는 한편, 농가가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질의 곤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항온·항습시설, 환경제어 기술 등을 활용한 종충 대량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봉대학 10회, 산업곤충대학 12회, 식용곤충조리대학 10회 등을 실시해 식·약용곤충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농가 소득증대 지원, 곤충 관광 활성화 등 지속적인 투자로 곤충산업을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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