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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두배 늘리기로

【영주】 영주시 반구 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한 (주)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이 올해 말까지 5만9천㎡ 추가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주)베어링아트 영주 공장은 지난해 6월 연면적 4만9천㎡ 규모의 공장을 신축해 현재 480여 명이 근무 중이다.이번 5만9천㎡ 규모의 추가 증설은 2011년 경상북도·영주시와 체결한 3천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말 공장이 준공되면 기존 생산라인과 연결해 생산량의 증가는 물론 2017년까지 일자리 400여명의 신규 창출과 인구유입이 기대된다.일진그룹은 영주, 경주, 제천, 영월 등에 11개 공장과 해외에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인도, 오스트리아, 독일 등 6개국에 9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세계 일류 기업(World Top Class)을 지향하고 있는 일진그룹 영주공장은 산업용 및 자동차 베어링 분야의 세계 최고 품질을 생산하는 특화공장으로 육성,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한편,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산업(농공)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주시는 개별입지를 포함해 200여개 기업이 활발한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 레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7-15

영주시의회 감투싸움에 삐걱

【영주】 영주시의회가 개원한 지 10일도 안 돼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말썽을 빚으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행보를 하고 있다.지난 7일 영주시의회는 제18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박찬훈 의원(4선·새누리당)·부의장 장성태(재선·새누리당) 의원을 선출하고 8일 각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위해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의회의 원만한 출발과 화합을 위해 무소속 A의원에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내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9일 있은 상임위원장 투표 직전, 전날 협의한 내용과 달리 B의원(재선·새누리당)을 내정하자는 의견이 도출되고 의원 투표를 통해 B의원이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이 과정에서 의원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내용과 다른 새로운 제안은 받아 들일 수 없다며 해당 의원인 A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C의원 등 2명은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장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시민들은 시의회가 시작부터 시민과 지역 발전보다 자리다툼부터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의회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9일 있은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운영위원장 황윤점·부위원장 이규덕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전영탁·부위원장 송명애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심재연·부위원장에 신수인 의원이 선출됐다.한편, 영주시의회 의원은 총 14명으로 이중 정당 비례대표를 포함해 새누리당 12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있다./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4-07-14

영주 도심관통 중앙선철도 지상화 `평행선`

【영주】 지난 8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영주 도심 관통 중앙선철도 지상화 사업 주민 공청회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무산됐다.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 중앙선 충북 도담~경북 영천 구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환경단체와 지역민들로 구성된 철도 복선지상화 결사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기)는 철도 복선화 사업의 지하화 또는 외곽 이설을 주장하며 고가 복선화는 불가하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공청회는 진전 없이 무산됐다. 이날 철도 복선지상화 결사반대추진위원회측은 시민 생활과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는 도심지 관통 철도 고가화는 절대 안되며 주민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통행식 주민설명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942년 단선철도로 개통, 영주 시가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앙선철로는 하루 50여 차례 화물차량 및 일반 차량이 운행되면서 소음과 철도에 의한 도심 미관 해소, 도심지 연계 발전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오래전부터 중앙선 철로 외곽지 이설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진 곳이다.철도 복선지상화 결사반대추진위원회 송준기 위원장은 “도시 확장 과정에서 동맥 역할을 했던 철도가 오히려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며“철도는 반드시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주민 설명회는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측과 복선지상화 결사반대추진위원회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공청회 개최 30여 분만에 시민들의 퇴장으로 무산됐다.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영주 구간 운행시간이 2시간대에서 1시간대로 단축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7-10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감자·고구마·수수도 혜택

