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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체장애 시부모 모시며 두 딸 입양

▲ 아산상 효행가족상을 수상한 이현수(왼쪽)씨가 남편 이종진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도 살신성인의 이웃사랑까지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상주시 흥각동의 이현수(46·여)씨가 아산상 효행가족상을 수상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난 25일 서울아산병원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씨에게 효행가족상을 수여했다.이현수씨는 지난 25년간 지체장애 3급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체장애 이웃과 독거노인세대, 암환자, 사회복지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대해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해왔다. 특히 자녀 양육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 낳기를 지극히 꺼리는 세태에 본인에게 세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을 통해 가슴으로 두 딸을 낳아 정성껏 키우고 있다.이씨의 남편 이종진(49)씨는 상주시청 공무원(6급)이어서 살림살이 역시 넉넉치 않아 부업으로 한우를 사육하는 등 입양한 두딸의 남부럽지 않은 양육을 위해 부부가 청춘을 불사르고 있다.이를 본받아 이들 부부의 주변에서도 이미 다섯 가족이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등 성스러운 사랑의 불길을 당기는 도화선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씨는 몇 년전 모 병원으로부터 신장이식이 시급한 환자가 있다는 예기를 전해 듣고는 선뜻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기까지 해 살아있는 성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11-28

상주시, 주민불편 해소사업 중점 의성군, 농림축산분야 20% 투자

【상주·의성】 상주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5천898억원으로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민 수혜사업 예산 집중2014년도 세출예산은 농업소득기반 및 산업 중소기업 지원과 복지 지원 등에 중점을 뒀으며 회계별 편성규모는 일반회계가 2.1%증가한 5천330억원, 기타특별회계가 8.9% 증가한 221억원, 공기업특별회계가 346억원으로 35.1% 감소했다.공기업 특별회계는 도남취수장 이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규모가 줄어 들었다.내년도 예산의 특징은 문화·관광·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은 마무리 사업위주로 편성했으며 지역경제와 주민생활불편 해소 등 전시민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문화 및 관광, 보건,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은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 위주로 긴축 편성했으며 지역경제와 주민생활불편해소를 위한 농림분야, 산업·중소기업, 사회복지는 증액 편성 했다.일반회계는 국·도비·재정보전금 증가분 90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이 증액된 5천330억원 규모다.성백영 상주시장은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감액분 반영 등 불확실한 세입전망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대비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제살리기에 방점의성군 2014년도 살림규모는 2013년도 본예산 4천161억 원보다 139억 원(3.34%) 증가한 일반회계 3천850억 원 특별회계 450억 원 총 4천300억 원을 편성 최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이 4.6%인데 비해 의성군 새해살림 증가율은 올해보다 3.34% 수준으로 소폭 상향했으며농축산업 소득증대와 복지재정확충,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주요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세출예산 4천300억 원 중 분야별로 투자되는 세출예산액을 살펴보면 농림축산분야 866억 원 20.2%를 차지하며, 사회복지분야 785억 원 18.2%, 환경보호분야 615억 원 14.3%,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3억 원 8%, 문화관광분이야 231억 원 5.4%, 일반 공공행정분야 229억 원 5.3%, 수송 및 교통분야 168억 원 3.9%, 기타 24.7% 1천63억 원의 예산이 쓰일 계획이다.의성군은 2014년도부터 지방채무가 없는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게 돼 다른 자치단체보다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한 입장이지만 재정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절감을 생활화해 내실있는 지역균형개발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데 온 힘을 들여 나가기로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3-11-27

상주시, 캐나다·미국에 농특산물 판촉 성과

【상주】 농특산물 수출에 올인하고 있는 상주시가 이번에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활동을 벌여 큰 성과를 거뒀다.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특산품 홍보판촉단 11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 등에서 상주배 수출 증대를 위한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상주시의 이번 방문은 값싼 중국 농산물이 미국을 비롯한 미주지역 농산물 시장을 잠식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수출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수출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됐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갤러리아 욕밀점에서 토론토 현지 Korea Food Trading Ltd(사장 문병훈)와 상주시 간 상주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일에는 토론토 반(Vaughan)시를 방문해 시 관계자를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1일에는 뉴욕 현지 유통회사인 Y2S(대표이사 김종호, 양성윤)본사를 찾아가 Y2S, 상주시, 외서농협간 상주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2일 오전엔 Hmart 본사를 방문해 권일연 대표와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 수출협력방안을 논의했다.성백영 시장은 “이번 미주지역 방문으로 상주배와 중국산 배의 판매실태와 현지 주류시장의 소비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특산품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면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주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은 11월 21일부터 24일,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4일간 2차례에 걸쳐 뉴욕시내 Hmart 등 산하 24개 마트에서 `상주배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11-26

“살기좋은 성주건설 매진 할 터”

