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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로공사, 휴게소 음식개선 업무협약

[김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휴게소 음식 및 식품위생 수준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컨설팅 등 상호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세부 협력 내용은 △휴게소 효율화 식자재 개발 및 유통시스템 선진화 방안 구축 △휴게소에 적합한 식품위생 점검체계 개발 및 품질검사 기준 마련 △휴게소 음식 다양화를 위한 메뉴 컨설팅 및 개발 지원 △휴게소 식품안전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자문 등이다.도로공사는 그동안 매년 휴게소별 대표음식인 EX-FOOD를 선정해 발표하는 등 휴게소 음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는 쌀, 김치 등 주요 식자재와 열린매장에 대한 품질관리 권고안을 마련하고, 식기 고급화, 밥맛 개선 및 찬류 다양화 등 부가서비스 개선을 통해 향상된 음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함으로써 휴게소 음식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한국식품연구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께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1-01

김천시장실 점거 민노총 간부 5명 해산(1보)

【김천】김천시통합관제센터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며 김천시장실을 점거해온 민주노총 간부들이 이틀 만인 지난달 31일 농성을 풀었다.송무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장은 이날 저녁 “2일 실무협의, 김천시장과의 면담, 실무협의 정례화 등 3개 항에 합의함에 따라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김천시와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는 김천시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36명의 2년 기간제(계약직)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협의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 간부 5명은 지난달 30일 김천시장실을 점거했고, 경북지부 조합원 150여명은 이틀간 시청 본관 로비 등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2년 계약이 끝나는 조합원들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다.김천시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36명이 2년 기간제(계약직)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20여명이 민주노총 조합원이다. 그러나 김천시는 기간제 근로자 중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인 260여명을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관제센터 근로자들에게만 혜택을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특히 1∼2년 안에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로 바꾸면 필요 인원이 21명으로 줄어들어 이전 근무자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공개 채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보도자료 통해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시장실 불법 기습 점거를 비판했다.시는 “불법집회와 관련해 시민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고 죄송하다”면서 “민주노총이 주장하는 통합관제센터 기간제근로자들의 공무직 전환은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거쳐 순차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천시는 일부 조합원들을 위한 기관이 아닌 만큼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균형있고 공정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소수의 욕심과 이기심을 위해 시청사를 시위농성장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8-11-01

‘행복한 김천만들기’ 내년 주요현안 협의 간담회

[김천]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회의실에서 2019년도 주요현안 사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백성철 부의장, 나기보, 박판수 경상북도의원, 시의회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도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규택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추가이전 공공기관 유치방안’, ‘공공기관 출자 출연 연구기관 설립’, ‘드론산업 육성’, ‘혁신도시와 연계한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조성’, ‘대구광역권 전철망 김천까지 연장’, ‘남부내륙철도(문경∼김천∼거제) 건설’, 현재 조성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3단계)에 고용친화 기업유치 등 11건의 당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이어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국회, 경상북도, 시의회 차원의 협력방안과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국도비 확보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국회연설에서 시작된 ‘추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기능과 연계해 유치 효과가 큰 기관을 유치하자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당 소속 여부를 떠나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와 경상북도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0-26

김천 농촌체험 페스티벌 ‘성황’

[김천] 제9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촌에서 신나게 즐겨라’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 농촌문화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15종, 어린이체험 9종, 추억먹거리 4종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층을 겨냥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틀밭속 보물찾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흙속에서 농산물을 찾는 기쁨을 만끽하고, 농기계를 이용한 깡통열차 운행, 농산물을 쏘아라, 농산물 뽑기를 진행해 다양한 이색 체험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화, 야생화분재, 메밀밭 조성으로 가을의 정서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사과·배·꿀·계란 등 지역농산물 등 시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소비자와 지역농업인이 서로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축제가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더욱 개발해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농촌체험 페스티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0-22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김천] 김천시는 읍·면 지역 등 원거리 주민에게 생활민원 해소 기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항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대항면사무소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건축, 지적, 세무, 복지, 장애인상담,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 안전점검, 안경점검 및 돋보기무료 제공, 혈압·혈당검사,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수지침, 네일아트, 천연염색,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어르신교통교육, 핸드드립 커피 시연 등 총 554건의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18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무리했다.2018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봉산면, 부항면, 증산면, 조마면, 대곡동, 어모면, 구성면, 대항면 순으로 총 8개 면·동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및 민간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에게 천연염색, 가훈 쓰기, 네일아트 등의 현장체험 기회 제공,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 시설 점검수리를 하고, 경로당에서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총 4천174건의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0-19

