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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왕피천 둘레길 생태탐방 `무료`

【울진】 울진군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은 다음달 2~3일, 14~15일 2회에 걸쳐 울진 지역민을 대상으로 울진 왕피천 둘레길 무료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약 3천만평에 이르는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과 보전지역 일대 생태탐방 둘레길 2개 노선 30km에 구간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울진군 홍보대사로서 대내외에 관련 사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왕피천 유역은 2005년 환경부의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이며, 산양, 하늘다람쥐, 고란초, 꼬리진달래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물 다양성이 잘 보전돼 동식물의 보고로 불리고 있다. 이번 무료 생태탐방은 금강송면 소재지 생태탐방 안내소를 출발, 왕피리 거리고 마을에서 1박을 한 후, 속사마을과 굴구지 마을을 거쳐 은어길을 탐방하는 30km 구간을 자연생태 해설가의 해설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자연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생태관광이 지역민들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생태탐방을 원하는 탐방객은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으로 전화(781-8897), 또는 홈페이지( http://www.wangpiecotour.com )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6-27

울진군,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49종으로 확대

【울진】 울진군은 정부3.0에 맞추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23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폐업을 할 경우 인허가 관청인 군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 양 기관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몰라 과태료나 지방세 부과 등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입는 영업주들이 적지 않았다.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군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신고를 처리할 수 있어 이중 방문하는 불편과 시간·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됐다.폐업 신고 원스톱 업종은 생활과 밀접한 민원으로 공중위생업과 의료기기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등 총 49개 업종이다. 다만 휴업, 양도 양수, 영업재개신고 등은 원스톱 방식으로 접수 할 수 없으며, 관계법령에 따라 세무서와 군청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폐업신고 시에는 다른 기관과 개인정보 공유 문제로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서 또는 통합 폐업신고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하면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6-24

울진군·中 두장옌시 교류협약

【울진】 울진군이 군의 대표 브랜드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중국·일본·베트남 등 주변국과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달 23~28일까지 중국 쓰촨성 두장옌시(都江堰市), 장쑤성 우시시(無錫市) 등 2개 도시를 방문한 가운데 두장옌시와 교육 문화 관광 등의 교류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류협약은 임 군수가 지난해 10월 중국 저장성 이우시(義烏市)에서 열린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라는 주제로 울진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직접 발표, 당시 회의에 참석한 지방정부 관계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당시 중국 지방정부측은 울진군과의 교류를 적극 희망하면서 실무접촉이 활발히 진행된 끝에 지난달 두장옌시와 우호교류협약까지 이르게 된 것.또한 우시시와는 이번 초청방문을 시작으로 우호교류를 위한 양국 도시의 실무단 접촉이 진행될 예정이며, 울진군의 농·어업 생산 가공품 등이 울진군의 상표로 중국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베트남 퐁딘현도 울진군과의 우호교류 의사를 타진 중에 있으며, 이미 자매결연 도시로 교류 중인 일본 오마에자키시(御前崎市)와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울진군`생태문화관광도시`브랜드의 국제적 인식 제고는 물론 환동해시대의 동해안 중심 지방자치단체로서 울진군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6-06-15

울진 직장인들 “이제 솔로 탈출해 볼까”

【울진】 울진군이 바쁜 직장생활로 평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건전하고 안정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Oh! Miss·Mr Day` 행사를 진행한다.울진군은 다음달 23일 울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지역 미혼 남녀들의 미팅 개최에 앞서, 오는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장인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으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지역 전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군은 당일 행사에 앞서 서먹한 분위기를 덜어주고 참여자들의 친밀감과 조속한 관계 형성을 위해 오는 24일과 다음달 2일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자는 2회의 봉사활동 중 1회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참가자격은 40세 이하 직장인 미혼 남·여 각각 선착순 30명 내외며,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울진군청 총무과(789-6330~1)로 접수하면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바쁜 사회생활로 친분에 의한 소개 문화가 쇠퇴하고 선남선녀가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 미혼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배필을 만나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져 울진군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6-10

울진군 올 개별공시지가 10.5% 상승

【울진】 울진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3만3천856필지에 대한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2016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는 2015년도 대비 10.5% 상승했으며, 원자력발전소 부지를 제외하면 죽변면이 12.8%로 가장 높게 상승됐고, 근남면이 4.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군은 주요 상승요인으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따라 그 동안 실거래가 보다 낮게 평가돼 왔던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상승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2016년도 울진군의 최고지가는 읍내리 82-40번지로 ㎡당 203만5천원이며, 최저지가는 방율리 752번지로 ㎡당 121원으로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의 조회는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부서로 방문하거나 전화(789-6640~1)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에 접속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다.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6월 30일까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하여는 군에서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울진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9일까지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6-06-02

