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화

하나님 찬양은 우리교회가 `최고`

포항성가합창제가 오는 31일 오후 5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린다.올해 16회를 맞은 성가합창제에는 포항지역 22개교회가 참가해 성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열띤 경연을 벌인다. 참가팀은 자유곡 2곡씩 부르게 된다.성가합창제는 유상원 포항CBS 아나운서 사회로 포항대도교회 찬양팀(지휘 송성애)의 `내게 남은 생애는` `찬양 알렐루야`로 막을 올린다.이어 포항CBS 여성합창단(지휘 하형욱)은 `땅에는 평화` `기뻐, 기뻐 노래해`를, 포항동도교회 찬양팀(지휘 윤지현)은 `호산나, 호산나!` `물이 바다 덮음같이`를 부르고, 늘사랑교회 시온찬양대(지휘 이종철)는 `주 오시면` `위대하신 주`를, 포항여전도회 연합합창단(지휘 정애령)은 `주의 옷자락` `성령이여 오소서`를 들려준다.송도관악단(지휘 이재명) 찬양팀은 `사랑의 종소리` `주를 앙모하는 자`를, 포항오천교회 헛세드찬양단(지휘 조미경)은 `하나님의 사랑` `천국 임했네`를 무대에 올리고,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지휘 김흥만)은 `주 이름 찬양하라` `나를 지으신 주님`을, 포항동일교회(지휘 서의석) 찬양팀은 `선교와 승리찬송` `찬양의 교향곡`을 선보인다.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지휘 정운백)은 `기쁨으로 노래하라` `마라나타`를, 포항장성교회 할렐루야찬양대(지휘 하창애)는 `사랑합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세주`를 부르고, 연합합창팀(지휘 정운백)은 `할렐루야`를 부르며 주님을 찬양한다.포항합창단은 80년대 초 지역사회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무대예술 연주단체로 활동해 왔으며, 90년대 후반에 이르러 지역과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합창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발성클리닉, 음치교정 등 강좌를 개설해 누구에게나 합창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포항CBS 여성합창단은 2012년 하형욱 지휘자를 비롯한 20여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재창단, 정기연주회와 교회순회연주회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포항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은 2001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국내외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다듬어 오고 있다. 초등학생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4명으로 구성돼 있다.CTS포항방송여성합창단은 올 1월 9일 40명으로 창단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포항장성교회에서 정기연습을 하고 있다. 교회순회연주회와 TV방송출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박천영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장은 “이번 성가합창제에서 지극히 낮고 헐벗은 모습으로 가혹한 조롱과 멸시에도 묵묵하셨던 주님의 깊은 영성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어 깊은 심령으로 부활의 주님을 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가합창제는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명곡진흥협회와 포항음악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9

“포항 빛낸 고승 세상에 알리자”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스님)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조계종 문수사에서 우리지역을 빛낸 고승 연구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주석 27 조사 중 1차로 포항에서 탄생한 진각국사, 원각조사, 오암선사, 남파선사 등 고승 4명을 우선 선정 사료를 조사해 알림으로써 우리의 얼과 문화를 찾는 활동을 하고자 포항불교사암연합회 내의 학술연구단을 만들어 지난해 2월부터 활동해 왔다.학술연구단은 지도 법사로 준제 스님(용연사 주지), 지도 교수 임상곤 박사(대구대 외래교수), 연구단장 김미경 포교사, 연구국장 강의수, 연구위원 송원·김기국·정만기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의수 연구국장이 진각국사를 발표하며 송원 연구위원이 원각조사, 김기국씨가 오암선사, 김미경 연구단장이 남파대사를 각각 발표한다.학술연구단 지도 법사 준제 스님은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에서 정신문화함양을 위한 문화사업과 다례제 개최를 위해 고민하던 중 문화사업을 포교와 접목시키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활동과 얼을 되찾는 지역 역대 조사들의 행장을 살펴보기 위한 학술연구단 조직을 하게 됐으며 1차적인 연구 활동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이번에 개최하는 학술세미나의 자료집을 책자로 발간하며 다례제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포항을 빛낸 역대조사 다례제는 오는 7월12일 봉행될 예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9

