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 성료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2-10-24 18:19 게재일 2022-10-25 10면
스크랩버튼
[고령] 고령군은 지난 23일 오후3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추진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우리가락 트롯 한마당은 우리가락 국악과 계속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가 어우러져 트로트 가수 신유&한혜진이 시계바늘, 꽃물, 갈색추억, 서울의 밤 등 수많은 히트곡과 매너로 무대를 빛냈다.

이어 소리꾼 김란이&정은송은 전통의 국악과 현대의 국악을 절묘하게 결합해 한국의 소리를 들려 주었으며 사물놀이패 느닷이 함께 흥을 돋우며 무대를 꾸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