【영주】 영주시는 1일부터 FTA 체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FTA 피해보전 직불제의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라 국산 농산물 가격이 수입 농산물에 의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을 대상으로 해당년도 직전 5년간의 평균가격의 90% 이하로 하락된 경우 하락분의 90%를 보전하는 제도다.피해보전 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에 속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변동에 따라 품목의 추가 또는 제외될 수 있어 고정적 보전이 아닌 유동적 보전 제도다.이번에 확대시행되는 품목은 감자, 고구마, 수수 등 3개 품목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수입농산물에 의해 감자는 평균가격 36%, 수수 13,4%, 고구마 가격이 0,5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청 대상은 농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가로 감자, 수수는 ·한·미 FTA 발효일인 2012년 3월14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농가, 고구마는 한·아세안 FTA 발효일인 2007년 5월31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농가이다.피해품목 재배농가는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품목을 생산했음을 입증하는 서류와 2013년도 지원대상 품목 판매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올해 8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께 ㏊당 감자는 131만 4천670원, 수수는 14만 4천480원, 고구마는 7천929원 정도 지급하게 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7-02

영주 교육환경 개선 12억 투자

【영주】 영주시는 교육환경개선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환경 사업비로 우선지원 대상사업 7개사업에 5억7천200만 원과 학교별 지원대상 사업비로 15개 초·중·고에 6억4천900만 원 등 총 12억2천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우선지원 대상사업에는 선영여고 다목적체육관 증축, 영광여고 기숙사 증축 등 대응투자사업에 3억5천400만 원과 영주미래인재학교 운영, 고교학력향상프로그램운영, 초등국제교류체험학습, 영주과학축전, 자율형 공립고 지원사업 등에 2억1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별로는 교육시설 개선사업 5개교 2억5천만 원,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1개교 5천만 원, 학교 환경 개선사업 7개교 2억2천700만 원, 급식시설 개선사업 1개교 5천만 원, 교육정보화 사업 2개교 7천200만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교육환경개선 보조사업 중에서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과 최근 2년간 교육환경개선 보조금 지원실적 등을 감안해 최종 선정됐다.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지원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주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초등학교 28억9천200만 원, 중학교 16억6천만 원, 고등학교 28억500만 원 등 총 73억5천700만 원을 지원했다.영주시는 2007년 글로벌인재양성 특구 도시로 지정된 후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강화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평생학습도시 환경조성사업 등 3개 분야에 372억 원을 투자했다. 특구사업 8년차인 올해에도 60억을 투자해 수준 높은 외국어 학습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의 불평등 해소 및 공부하기 좋은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26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풍기인견

【영주】 영주시는 여름철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명 `냉장고 섬유` 영주 풍기 인견의 홍보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메가마트 울산점에서 대규모 홍보마케팅행사를 한다.이번 홍보행사는 제1회 영주 풍기 인견 울산나들이라는 주제로 영주지역 10개 인견 생산·판매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류와 침구류 등 최신 인견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풍기 인견은 천연 펄프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자연 섬유로 소재가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되어 일명 `에어콘 섬유`라 불리기도 한다.특히 풍기 인견은 지난 2008년 공산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으로부터 웰빙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7년 연속 특산명품 웰빙인증을 받았다.(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풍기인견 유사 제품 및 지명 무단 사용으로 소비자 및 생산자들의 피해가 있자 지난해 3월 5일 풍기 인견을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특허청 제44-0000142호)을 한 바 있다.(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지난해 행사사은품으로 판매한 스카프 판매수입금 267만여 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했고 올해도 ㈜메가마트 울산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행사 사은품 스카프 판매대금을 영주인재육성장학회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26

풍기인삼 명칭 무단도용 꼼짝마

【영주】 영주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 풍기인삼이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인삼 명칭에 대한 독점 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했다. 영주시가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지난해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을 들여 추진한 풍기인삼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지원사업은 풍기인삼의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와 생산자단체 법인설립, 품질관리규정, 표장 개발 등의 출원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에 우선 심사신청으로 출원해 9개월여 만에 등록이 완료됐다.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사업의 주체인 사단법인 풍기인삼세계화추진협회가 직접 사용하거나 법인 소속의 생산농가가 인삼 제품에 사용 할 수 있는 표장으로 풍기인삼이란 지역표시적인 기능과 품질보증적인 기능을 함께 담고 있다.(사)풍기인삼세계화추진협회는 풍기인삼협동조합 및 생산, 가공업자들로 구성되고 이번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으로 명칭 사용에 대한 독점 배타적인 권리가 확보돼 타 지역에서 풍기인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권리 보호가 가능해졌다.영주시는 지역 내 특산물의 명칭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해 풍기인삼의 품질특성, 지리적 연관성, 명성 등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통해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해 풍기인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또 독점적인 권리 확보를 통해 세계제일 풍기인삼의 옛 명성 회복과 인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24