천주교 포항서 희망·부활 노래한다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기도하라”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주교대리 전재천 신부)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부활성가축제`를 개최한다.4대리구는 올해 전례활성화의 해와 5월 성모성월을 맞아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일치와 세상과의 일치를 기도하고자 이번 성가축제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위로와 자비가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성가축제에는 포항 장성 덕수 이동 대해 죽도 오천 지곡 장량 성당과 경주 양남 성동 황성 용강 등 4대리구 내 12개 본당 성가대가 참가해 각 본당별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2곡씩, 다양한 화음을 선보인다.특히 이날 성가제에서는 성령 안에 모인 교회가 아버지와 어린양께 찬양과 간청을 드리는 매우 오래되고 고귀한 찬미가인 `대영광송`을 비롯해 장중한 종교적 분위기의 성모 찬가인 `살베레지나`, 공동체가 감사의 마음으로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환호송 `거룩하시도다` 등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미사곡의 향연이 펼쳐진다.`대영광송`은 베들레헴에서 구세주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들의 노래(루가 2,14)에서 기원한, 성삼위에 대한 찬미의 노래로 미사곡 중 가장 활기차고 화려한 곡이다.`살베레지나`는 네 개의 성모 찬송가 중에 가장 유명한 성가로 자비의 성모님을 찬송하는 아름다운 곡이며 `거룩하시도다`는 천사의 찬미(이사 6,3)와 예루살렘 입성 때의 환호(마태 21,9)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는 곡. 미사 전례문 감사송의 말미와 연결돼 지상의 교회와 천상의 교회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한다는 의미다.전재천 제4대리구 주교대리 신부는 “대리구 내 성가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과 부활을 노래하고자 한다”며 “이번 성가제를 통해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도 예수님의 무한한 위로와 자비가 내리기를 마음 모아 함께 기도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2

지역 기독교 부흥회·전도잔치 봇물

포항 기독교계의 부흥회와 전도잔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나라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때, 선교적 교회에 희망이 있음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실망하고 좌절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간구하는 것이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는 23일 오후 8시 `교회, 또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새생명 축제를 연다.새생명축제는 이 교회 요한선교구 주관으로 가족 콘서트로 진행된다.CCM 가수 정계은씨는 방황했던 학창시절, 어머니의 기도로 피할 수 있었던 정학과 퇴학, 뮤지컬 배우, 절망 끝에 만난 예수님, CCM 가수로의 새 출발 등을 간증하고 발매한 앨범 1집에 수록된 `오직 예수` `왜 슬퍼하느냐` `아바아버지` 등을 들려준다.교회는 30일 오후 8시 금요기도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새생명축제를 이어간다.말씀은 전국 교회를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는 김병년 다드림교회 목사가 전한다.또 포항성광교회(담임목사 남향숙)는 22일까지 임만재 충주용원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신앙사경회를 개최한다.임만재 목사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자신이 목사가 된 과정, 목회 중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변임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26일 오후 7시30분 시작해 매일 오전 5시, 오전 10시30분 등 모두 7차례 진행된다.변 목사는 인천순복음교회 대교구장, 대전 순복음신학교 교수, 예수생애 부흥사회 회원, 대전 선린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밖에도 오천남부교회(담임목사 이생우)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신앙사경회를 개최한다.신앙사경회는 곽선희 목사가 인도하며 오후 7시30, 오전 5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목회자를 위한 설교세미나는 3일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곽 목사는 `설교 달인`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설교를 통한 성공한 목사로 알려져 있다.곽 목사는 그가 담임목사로 있을 때 소망교회가 크게 성장했으며, 1991년 9월 개인 자격으로 정부의 허락을 받아 방북해 기독교인 교류를 모색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포항환호교회(담임목사 연금봉)는 6월29일 해피데이 새생명 전도축제를 개최한다.교회는 최근 1인 3명이상 예비신자를 초청하는 작정서 쓰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2

