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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봉화] 봉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올해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는 직원 15명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전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평가단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 봉화군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급 1명, 우수 등급 2명, 장려 등급 2명 총 5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로는 △불명확한 법령 적극적 해석 및 봉화군 실정에 맞는 현장관리인제도 개선으로 경제적 부담을 해소(종합민원실 정우채, 최우수) △봉화군 시각장애인 점자책 없이 봉화소식 알 수 있다(주민복지과 권기영, 우수) △적극적 통합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군민행복과 송은주, 우수) △지역 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문화관광체육과 박동민, 장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고독, 소외, 관계 불만족과 건강상태를 개선(건강관리과 임나경, 장려) 등이다.한편,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13

“인구 3만명을 사수하라” 봉화, 주소갖기 운동 추진

[봉화] 봉화군은 인구 3만명 사수를 위한 범군민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봉화군은 1979년까지 인구 10만이 넘는 농업도시였으나 이후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현재 인구 3만200여명으로 2023년에는 인구 3만명의 벽이 붕괴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곳에 봉화군을 포함했으며, 지역 내 인구소멸 위험을 알 수 있는 국토조사보고서의 인구과소지역 지표에서 봉화군이 50%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슬기롭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먼저 실제 봉화에 거주하는 공무원·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향후 모든 군민이 동참해 지역에 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찾아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자에게 봉화군민의 일원이라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또 ‘봉화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거리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봉화군민 모두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예산, 행정기구 축소로 이어져 결국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며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2-12-11

봉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17일 개장

[봉화] 산타가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봉화군 대표 관광지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축제가 오는 17일 개장한다.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17일 개장식에는 MBC 어린이 합창단, 뮤지컬 배우 남경주, 길구봉구, 라라베니또 등 개장 축하공연을 비롯해 이색 거리 상황극과 산타 콘셉트로 펼쳐지는 석고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페스타 공연은 물론, 분천산타마을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선물 증정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밖에도 트리전망대 내부에서 열리는 산타 쿠킹 클래스,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팝업놀이터와 크리스마스특별체험관, 관광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타마을을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의 장으로 바꿔 놓을 예정이다.한겨울 추위도 잊게 만드는 산타 썰매 체험과 산타마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도 상시 운영한다.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겨울 봉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산타마을이 테마형 관광지의 선두주자가 되고 나아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성돼 지난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개장했다. 2016년에는‘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2-08

봉화 자원봉사자 대회·화합 한마당 대축제 성료

[봉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봉화군 자원봉사자 대회 및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봉화군 관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유공자, 유공 단체 등을 시상했다.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단체로 봉화로타리클럽(안중기), 봉화솔향로타리클럽(엄경주)이 봉화군수 표창패, 대한적십자봉사회봉화군지구협의회(김지숙), 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김만수) 봉사단체가 센터 이사장 단체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유공자(개인)로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류명화씨가 봉화군수 표창패,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여성회 최길자씨가 봉화군의회의장 표창패, 봉화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금록연씨,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 부회장 김우영씨, 행복공작소 회원 김용규씨가 자원봉사개인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외 자원봉사활동 1천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24명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인증서를 수여했다.김병남 봉화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이번에는 다행히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봉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경북지역 자문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북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이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지역별 평화통일활동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활동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촉구, 자유·인권·법치 구현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번영 및 이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대북정책 설명, 제20기 지역회의 활동보고, 정책건의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동하는 민주평통’을 실천하겠다는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담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 발표로 마무리되었다. 장미향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위기감과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헌법기관인 자문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공조를 촘촘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담대한 구상’ 추진 기반조성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분단극복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앞당기도록 경북지역회의가 중심이 되어 통일전선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건의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의 활동은 국민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들이 현장 곳곳에서 ‘행동하는 민주평통’의 활약상을 더욱 실감 있게 느끼고, 목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삼국통일을 이뤄낸 신라의 후예답게 도민의 에너지를 결집해 환동해 북방경제 시대를 열고 통일시대를 여는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서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범국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그동안 민주평통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 조성에 크게 기여했듯이,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자랑스러운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를 합의를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7

“소멸 위기 봉화의 中興 이끌어 내겠다”

[봉화] 박현국 봉화군수는 22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4개월은 ‘공감과 소통의 열린 군정’을 기치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비전 실현의 토대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2023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순항을 위해 본격적인 가속을 붙이는 해로 600여 공직자 모두는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당면한 위기를 봉화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마련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적극 육성 △사계절 테마 국제관광벨트 완성으로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기반 구축 △군민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품격있는 맞춤 복지 실현 △정주여건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균형발전 도모 등 7가지 핵심 방침을 제시했다.먼저, 미래형 영농기반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봉화군은 이번 예산안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에 매진한 결과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됐다.박현국 군수는 “지난달 26일 재산면 광산에 매몰됐던 두 명의 광부가 사고 9일 만에 무사히 생환한 ‘봉화의 기적’이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면서 “민선 8기 군정은 소멸 위기 봉화의 중흥(中興)을 이끌어 냄으로써 제2의 ‘봉화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23

석포면, 봉화군수배 볼링대회 성료 읍면대항 우승 영예

[봉화] 봉화군 볼링협회는 19일 봉화국민센터 볼링장에서 제1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볼링협회가 주관하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화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과 읍면체육회장 그리고 종목단체 협회장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봉화국민센터에 볼링장이 시설돼 봉화군의 볼링 동호인들은 20 여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타지에서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동호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봉화군의 10개 읍면대항과 클럽대항으로 3인조 4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은 단체전에서 득한 개인 합산점수로 정했다.읍면대항은 석포면이 우승을 준우승에 법전면, 명호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클럽대항전에서는 매니아 클럽 A, B팀이 우승, 준우승을 영광을 안았고 영봉클럽이 3위를 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체육 동호인들의 관심과 애정에 부응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종화기자

2022-11-20

봉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민교실

【봉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7일 봉화군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평화통일 시민교실 시리즈 3회차′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1회차를 시작으로 2022년 상하반기에 걸친 시리즈 형식의 강연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반응과 호응으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됐다. 3회에 걸친 안제노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정세에 따른 남북미관계의 변화에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담대한 구상’과, 국제 정치 경제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참가한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짚어 줌으로 회원들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여 주어 많은 감사와 박수를 받았던 시간이었다.  마지막 3회차 강연까지 참석한 회원은 “오늘 그동안 뉴스를 통해 궁금했던 국제 정치의 혼란이 왜, 경제에 영향을 주는 걸까? 를 제대로 알게 되어 속이 후련 하다”며 “요즘 어수선하고 다소 불안정한 이야기들 중에, 박사님의 강연으로 마음속 불안함까지 해소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이상식 봉화군 협의회장은  “봉화는 이제 수확의 계절을 마무리 하고 쉼의 시간을 맞이할 때 입니다.무엇보다 우리 모두 여러 힘든 상황들을 함께 견디었기에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정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특히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매 회 열띤 강연을 해주신 안제노 박사님께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봉화군 생활개선회와 함께 한 오늘 행사는 북한문화체험하기 북한음식 편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북한 이탈주민으로 김금옥 요리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금옥 원장이 북한길거리음식 1호 두부밥과 속도전 떡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구성하였다.봉화군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는 국제 정치 환경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편안한 마음으로 담론을 나눌 수 있었던 값진 시간에 만족해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