김천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

[김천] 김천의 대표 과일인 ‘샤인머스캣’이 홍콩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김천농협은 지난 17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한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송화섭 조합사업공동법인 대표, 이기양 김천농협장 및 농협 임원, 이기석 수출농가 등이 참석해 동남아에 대한 수출 확대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특히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샤인머스캣은 김천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으로, 이날 선적한 수출물량은 총 3t(600g 4천320팩), 수출금액은 약 3만7천달러(한 팩당 9천500원)에 달했다.이기양 김천농협장은 “동남아에 대한 지속적인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통해 2016년 거봉 15t, 2017년 거봉 26t을 수출한 바 있다”며 “올해는 30t을 수출목표로 이미 거봉 10t, 샤인머스캣 4t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10월 말 베트남 바이어 초청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11월에는 싱가폴을 대상으로 한 해외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출전략 품목인 샤인머스캣 생산에 힘써 준 농가에 감사하다”며 “포도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포도 수출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휴대용 비파괴 당도선별기 지원, 수출물류비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포도 재배매뉴얼 보급, 1대1 맞춤형 현장 교육 등 행정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8-10-19

김천시, 미래차 튜닝 사업 수요 조사

[김천] 김천시가 미래자동차 튜닝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지정받기 위해 튜닝 자동차에 대한 승인과 인증을 총괄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2017년 12월 26일자로 신설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제29조의3(이전공공기관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 사업계획에 대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했으나, 국토교통부가 미래자동차 튜닝수요 등을 예측한 사업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하자 미래자동차 튜닝수요에 대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키로 했다.1차 조사계획은 11월 초로, 1차 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국토교통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김충섭 시장은 “사업이 유치된다면 혁신도시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선도하고, 나아가 김천시가 애프터마켓(AfterMarket·자동차 판매 이후 정비와 튜닝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형성되는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2018-10-18

김천시 역사문화전시관 조성 ‘착착’

[김천] 김천시는 최근 감문국 역사문화전시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와 하야로비공원 전시물 설계 및 제작 설치 용역 착수 보고회를 함께 열었다.2016년부터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방점을 찍을 역사문화전시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표안은 지난 7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562㎡ 규모로 감문국의 역사를 보여줄 전시실과 수장고, 세미나실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2019년 33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1월 설계가 완료되면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착수 할 계획이다.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총 사업비는 159억원으로, 2016년부터 경북관광공사와 사업에 착수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또 하야로비공원에는 문화박물관을 비롯하여 평화의 탑, 전시실 등 2천614㎡의 전시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평화의 탑 전시실에는 탑을 테마로 전시하고, 문화박물관은 김천의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천의 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 박물관으로, 김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발굴 및 보존해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하야로비공원은 현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가 한창이다.김충섭 시장은 “역사체험지구와 연계해서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0-16

한전기술 시행 2주년 설문조사 청탁금지법 시행 “85% 긍정적”

[김천] 한국전력기술이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우리 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답했다.한국전력기술이 지난 9월 10일부 20일까지 ‘청탁금지법 시행이 공기업 관계자들의 인식도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한전기술 및 협력회사 임직원 1천928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시스템과 대면조사, E-mail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85%가 청탁금지법의 시행이 우리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답했으며, 해외근무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76%는 우리나라가 청탁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로 외국인을 상대할 때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협력회사 CEO의 96%가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해 청탁금지법 시행이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갑질문화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의 긍정적 효과가 상당부분 나타난 것을 확인한 만큼, 대외적인 홍보도 필요하고 실질적 효과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준수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10-10

김천시, 군산 농산물 직거래행사 ‘대박’

[김천] 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앞에서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 초청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거래 행사장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협 관계자들이 군산시 농수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참여했다. 김천시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한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과 각 농업인단체들이 군산시 방문단을 환영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와 군산시는 자매도시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농수특산물 판촉·홍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현재는 그 범위를 각종 문화 및 스포츠 분야까지 확대해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가 양 도시의 우호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직거래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민들에게 지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흰찰쌀보리, 게장, 젓갈류, 조기, 멸치 및 김 선물세트 등 군산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날 총 판매 실적은 사전주문액 3천100만원과 현장판매액 1천500여만원을 합산해 총 4천600여만원을 기록했다.한편, 김천시는 두 달 앞선 지난 7월 20일 군산시를 방문해 명품 김천포도·자두 및 복숭아에 대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4천900만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