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군, 귀농·귀촌 체류형 주거시설 입주자 30세대 모집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6-03-05 13:12 게재일 2026-03-06
스크랩버튼
고령군 우곡면 포리 일원에 조성된 귀농·귀촌 체류형 주거시설 전경.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체류형 주거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 기간 거주 공간을 제공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영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주거시설 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

체류형 주거시설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농촌 정착 이전 단계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농업 교육과 지역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주 준비형 주거 모델이다. 이를 통해 농촌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정착률을 높여 인구 유입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0세대로 전원형 16세대, 쉼터형 1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은 고령군 우곡면 포리 656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입주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며, 농촌 생활 체험과 영농 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체류시설 외에도 커뮤니티센터와 공동 정원, 산책로 등 공동시설이 함께 조성돼 입주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체류형 주거시설은 단순한 임시 거주 공간이 아니라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체류형 주거시설’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령군 인구정책실(☎ 054-950-6253)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