회헌·삼봉 선양사업 본격화

【영주】 영주시는 선비 정신의 중심축을 이루는 회헌 안향 선생과 삼봉 정도전 선생에 대한 선양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안효종 영주 부시장은 유림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회헌사상연구원 설립, 안향 기념음악회와 뮤지컬 공연, 정도전 기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교·서원 등 유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소수서원 서승원 도감과 순흥향교 권용학 전교 등 40여 명의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통 가치관과 정체성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점에 한국 정신문화 계승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영주시의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시는 14일 안향 선생을 선양하기 위한 안향 기념음악회 개최와 이달 20일과 21일 뮤지컬 안향을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 홀에서 공연하고 올해 하반기에 회헌사상연구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또, 민본사상의 틀을 세운 정도전 선생을 기리고자 올해 10월 뮤지컬 정도전 공연과 12월에 지역방송을 통해 경상별곡 콘텐츠드라마를 제작·방영하고 2018년까지 정도전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안효종 부시장은 “인간의 도리와 사랑이 적극 요구되는 시대에 자랑스러운 영주 선비정신이 큰 역할을 해 전 국민에게 새롭고 건전한 정신문화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16

“창조농업 선도하는 6차산업으로 성공”

【영주】 이동필 농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5일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영주고구마빵 사업장인 미소머금고를 방문했다.이 장관이 영주시를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지난해 8월 킨텍스에서 열린 6차산업 박람회에서 미소머금고가 대표적인 6차 산업화 성공사례로 선정돼 도농복합형 도시의 새로운 경제 성장 원동력의 가능성이 점쳐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영주 고구마를 이용한 영주 고구마 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진행한 사업으로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와 가공공장(1천290㎡)과 체험관, HACCP시설(500㎡) 및 홍보관 등의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총 30억원이 투입, 지난해 6월 준공과 함께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 영주고구마빵은 영주 고구마 생산량의 약 40%인 원물 1천t의 소요량으로 연간 1천600만 개 정도를 생산해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등 제3차 서비스업과 연계하면 더 높은 부가가치와 연간 3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동필 장관은 “미소머금고 영주고구마빵이 지역특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면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6차산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영주시청 관계자와 사업자가 합심해 최고의 6차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10

천주교 첫 수덕자 홍유한 선생 유적지 정비

【영주】 한국 천주교 최초 수덕자로 추앙받는 농은 홍유한 선생 유적지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영주시는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홍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날 단산면 구구리 홍유한 선생 유적지에서 천주교 안동교구청 권혁주 주교 등 천주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홍유한 선생 선양과 유적지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천주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혁주 주교는 천주교계에서 적극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농은 홍유한(1726~1785)선생은 조선 영·정조시대 인물로 1784년 한국 천주교회 창립보다 30여년 앞선 1750년에 천주신앙을 받아들였던 한국 천주교 최초 수덕자이다. 홍 선생이 살던 집터에는 1722년에 홍 선생의 조부인 홍중명이 경종임금으로부터 받은 효자문인 정려(旌閭)가 있으며 선생이 살던 집을 개축한 집과 천주교에서 세운 기념비가 현존하고 있으나 유적 관리상태가 허술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홍 선생이 살았던 주택복원 및 기념관 건립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새로이 만들어 이곳을 오가는 천주교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홍유한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이 완공되면 유적지를 천주교 성지로 조성해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유교), 화엄종찰 부석사(불교)와 더불어 영주시를 한국 3대 종교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