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봉화군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십니다”

【봉화】 봉화군은 이달 말까지 대구 소재 4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향토생활관과 지난해 12월에 협약을 맺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선발인원은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에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과 서울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으로 신청은 공고일(2018년1월4)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돼 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돼 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봉화군은 2012년 3월 향토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각 대학별 1억원씩(대구대 2억원) 출연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는 성과를 내었다.박노욱 군수는 “올해부터 서울지역에도 지역 출신 학생들의 기숙사를 제공하여 거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8-01-08

`봉화은어축제` 여름 대표축제 자리매김

【봉화】 봉화은어축제가 `201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문체부는 지역의 우수한 축제 중 성장 가능성 있는 축제를 문화관광자원화 및 상품화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 육성축제 등급 신설을 통해 유망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기간 한도설정(일몰제) 개선을 통해 우수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이러한 결과, 문체부는 엄격한 선정방식을 거쳐 대표축제(3개), 최우수축제(7개), 우수축제(10개), 유망축제(21개) 육성축제(40개)로 분류하여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총 81여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19년째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입지를 굳힌 봉화은어축제는 문화관광축제 4년 연속 우수축제라는 성공적인 쾌거를 달성했다.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의 4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이라는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그동안 수고한 (사)봉화군축제위원회와 봉화군민, 관계 공무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제20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8-01-03

“한 해 동안 실천한 나눔·봉사 감사드려요”

【봉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는 지난달 30일 봉화군민회관에서`2017 봉화군 자원봉사자대회 및 화합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박노욱 봉화군수,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 유공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기관단체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봉화군 관내 자원봉사자, 단체 등 유공자 및 우수단체를 시상했다.자원봉사 유공단체로는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가 봉화군 표창패, 최경집(봉화시장문화사랑회)씨가 봉화군의회의장 표창패, 다사모(회장 미야모토다카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봉화지회(회장 박영규)가 센터 이사장 단체 표창패를 각각 수상하였으며, 유공자로는 봉화읍 전경원(58세,여)씨가 봉화군수 표창패, 봉화읍 장미숙(56세,여)씨가 자원봉사 개인 부분 센터이사장 최우수상, 고태환(17세)씨가 우수상, 법전면 이해옥(58세·여)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 자원봉사활동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34명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인증서가 수여됐다.김병남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함으로써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노욱 군수는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써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 밝고 환한 곳이 되었다”며 “봉화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17-12-04

봉화한약우 `우수 축산물 브랜드` 3년연속 인증

【봉화】 봉화군은 봉화한약우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는`2018 우수 축산물 상표`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봉화한약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회, 최근 3년간 연속으로 한우 부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돼 이날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봉화한약우는 지난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로 안동봉화축협에서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를 하며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다.`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품질 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사)소비자시민의모임이 주관하고 축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시·도에서 추천받은 축산물 브랜드에 대해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해서 선정한다.박노욱 봉화군수는“이번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봉화한약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그리고 봉화군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