의성 고운사,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전달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의성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가 국내외 장애인·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달 3천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금한 기금 930만원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은 지난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난치병 어린이 지원 모연금 930만원을 전달했다.고운사는 지난달 3일 장애인·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3천배 철야정진을 진행한데 이어 4월 한 달간 의성사암연합회, 의성불교신도연합회, 의성불교대학총동문회 등 지역 불교계와 함께 자비나눔 모연캠페인을 전개했다.호성 스님은 “모연활동에 지역 성당 신부도 참여하는 등 종교를 뛰어넘어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추후 철야정진에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기획해 단순한 3천배보단 지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지역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모금액과 조계사 및 전국 사찰에서 동참한 현장 모금액, 5월 한 달간 모금 중인 온라인 모금액을 합해 다음달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복지재단 관계자는 “6월 중 치료비 지원이 시급한 난치병 환아 35명을 선정하고 생활환경 및 치료의 시급성을 고려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2

포항제일교회 다음세대 부흥 팔걷어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25~31일을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세미나, 새생명축제, 부흥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열어 다음세대 부흥에 나선다.교회는 25일 오전 9시30분과 낮 12시 두 차례 교회학교 각부서실에서 극단 디아코노스 초청 `후다닥 동물학교` 뮤지컬을 공연한다.극단 디아코노스는 1996년 SFC 문화축제 연극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기로 창단한 이래 부산과 경남 지역 교회, 청소년·청년수련회, 학교를 중심으로 1천500여회의 공연을 했다.디아코노스는 헬라어로 집사, 종이라는 뜻이다.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교회 제2 예배실에서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연합으로 새생명축제를 연다.오후 1시30분부터는 교육관 4층 고등부실에서 `교회-가정-학교 연계교육`이란 주제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박상진 목사(장로회신학대 교수)는 참석한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특강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교회 본당에서 오후 예배를 드리며, 박상진 목사가 교회학교 교육과 관련해 말씀을 전한다.교회는 30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일일부흥회를 연다.일일부흥회는 홍민기 부산호산나교회 목사가 인도한다.홍 목사는 청소년 전문사역자로 이 시대 수많은 청소년·청년들을 말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후 1시30분 교육관 강당에서 교회학교 부장, 교역자, 교육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띤 교육토론회를 펼친다.교육토론회는 김용재 목사(다세연 대표)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신성환 목사)도 이날 오전 9시 교회 본당과 교육관에서 교회학교아동부(유년, 초등, 소년부)를 대상으로 어린이대회를 개최한다.교회는 교육주간 교회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회학교 성숙과 발전을 위한설문조사를 하며, 결과를 교회학교 교육에 반영한다.이 교회 학부모교육부는 발간한 자녀양육자료집을 전체 교인들에게 나눠주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2

`교회음악 바로 알기` 세미나 연다

포항극동방송(지사장 맹주완)이 지역교회를 위해 교회음악 세미나와 교회음향 아카데미를 잇따라 개최한다.포항극동방송은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대흥교회에서 송금섭 교수와 함께하는 `교회음악 바로 알자`란 주제로 교회음악 세미나를 연다.세미나는 찬양리더의 영성부터 선곡, 리허설, 행정, 인도법, 지휘법, 찬양대운영, 앙상블 테크닉까지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다룬다.참석대상은 찬양대지도자, 찬양대장, 지휘자, 반주자, 음악목회자, 예배찬양인도자, 찬양대원 등 예배음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다.송금섭 교수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수원중앙침례교회 수석부목사와 음악목사를 지냈다.비용은 무료다.또 포항극동방송은 20일부터 6월10일까지 포항성결교회에서 교회음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믹서의 기능과 활용, 앰프와 스피커의 기능과 활용, 마이크와 주변기기의 기능과 활용, 장비세팅과 응용법에 대해 강의로 진행된다.강사 김성호 성시스템 대표는 한국교회방송기술인 연합회 대전충청 지부장을 맡고 있다.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하며, 정원은 80명이다.포항극동방송 장한솔 PD는 “교회 성도들이 이번 아카데미와 세미나에 참석하면 음향과 음악으로 교회를 섬기는데 큰 유익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교인들의 참석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15

