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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곤충요리경연대회 내달 30일 팡파르

【예천】 곤충을 재료로 한 요리경연대회가 예천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현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이번 대회는 최근 곤충이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식품원료로서 곤충의 가치를 알리고, 엑스포에서 더 많은 사람이 곤충요리를 경험할 기회를 주려고 기획됐다.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질 요리대회는 곤충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참가희망자는 사전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20개 팀씩 총 40개 팀이 선발되고, 본선은 다음 달 30일(일반부)과 8월 6일(학생부) 엑스포행사장 내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실력을 겨룬다.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장관 상패가 수여되며, 이밖에 본선에서 경쟁한 모든 팀에게도 부문별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insect-expo.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이현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곤충요리경연대회가 우수한 미래식량 대체자원이자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곤충식품과 일반인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안진기자

2016-06-27

예천군 내년 국비확보 위해 국회방문

【예천】 예천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부서 담당과장들이 21일 국회의원실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사진 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아래 전 부서에서는 국가예산 편성 순기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춰 전략적인 건의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기획재정위원으로 선임된 지역구 최교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예천군이 건의한 2017년 국비 예산 61건 1천609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국가예산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호명·풍양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국도34호선(용궁~개포)선형개량, 국도28호선(예천~지보) 2차선 확장, 국도28호선~신도시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설명했다.앞서 지난 1일 박창수 부군수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경북 육상실내훈련장, 신청사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온천~현내 간 도로 확·포장에 따른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예산 4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정안진기자

2016-06-23

`書 예술의 진수` 휘호대전 성료

【예천】 제3회 전국 휘호대전이 최근 예천군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전국 640여명의 서예 애호가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휘호대전은 미래 한국 서단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 속의 서(書)예술의 중심인 예천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세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대회를 진행됐다.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1차 공모전 없이 지난달 16~28일까지 2주간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그 결과 일반인 423명, 학생부 209명, 미취학 3명이 접수해 총 635명이 현장에서 실력을 겨뤘다.개막식에는 초정 권창륜 선생의 현장 휘호 퍼포먼스사진가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참가자들은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초정서예연구원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참가자들은 휘호를 마치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주최측이 준비한 버스 2대로 신도청 관광투어를 나서, 경북도청 신청사의 웅장함과 새천년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며 변화하는 예천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심사결과, 대상에는 일반부 박영옥(경기도 파주시)씨, 학생부 박민선(홍대부속고등학교 3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은 일반부 윤태휘(강원도 춘천시)씨, 최미정(대구시 북구)씨가, 학생부 오유빈(소하고3년), 진태영(상인중 3년), 김소진(유봉여고 3년), 우수상 일반부 권영임(구미시)씨, 장경아(구미시)씨, 조광래(영주시)씨, 학생부 신혜린(군산진포초 1년), 박주연(성남중 2년), 권영원(홈스쿨), 최다정(영동일고 3년), 권성문(포항제철공고 2년), 박정윤(태양유치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시상식은 오는 8월 4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진행되며, 입상작품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인 7월30일~8월21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6-21

예천군,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예천】 예천군이 9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한국언론인협회한국경영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환경보전과 사회발전의 조화로운 지속가능 경영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예천군은 경북도청이전으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 산업인 곤충산업의 육성과 이를 활용한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예천지역은 지난 2월 경북도청의 안동 이전 후 196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도청직원을 비롯한 입주민들의 지역 상권이용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군은 국내 곤충산업연구의 선두주자로 199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화분매개곤충 증식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부터는 농업진흥청과 공동으로 양봉역사 100여년 만에 꿀 수집 능력이 30% 이상 향상된 국내 꿀벌 신품종 1호인 `장원`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2007년과 2012년 2차례의 곤충엑스포를 개최해 세계곤충학회로부터 `세계최고 곤충산업박람회`로 인증받는 등 곤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또 다음달 30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농업확대로 청정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식용곤충, 화분매개곤충사업, 꿀벌 신품종 대량증식보급사업 등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경상북도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웅비하고 미래의 먹거리인 곤충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6-10

예천군-터키, 전통 활 문화교류 MOU 체결

예천 전통활이 형제국인 터키까지 날아가 국위를 선양했다. 예천 전통활은 터키의 전통활쏘기대회에 참석하고 전통활 문화 교류를 위한 MOU까지 체결했다.전국 국궁 생산량의 80% 이상이 예천에 뿌리를 둔 국궁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한국 국궁의 맥을 예천이 이어가고 있다는 뜻이다.이번엔 한 걸음 더 나아가 멀리 터키에서 개최된 `제4회 터키 이스탄불 전통활쏘기대회`에서 예천의 전통활로 활쏘기의 얼과 슬기가 담긴 전통무예의 진수를 보여줬다.예천의 전통 활 선수팀은 박창수 부군수와 도국환 군의회부의장, 허후길 무학정사두, 채번식 무학정회원 등 4명.이들은 지난 5월말 터키를 방문해 무학정 회원 2명은 전통활쏘기대회에 출전했고, 부군수와 부의장은 이스탄불 베이올루시와 전통 활 문화 교류를 위한 MOU 체결과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 참여는 지난 5월초 이현준 군수와 이철우 군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예천 세계 활연맹 창설` 준비팀이 터키를 방문했을 때 아흐멧 데미우잔 베이올루시장이 활쏘기대회 참여와 전통 활문화 교류 MOU를 제안했고 이현준 군수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또 이번 대회는 예천을 비롯한 세계 23개국 224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활과 문화를 선보였다.한편 예천군은 `세계 활 연맹 창설`준비를 위해 지난해 몽골, 부탄에 이어 올해 프랑스, 터키, 인도네시아와 협의를 마쳤고 내년 10월 `세계 활 연맹`을 창설할 계획이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6-09

