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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

[고령] 고령군의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27일 군에 따르면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 경쟁력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됐다.지금까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은 대도시 위주의 스마트 도시계획에 대한 승인으로 이뤄졌다.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적 특성 및 여건 분석, 스마트도시 건설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에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조성 및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인접 도시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스마트 도시건설에 필요한 전 분야를 포함 시켰다.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3개 부분(미래·사람·자연을 생각하는 도시), 6개 중점분야로 스마트 관광, 산업(스마트 전통시장,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스마트 팜), 안전(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복지(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온마을 같이돌봄 서비스, 디지털 포용 교육지원 서비스), 스마트 교통, 정주환경(쓰레기 수거 관리시스템, 스마트 공원) 등 1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제시된 서비스모델들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1-05-27

고령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홍보

【고령】 고령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I ♥ 대가야고령 캠페인’, ‘세계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 고령’ 이란 주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의 모습을 홍보했다.고령군 홍보관에는 민선 7기 군정 역점정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SAFETY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눈 앞에 둔 가야고분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세계와 함께하는 고령의 문화·관광 정책을 안내했다.박람회 기간 홍보관에는 국악도시 고령에 맞게 가야금 연주로 관람객 발길을 모았다.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에 선정된 다산 은행나무 포토존, AR, VR 기기를 활용한 고령관광 가상 체험과 함께 대가야 역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박물관 입장권을 나눠줬다.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고령은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가 많이 조성돼 있어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0년 지역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오히려 5% 증가했다”며 “고령이 언택트 힐링·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사업과 정책, 관광·축제, 산업, 교육,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별 주요정책과 먹을거리,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전병휴 기자@kbmaeil.com

2021-05-23

고령군 대가야 박물관·대동문화재硏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특별전

[고령]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과 함께 18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전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이뤄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재)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뤄졌다.길이 2.4㎞, 폭 2m 정도의 좁은 범위였지만 고분군의 시작에서부터 끝나는 지점까지의 전체구간에 대한 조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지산동고분군의 조성과정과 무덤양식의 변화를 확인했다. 다양한 껴묻거리가 출토돼 대가야의 발전과 대외교류 등을 밝힐 수 있었다.특히 대가야 건국신화를 모티브로 한 그림이 새겨진 흙방울이 나와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제1부 ‘탐방로에서 찾은 대가야 무덤’에서는 조사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무덤과 출토 유물을 소개했다.제2부‘탐방로에서 나온 유물’에서는 토기, 무기, 말갖춤, 장신구, 축소모형철기 등 다양한 종류의 껴묻거리를 전시했다. 프롤로그에서는 수장고형 전시를 통해 각종 토기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에는 출토된 건국신화 흙방울을 비롯해, 세로긴 철판투구(종장판주), 금동관모, 깃대꽂이, 토기 속에 담긴 참돔뼈 등 500여점이 출품됐다.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았다.가야사 복원이 현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대가야를 비롯한 가야의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가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가야는 영남은 물론 호남동부지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권역을 아우른 고대국가로 발전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의 도읍지인 경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가야 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다른 지역의 가야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곽용환 군수는“이번 전시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와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이를 계기로 가야사 복원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병휴 기자@kbmaeil.com

2021-05-19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랑 솔선수범하는 국민의힘

[고령]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25일 고령의힘 자원봉사단·칠곡의힘 자원봉사단과 고령군 다산면과 칠곡군 왜관읍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24일에는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일원에서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협의 고령군 자원봉사단인 ‘고령의힘’이 발대식을 가지고 마을회관 청소 및 벽화 그리기, 문패 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발대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도 참석했다.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당협위원장과 고령의힘 노성환 단장 및 단원, 박정현 경북도의원,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김명국 부의장, 김선욱, 배철헌, 배효임, 이달호 의원이 함께했다.25일에는 ‘칠곡의힘’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칠곡보 구간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발대식과 봉사활동에는 정희용 당협위원장과 칠곡의힘 신사현 단장 및 단원, 곽경호 경북도의원,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 김세균, 심청보, 이재호, 최인희, 한향숙 의원이 함께했다. 성주의힘 배우호 단장과 단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정희용 의원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고령의힘, 칠곡의힘 자원봉사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2021-04-26

고령군, 플레이캠핑 페어 박람회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고령】 고령군은 최근 대구 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1 대구·경북 플레이캠핑페어’에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자체 홍보관을 설치했다. 지역 캠핑여행을 테마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주최 측과 타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됐다.고령군 관광홍보관은 지역의 대표 캠핑 명소인 대가야체험캠프, 대가야카라반, 부례관광지, 징검다리연구소(카페, 캠핑장)를 메인으로 전체적으로 캠핑장 느낌의 홍보관을 디자인 및 구성했다.홍보관 중앙을 징검다리연구소캠핑장의 대표 포토스팟인 만개한 백일홍 나무 이미지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캠핑장에서 찍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했다.또 올 가을 개최 예정인 고령 대가야문화재야행의 포스터와 테마프로그램 안내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대가야문화재야행 사전정보를 제공했다.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이며, 대면 이벤트와 체험 등이 제한돼 홍보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령군 관광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형태로 각광받는 비대면 여행에 안성맞춤인 청정한 고령의 비대면 관광지, 캠핑장을 룰렛 게임으로 만들어 비대면 이벤트를 통한 현장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홍보 부스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SNS 인증 이벤트와 고령군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비대면 드라이브 투어 ‘고령으로 드루와’ 관광홍보영상과 비트박서이자 인플루언서인 JCOP를 모델로 제작한 재미있게 즐기는 비대면 관광 ‘펀택트 고령(Funtact Goryeong)’ 관광홍보영상의 노출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캠핑박람회를 통해 사전 공개한‘펀택트 고령(Funtact Goryeong)’관광홍보영상은 4월 마지막주 고령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250개의 부스가 참가한 대구경북대표 캠핑박람회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부상하는 캠핑이라는 지역관광콘텐츠에 대한 차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대가야 역사, 문화의 중심 고령, 청정한 자연과 야경이 아름다운 친환경 관광도시 고령을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4-22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발전 위한 2차 세미나 개최