“한국교계 갱신으로 통일시대 열자”

한국교회 변화와 갱신으로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2014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앞두고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지역으로 회개기도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구룡포중앙침례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해운대성령대집회의 성공개최 기원과 한반도통일, 지역복음화, 다음세대 부흥, 세월호 실종자 구조 및 유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특히 윤도열 목사는 나라를 위한 기도 순서에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난국을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유족과 국민들의 슬픔을 치유해 달라고, 통일한국시대를 열어 달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했다.부산지역 목회자·장로부부들은 최근 해운대성령대집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6차 회개기도회를 열어 “목사, 장로 등 교회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할 때”라며 교만과 탐욕, 물질과 명예에서 자유롭지 못했음을 눈물로 회개했다. 또 “교회가 사회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것은 교회지도자들의 부족함과 허물 때문”이라며 “영성을 회복해 신실한 종으로 거듭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학근)는 20일 오전 11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호·영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열어 기도로 해운대성령대집회의 힘을 보탠다.서임중 목사(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는 설교에서 해운대성령대집회의 참여를 당부하고, 참석자들은 해운대서 시작된 영적대각성운동이 호남과 충청, 서울로 확산돼 한반도를 뒤덮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포항중앙교회와 산호교회 등 지역 상당수 교회들이 예배와 각종 집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일한국을 위해,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2014 해운대성령대집회`는 오는 25일 오후 5~9시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에스겔 35장9절)란 주제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영남권 5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와 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이 집회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지역 기독교인 30~40만 명이 모여 회개기도에 이어 한국교회 변화와 갱신, 통일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15

“지역 복음화 앞장” 교회 임직식 잇따라

포항·경주지역교회들이 교회창립 기념예배와 새성전 봉헌예배, 임직식을 잇따라 열고 지역복음화를 다짐하고 있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지난 11일 낮 12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109주년 기념 항존직 은퇴예식을 개최했다.은퇴예식에서 이상곤, 이하복 안수집사와 권옥주, 정춘자, 장순희, 이춘강 권사가 정년 70세를 맞아 은퇴했다.이상학 목사는 은퇴하는 집사와 권사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직분에는 은퇴가 있어도 사명에는 은퇴가 없음”을 강조했다.교인들도 꽃다발을 건네며 더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 것을 바라며 축하했다.이 교회 임마누엘찬양대(지휘 이낙성)는 이날 오후 3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109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1부 세월호 `당신의 아픔, 우리의 고통`이란 주제로 희생자 추모와 2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임마누엘찬양대는 `승전가` `영광의 행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저 성벽을 향해` `십자가 군기`를 들려줬다.경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원목)는 25일 오후 5시 새성전 봉헌예배 및 장로, 권사 취임식을 갖는다.교회는 이날 김경환 안수집사를 장로로, 김정자, 김종만, 김명숙, 이금화, 김건하 집사를 권사로 각각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꾀한다.이원목 목사는 “교회 중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복음화에 더 매진해 줄 것과 궁핍한 자와 연약한 교인들을 말씀과 기도 등으로 도울 것”을 당부한다.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6월22일 오후 새성전 봉헌예배 및 장로, 권사, 안수집사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15