“한국식 전통조리 간식으로 신세대 입맛 잡아요”

【예천】 예천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차세대 한국형전통식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풍양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교 213명을 대상으로 우리음식연구 회원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수수부꾸미, 한과, 김치또띠아피자, 궁중떡볶이 등을 요리하도록 지도하며 한국의 전통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요즘 자라는 학생들은 신토불이 음식보다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서양조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비만, 소아당뇨 등 각종 성인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에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한국식 전통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고 우리 전통음식을 배우며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문화 보급과 향후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우리음식연구회 원남출 회장은 “처음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지 걱정도 됐지만, 막상 교육을 시작하니 학생들이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서 전통식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교육 후 소감을 밝혔다./정안진기자

2016-06-01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8월 문열어

【예천】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 종합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목표로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 조성공사가 준공을 마치고 개원을 앞두고 있다.산림청에서 1천48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은 2010년 조성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떠 지난해 10월 1차 시설 준공을 마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8월 개원할 예정이다.국립산림치유원은 중심시설지구 152ha를 포함해 총 2천889ha의 면적에 조성되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의 보건 의학적 수요와 산림치유 휴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숲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단기 체류형 산림치유와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교육 등 백두대간의 풍부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예천군 지역에는 27개 동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23개 동의 산림치유마을을 비롯한 산약초원, 향기치유정원 등 23만2천363㎡의 치유정원이 조성됐으며, 산림치유마을 입구에 추가로 조성되는 `산림치유문화센터` 건립사업은 52억 원의 사업비로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정안진기자

2016-05-27

“패기와 열정으로 미래 창조해 나가길”

【예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7호점 현판 제막이 24일 오전 10시 김용대 경북도립대총장, 예천군 박창수 부군수, 예천군과 대학관계자, 창업보육센터장, 선배창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 경북도 청년CEO육성프로그램을 졸업 한 청년창업가 중 5년 이상 실적성장 및 기술력이 뛰어난 우수기업에 대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김관용 도지사, 시장·군수, 대학교 총장, 지도교수, 선배창업가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칭찬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우수기업은 도지사가 인정한 청년창업가들로서 앞으로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청년창업우수기업 제17호점의 주인공 박창호 대표는 2010년도 예천군 청년CEO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여, 2011년 6월에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였다. 창업기업인 케이엔(KN)은 천연미네랄워터를 활용한 비누 및 미스트를 개발, 생산하면서 최근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계획을 타진하고 있다.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에 이어 제품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청년창업의 애로점과 고충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청년창업의 전반적인 발전방향과 위기극복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창호 대표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총장님과 부군수님의 격려에 힘입어 해외시장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총장은 “현실안주는 청년의 몫이 아니다. 도전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며 “교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여 학생창업과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5-26

음악이 흐르는 예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예천】 (사)한국예총 예천지회는 예천읍 중심 상가의 도심 기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맛고을 문화의 거리에서 6월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거리 음악회를 연다. 사진 이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와 동호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것으로 7080라이브, 색소폰, 기타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회에 1~2명이 참여해 소규모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다. 6월 본 공연에 앞서 사전 공연이 이루어진 지난 18일 문화의 거리에서는 예총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 외 2명이 참여해 통기타 반주에 맞춰 우리들 귀에 익숙한 가요와 팝송 공연으로 음악이 가득 찬 거리를 만들었다.이날 거리를 지나가던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흥겨운 노래 소리에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함께 박수도 치면서 낭만적인 밤거리를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맛고을 문화의 거리는 음식점이 밀집된 골목길에 전선 지중화사업, 보도 및 간판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곳으로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어 아름다운 환경에 문화 예술 공연을 더해 거리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 예천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2016. 7. 30.~8. 15.)에는 한천 도효자 마당과 문화의 거리 두 곳에서 매일 공연할 계획으로 있어 엑스포 축제 분위기 고조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5-25

`항공 꿈나무들` 하늘 수놓는 솜씨자랑

【예천】 예천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오는 6월 11일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6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하늘과 우주를 향한 청소년들의 꿈을 장려하고 항공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16전투비행단은 이번 예선대회가 참가자들의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군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경기종목은 고무동력기·글라이더·물로켓 세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초등 1부(초등 1~4학년), 초등2부(초등 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져 진행된다.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부문은 참가선수 본인이 제작한 모형항공기를 직접 날린 후 체공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물로켓 부문은 참가자 본인이 제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하여 과녁을 맞힌 점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학교별 담당 지도교사는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참가 접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16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이다.16전비는 경기 외에도 전투기 시뮬레이터 체험·조종복 입어보기·항공기 및 항공무장 전시와 장갑차 탑승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팀의 에어쇼를 비롯하여 공군 군악대의 Band show 및 의장대의 동작시범 등 다양한 개회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16전비 정훈공보실장 이창인 소령(학사 106기)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단순히 군부대 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북부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9월 3일(토) 충북 청주시 소재의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