【성주】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22일 시정 연설을 통해 개청 100주년을 맞는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이날 제195회 성주군의회 정례회에서 3천10억원의 내년예산 관련 시정연설을 하면서 그동안 다져온 기초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며 `다함께 힘찬 새성주`를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낙동강의 기적, 명품 성주참외와 지역농업 육성`, `산업단지 생명박동, 지역경제 활력 재창조`, `세계를 향한 문, 태실과 생명문화로 문화융성 실현`, `군민행복 설계, 상생과 나눔의 교육과 복지 구현`, `꿈이 있는 성주, 활력 넘치는 희망도시 건설`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내수 가격을 유지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맞춤형 액비를 개발 공급하여 농가 경영비 500억원 절감하기로 했다.또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참외 대체 작목으로 오미자, 겨울부추, 아로니아 등을 발굴·육성하고, 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과수분야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적극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선진형 친환경 축산업 기반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임을 다짐했다.특히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전략사업을 발굴, 전국 친환경 농촌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성주 맞춤형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과 농촌 재생을 통해 친환경 부자농촌을 실현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또 100% 분양, 60% 이상 가동 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지난 19일 기공식을 가진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공공 시설물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지역경제 활력을 통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어 김천-성주간 지방도의 국도 승격 추진을 비롯한 대구-성주간 성주대교 확장 및 입체 교차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지역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개발,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 생명문화축제의 세계화 추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 한개민속마을 종합 정비사업, 성산동 고분군 사적정비,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조성사업, 성주읍 세록공원 조성사업도 빼놓을수 없다.또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 대구경북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성주호와 아라월드 및 모험레포츠 타운 조성, 독용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14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유일의 생명문화축제로서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가시책인 저출산 극복과 생명 나눔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고, 세계 장태문화의식 재현 등 세계 생명문화 축제로 거듭 나겠다는 방안이다.주민복지와 관련 건강한 여가와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 회관과 경로당 운영 지원 등을 강화하며, 저소득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자활 기반을 구축해 살기좋은 성주건설에 매진한다는 각오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13-11-25

상주중앙시장, 김장철 맞아 26일까지 세일행사

【상주】 상주중앙시장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동안 `2013년 김장철 전통시장 세일`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행사 기간에는 중앙시장 구매 누적금액 10만원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경품권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5천원권) 또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중앙시장 내 카드단말기가 있는 점포(52개소)에서 발행된 10만원이상 영수증을 고객쉼터에 가져가면 확인을 거쳐 경품권이 지급되고 즉석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지난 9월, 처음으로 시도됐던 상주 중앙시장 추석맞이 그랜드세일행사에서는 370명의 고객이 참여해 장바구니나 온누리상품권을 받아갔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에 필요한 각종 재료들을 구입해 맛난 김장도 담글 수 있고 경품권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이종범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자구팩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하는 중앙시장의 작은 변화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쌓여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1월 첫 주 기준 4인 가족의 김장 예상비용을 13만3천292원(소비자가 기준)으로 발표해 한달 전 이마트의 추정비용 20~22만원보다 낮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11-21

대형유통업체·소상공인 상생, 힘 모은다

【상주】 골목상권의 위축으로 서민생계가 압박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지난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상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위원장 정만복 부시장) 회원 6명과 (주)이마트 상주점(지점장 박태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상주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가 지난 10월 17일 공포 된 이후 처음 열린 협의회였다.회의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시행, 영세상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 대형유통업체가 적극 참여할 것도 주문했다.주요 협의 내용으로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하되 의무휴업일이 명절연휴(설, 추석)와 겹칠 경우 익일로 하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간 상생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주)이마트 상주점은 직원들과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하고 의무휴업일에는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앞장서 홍보키로 했다.상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업상생협력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해 중소 유통업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11-19

시보건소, 새단장 의회청사로 이전

상주시보건소(소장 신봉철)는 의회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새청사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상주시는 구 종합민원실을 리모델링 해 사용키로 하고 지난 7월부터 23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960㎡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다.1층에는 보건소 민원실을 비롯한 진료실, 물리치료실, 각종검사실, 건강증진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사무실, 방문보건실, 만성병관리실, 소회의실을, 3층에는 전산실과 회의실을 설치했다.시는 보건소가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단순 진료와 치료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교육, 장애인들의 재활치료, 건강증진사업 등 그 기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을 활용한 건강강좌와 각종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1층 건강증진실에는 기초체력측정기, 체성분분석기, 러닝머신, 헬스자전거 등 30여종의 장비를 갖추게 된다.한편 상주시는 지난 1994년부터 2014년까지 43개소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대한 신·증축 및 의료장비 현대화 계획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4개 보건지소와 21개 보건진료소에 대한 신·증축을 완료했다.올해는 16억원을 들여 2개 보건지소와 1개 보건진료소의 이전·신축에 들어가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내년에는 9억9천400만원의 예산으로 내서보건지소와 낙동·중덕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1억2천만원을 들여 보건의료장비도 보강해 나가는 등 2015년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정비와 함께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13-11-14

외로운 어르신들 위한 `사랑의 손길`

【상주】 상주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중.고등학교간에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새로운 인성교육의 로드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8일, 상주 화령중·고등학교(교장 정재환)와 상주보림원(원장 천근배)은 상주보림원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했다.최근 학교폭력 등은 박근혜 정부의 4대악 근절에 포함될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노인요양시설과 중.고등학교간에 자매결연을 하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심층적 훈화에 나서겠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요지다.양 기관은 MOU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에게는 적적함을 덜어주고, 학교 측은 효와 인성 교육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다.상주보림원과 화령중·고등학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 청소년 예절 및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이행노력에 다 같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특히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상주보림원은 원훈을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는 슬로건 아래 원장이 직접 정기적으로 세심일(손발을 씻어주면서 마음까지 씻어준다) 행사를 하는 등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정재환 화령중·고등학교 교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라는 상주보림원 원훈처럼 학생들이 입소 노인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참다운 인성을 키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천근배 보림원장은 “효경에도 신체를 상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첫 걸음이고 나아가 이름을 더 날리어 부모를 현덕케 함이 효도의 마침이라고 했듯이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꾸준히 만나면서 올바른 인성을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