푸른바다 울진서 해양스포츠 축제로 하나 된다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울진군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원년(2006년) 개최지로서의 경험을 살려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일대, 왕피천과 남대천의 기수지역을 활용해 정식종목(요트·카누·핀수영·트라이애슬론)과 번외종목(바다수영·드래곤보트·고무보트·수중사진 촬영대회) 경기를 진행한다. 또 현장을 찾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상체험은 바나나보트와 고무카약, 플라이피쉬와 모터보트, 스노클링 등이고 육상체럼흔 소금만들기와 타투, 공예활동과 디지털 사진인화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환동해안 한마당축제와 플라잉보드,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와 바다엽서 그리기, 수상오토바이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군은 행사의 성공을 위해 29명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회 홍보를 위해서는 대회구호를 공모하고, 마스코트와 포스터를 제작했다. 또한 공식행사 운영대행사 선정, 가맹경기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울진군도 읍면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한편 이번 행사에선 환동해안 한마당축제와 해양레포츠시설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울진군은 5만 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울진의 문화예술 및 관광명소를 알리고, 참자가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 중이다. 이번 제전은 일반인들이 해양레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관련산업의 수요 창출 및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의 뛰어난 해양자원과 해양스포츠가 잘 어우러지는 전국 최고의 해양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해양스포츠제전을 통해 군민화합은 물론,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과 국제 해양레포츠 중심도시 울진 건설의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5-31

울진군의회, 1차 추경예산 482억원 확정

【울진】 울진군의회 최근 제 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군정 주요현안사업 보고 받고 올해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481억5천700만원 늘어난 6천502억8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울진군의회는 회기를 마무리 하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경안 등 3건을 처리했다.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6천21억3천만원에서 481억5천700만원이 증액된 6천502억 8천7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가 4천58억200만원, 특별회계가 2천444억8천500만원이며 각각 기정예산에서 403억9천600만원, 77억6천1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군의회는 일반 및 특별회계 부문 중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특히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군 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군정의 노력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군 의회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실·단·과·소별 2016년도 군정 주요현안사업 보고·청취 및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했다.의회는 또 울진군수가 제출한 `울진군 조례의 인용 법령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8건과 의원 발의 조례 `울진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의했다.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은 “우리 군의 지역개발과 장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예산은 보장했으며 사업의 시급성, 연속성 등을 감안해 추경에서 조치하지 않으면 안 될 사업 위주로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5-27

`디딤씨앗 통장` 만들어 “희망나무 심어요”

【울진】 울진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을 지원한다. 이 통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이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종자돈을 지원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보호 필요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이 자신의 통장에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 등으로 매월 일정액이 적립되면 군에서 월 3만원 내에서 1대 1매칭으로 지원해 준다. 적립된 지원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신규신청대상은 아동복지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가정위탁ㆍ소년소녀가정의 경우에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경우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이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종잣돈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되고 올바른 경제관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며 “아울러 후원인이 아이들 계좌에 단 1만원만 넣어줘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후원 문의는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789-6702)으로 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6-05-19

울진 핵단지화 거센 저지 움직임

【울진】 울진의 지역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단체들이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울진 죽변면청년회와 북면청년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은 16일 오전 10시 한울 원전본부 정문 앞에서 핵발전소 가동 과 신울진1,2,3,4호기 건설중단을 요구하는 핵발전소 건설반대 총 궐기대회를 가졌다. 북·죽변면 발전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수원과 정부는 공청회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16개항 즉각 이행과 이에 대한 세부 추진일정을 즉각 제시하고 산업통상부장관과 한수원사장의이행약속을 문서화를 요구했다.이날 도경자(여·68) 죽변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제는 정부와 한수원을 더 이상 신뢰 할 수 없으며 핵단지화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산포, 직산 원전부지 해제 조건으로 북면 덕천 지역에 핵발전소 4기를 유치 할 당시 약속했던 지역발전 자금 지원이 15년간 지키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장현경(55) 북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지난 2008년 신울진 1,2호기 환경 영향평가 공청회, 2015년 8월 27일 3,4호기 환경 영향평가 최종 공청회 시 주민들이 요구한 약속한 사항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덕천 지역에 자율 유치로 절감된 공사금액 1조 원을 지역발전 예산으로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3,4호기 부지의 고목리 주민들의 생존권보장, 유리화 사업폐지 대형 핵폐기물인 증기발생기를 즉각 경주방폐장에 이송, 부구3리,신화리 송전탑 이전 등 60여건의 지역현안을 요구했다.북·죽변면 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3일까지 한울정문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한수원은 지난 2014년 11월 울진군·군의회·산업부·한수원간 신한울원전 1~4호기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조건으로 8개 대안사업(울진군 지역지원사업비로 2천800억원 지급) 합의를 강조했다.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도 또다시 신한울원전 1~4호기 건설에 따른 1조원 지원을 약속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것은 과다하며 명분도 약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5-17

울진군의료원, 현대화 사업 본격화

【울진】 울진군은 그동안 의료취약지로 구분되어온 울진지역 의료부문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료원 확장 및 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울진군의료원은 2003년 설립이후 꾸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시설개선이 충분하지 않아 의료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를 위해 원전 8개 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올 당초 예산에 83억원과 1회 추경예산에 133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어 점차적으로 획기적인 투자가 기대된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정확한 질병 판독을 위한 MRI 장비 도입, 대학병원과 MOU 체결을 통한 원격진료와 판독시스템 구축, 건강검진센터 증축, 지역거점 공공병원 급성기 2차 진료기능과 대도시 병원에 뒤지지 않는 환자위주의 외래진료실 및 입원환경 개선, 입원병실 확충, 인공신장혈액 투석실 운영, 의료진 숙소 확보와 각종 노후설비 교체 등을 하게 된다.울진군의료원은 개원 당시 하루 평균 입원환자 52~60명, 외래환자 260~300명을 최대치로 예측하여 설계·시공되었다.또한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와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요양병원 개설 등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 및 노인성 만성질환 진료에 적극 대응하고,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항시 대기하는 24시간 친료체계를 구축,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