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면, 다산농협과 MOU<br/>지역 최초 ‘릴레이 거리 캠페인’<br/>산단·이장협의회 등 동참 확대
3일 다산농협과 다산면은 아침 7시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다산농협사거리에서 고령군 최초로 ‘주소갖기 릴레이 거리캠페인’을 시행했다. 다산면은 다산농협을 시작점으로 고령1·2차산업단지, 축산물공판장 등과 추후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등까지 ‘주소갖기 릴레이 거리캠페인’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2023년 말 준공예정인 다산월드메르디앙 입주예정자들의 커뮤티니(카페·SNS 등)를 통해 전입을 유도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요 나들목 현수막 게첨 등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