【고령】 고령군은 최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 주산실에서 이상용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및 임원, 관련 분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2차 세미나’를 가졌다.2회차 세미나에서는 지난 3월 5일 1회차 세미나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분산된 행사장 간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축제 테마에 맞는 프로그램 구상, 대가야체험축제 핵심(Killer Contents)프로그램 발굴, 지역주민 참여 방안이라는 4가지의 핵심 논의과제를 설정해 의견을 나눴다.문화관광축제 평가제도 및 차기지정 계획에 대한 내용 역시 같이 다루어져 앞으로 어떻게 축제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간도 가졌다.이번 개최된 세미나를 통해 군 관계자, 축제 추진 플랫폼인 고령군관광협의회,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계획을 구체화시킬 예정이다.세미나에 참가한 전문위원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다”며 “메인 주제에 대해 어떻게 축제 방문객과 주민들에 인식을 심어줘야 할지에 대한 방안이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4-14

“함께 발전합시다”

[고령] 고령군은 12일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달성군과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 선다.이날 정책협의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과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4명이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 현장을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다.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도시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협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를 비롯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돼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도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도 고령군과 달성군은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를 정례화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4-13

‘신명난 춤판’보며 코로나 치유하세요

[고령] 코로나19의 치유와 극복을 위한 경북도 도립무용단의 ‘신명난 춤판’공연이 16일 오후 7시30분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전석무료·선착순 300명)에서 펼쳐진다. 유튜브(유튜브채널 고령군, 경북도 도립예술단TV)에도 생중계된다.경북도 도립무용단 치유와 극복의 ‘신명난 춤판’은 총 2부의 춤판으로 구성된다.1부 춤판 ‘북의 울림’은 역경을 이겨내려는 힘찬 심장의 박동소리와 삶의 의지를 표현한다. 우리 춤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타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설장고춤’, ‘진도북춤’, ‘모듬북’으로 구성한 박진감 넘치는 춤판 ‘북의 울림’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2부 춤판 ‘춤, 그 신명’은 춤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무대 밖 객석에서부터 시작한다.제1장 ‘길놀이’는 관객공간과 공연공간을 분리시키지 않는 수평적 관계로, 제2장 ‘비조’는 어두움(코로나19)에 이른 비통함의 생명체들이 하나 둘씩 움틀 거리며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제3장 ‘살풀이’는 솟아오르는 생명력을 획득하기 위한 춤꾼의 소통, 또는 춤꾼과 연주자간의 연계가 통합되는 고도의 몰입 과정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마지막으로 제4장 ‘신명’은 무아지경의 신명으로 도달함으로써 자기 극복으로 연주자와 춤꾼과 구경꾼의 경계를 허물고 신명으로 넘나드는 상생구조를 이룬다.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해 연주자와 춤꾼, 구경꾼과 행위자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 상생구조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마당성의 열린 공간감으로 소통을 꾀하고, 액(코로나19)을 푸는 살풀이 과정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 실현을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새봄의 기운을 담아 나쁜 기운을 신명으로 풀어내어 코로나로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잠시 나마 힘과 위로가 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2021-04-13

고령군, 코로나19 백신 전 군민 70% 접종 목표

【고령】 고령군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른 피해확산 감소와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전 군민의 70% 백신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3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및 학교의 특수·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코로나19 백신의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곽용환 고령군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 접종을 받았으나 접종 후 다음날까지 별다른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 동의를 지난달 17일~4월 6일까지 접수했으나 고령군은 74%의 동의률을 보여 경북 도내 평균 80%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가정과 일상생활로 빠른 시일내에 돌아갈수 있도록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 접종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경과 시점에 감염예방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AZ) 94.1%, 화이자(Pfizer) 100%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또 코로나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의 위험이 현격히 줄어들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군은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 개소일을 15일에서 8일로 당겨 읍면에 동의서를 제출한 만75세 이상(1946년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백신은 화이자(Pfizer) 백신이다. 1차 접종 후 21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한다. 만약 이번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언제 접종순위가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다. 백신도 화이자가 아닌 다른 백신일 수 있다. 아직 예방접종 동의를 하지 않은 대상자는 4월 26일까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접종이 가능하다.접종대상자의 편의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읍면별 이동차량을 지원한다.읍면별 탑승지점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며 1일 5~6회 정도로 운영, 7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내원 및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곽용환 군수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인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