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 비상활주로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7-02-09 02:01 게재일 2017-02-09 8면
스크랩버튼
새누리 최교일 의원 주최<BR>비행사 교육시설 유치 등
▲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비상활주로.

【영주】 `영주 비상활주로 활용 항공산업 발전방안`의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새누리당 최교일 (영주·예천·문경)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영주시 안정면 비상활주로를 활용해 비행사 등 항공인력 교육시설 유치, 항공기 제작 및 항공정비(MRO)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 열린다.

이날 발제는 김윤섭 청주대 항공운항과 교수, 문우춘 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가 맡게 된다.

토론 패널로는 권보헌 한국항공인적요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최연철 항공정보대학원장, 안준기 ㈜베셀 상무, 나웅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교일 의원은 “항공산업은 고용창출 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기술산업”이라며 “토론회에서 영주의 소중한 자원인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