기쁨의교회 포항 양덕동에 새 둥지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지난 4일 동빈동에서 양덕동으로 이전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이전한 교회는 지난 2012년 5월 새 성전 건축공사에 들어가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145 일원 4만1천여㎡(1만2천여 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종교동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복지관으로 건립됐다.종교동은 건평 1만9천여㎡(6천500여평)로 세워졌으며 2천700석을 갖춘 1, 2층 본당과 2층 유아부실, 유치부실, 3층 교역자실 등으로 꾸며졌다.복지관은 건평 1만3천여㎡(4천여평)로 건립됐으며 지하 1층에는 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동학교,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회의실, 아름다운 가게가 들어섰다.또 1층은 노인복지시설, 문화교실, 2층은 800석을 갖춘 비전홀과 28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회의실, 3층은 체육관, 장애인 운동시설, 4층은 카페와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공부방으로 만들었다.주차장은 종교동 지하1, 2층과 복지동 지하 2층, 옥외 등 모두 547면을 확보했다.기본설계는 미국 달라스의 벡그룹이, 실시설계는 포스코ac가 했고,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다.교회는 오는 11일 전교인이 함께 예배드리는 날, 25일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는 날, 6월15일 이웃과 함께 예배드리는 날로 정하고 교인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박진석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건물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지역과 열방복음화에 집중해 줄 것과 타 교회 교인들을 빼오지 말고 불신자들을 전도할 것”을 당부했다.교회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흥해간 도로 고갯길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한편 기쁨의교회는 1946년 6월9일 포항시 북구 동빈동 현재 부지 내 그물창고를 개조해 문을 연 이래 창립 68년을 맞아 양덕동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8

천주교 5월은 `성모 성월`… 행사 풍성

가톨릭교회는 해마다 5월을 `성모 성월`로 정해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신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신자들이 기도와 선행으로써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도록 이끌고 있다. 성모 성월을 위해 가톨릭교회가 공식적으로 정한 예식은 없지만 묵주기도와 성모성월 기도를 자주 바칠 것을 권고한다.또한 각 성당에서는 5월 중 하루를 정해서 성모상을 아름답게 꾸며 놓고 `말씀 전례`를 중심으로 `성모의 밤` 행사를 한다. `성모의 밤`은 성모 신심에 대한 강론과 성가, 묵상, 성모님을 찬송하는 시와 노래, 기도와 꽃다발 봉헌 등으로 이뤄진다.□ 11일 51차 성소주일가톨릭교회는 매년 부활 제4주일을 `성소주일`로 지낸다. `성소(聖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한다.성소주일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이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7-38)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했다.따라서 성소주일은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성소를 계발하고 육성하는 일에 꾸준한 기도하고 협력해야 할 의무를 자각하게 하는 날이다. 이날 전국의 신학교와 수도원은 평소에 공개하지 않았던 신학생, 수도자의 생활을 공개해 각자의 성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대구대교구는 오전 10시15분 대구 남산동 대신학교에서 예비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소주일 행사를 한다.안동교구는 오전 9시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에서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호하며 그 분 앞으로 나아가라`(시편 100,2)를 주제로 성소주일 행사를 한다.서울대교구는 오전 10시 `일어나 비추어라`(이사 60,1)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미사와 기념행사를 한다.예수 성심 시녀회는 10~11일 대구 수녀원에서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수도자의 길 체험피정을 한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도원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베네딕도 1318`을 개최한다.□ 어린이·가족을 위한 피정수원교구는 10~11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부부 피정을 한다. 청주교구는 23~25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서 제2회 가족사랑 행복캠프를 한다. 살레시오 수녀회는 24~25일 거제도 일원에서 가족 연수를 한다.예수회는 30~6월1일 부산 성 분도 은혜의 집에서 39세 이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젊은이 피정을 한다. 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는 30~6월1일 복자사랑 피정의 집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제4회 복수젊피`(복자수도회 수도자와 함께하는 젊은이피정)를 개최한다.□ 시복시성 기원하는 성지순례춘천교구는 9~11일 하느님의 종 124위 시복시성을 기원해 대전교구 내 성지 13곳을 순례한다.청주교구 선교사목국은 24~25일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제12차 성지순례를 실시한다. 이번 성지순례는 `마산교구 하느님의 종을 찾아서`를 주제로 양업교회사연구소 차기진 소장의 강의와 안내로 윤봉문 요셉, 박대식 빅토리노, 신석복 마르코, 구한선 타대오, 정찬문 안토니오의 묘를 비롯해 통제영 터, 명례성지(신석복 마르코 생가터) 등을 순례한다.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는 31일 오후 1시 혜화동 성당, 가회동 성당, 절두산에서 각각 출발해 서소문 성지까지 도보로 순례한 후 서소문 성지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다.□ 25일 청소년주일19~25일은 `교육주간`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 사명을 수행하는 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로 보고, 2006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 총회에서 청소년주일 전 주간을 교육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교회는 참된 스승이신 주님의 가르침을 재확인하고 가톨릭 정신에 따른 교육과 행사를 통해 교회 구성원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8

포항동부교회 18일 심령부흥회 개막

▲ 김영태 前 총회장,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직예수 오직믿음`이란 주제로 심령부흥회를 연다.부흥회는 김영태 청북교회 원로목사가 이 기간 다섯 차례 인도한다.김 원로목사는 18일 오후 7시 상 받게 믿자, 20일 오전 5시 믿음의 기도, 오후 7시 오직예수, 21일 오전 5시 사랑의 기도, 오후 7시 오직믿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김 원로목사는 70년대부터 전도에 사명을 가지고 어린이 부흥강사로 전국 부흥집회를 이끌었으며, 청주 일신여고에서 교목으로 3년간 섬긴 뒤 출석교인 500명의 청북교회에서 30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출석교인 5천명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국내외 13개 교회도 개척했다.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과 CTS기독교TV 공동대표를 지내고 필리핀 아태장신대 총장과 대전신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한남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한편 동부교회는 6월22일 `잃은 양 찾기`란 주제로 이웃사랑 생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우리가정을 주께로`, `우리구역을 주께로`, `한 영혼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교회 등록 후 출석하지 않는 교인들을 전화와 심방을 통해 초청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8

조계종 총무원 동화사 새주지에 덕문스님 임명

팔공총림 동화사주지에 불교중앙박물관장 덕문스님(49·사진)이 임명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1일 제9교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에 덕문 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주지스님 추대문제로 내홍을 겪던 동화사 사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동화사는 새 주지 선임을 둘러싸고 진제 방장과 성문스님 지지파가 갈려 갈등을 불러왔다.이에따라 당장 2일 오후로 예정됐던 동화사 산중총회는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앞서 동화사 방장 진제스님은 내부갈등을 끝내야 한다는 불교계 안팎의 조언을 수용, 자신이 동화사 주지로 지명했던 효광스님에게 주지지명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불교계 안팎에서는 동화사 주지문제로 산중총회를 통한 세(勢)대결로 치달을 경우 동화사는 물론 불교계 전체가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양측이 수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동화사 관계자는 “이제 주지 임명문제가 일단락 된 만큼 사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신도 등은 물론 범 사부대중으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덕문 스님은 화엄사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화엄사승가대학을 졸업했다. 통도사와 해인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고, 선본사 갓바위와 보문사 주지를 역임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4-05-02

“성령 받으려면 회개해야”

안정환사진 목사는 회개하고 성령을 사모하면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 목사는 최근 포항 기쁨의교회 본당에서 열린 브니엘기도회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같이 전하고 “작은 죄라도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안 목사는 “사울이 죄를 범한 후 회개하지 않아 하나님의 영이 떠났지만, 다윗은 죄를 지은 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에 바로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쓰임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안 목사는 “과거에 특별한 영적체험을 했다고 해서 교만해져 신앙이 연약한 사람을 정죄해서는 안 될 것이며, 현재 내 믿음 상태가 어떤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학시절 찬양 리더로 섬길 당시 찬양 중에 천국을 체험한 뒤 찬양을 인도하는 후배리더와 타 교회 찬양리더를 정죄한 일이 있었다”며 “그때 기도중 하나님은 `그들이 너보다 찬양인도를 더 잘 한다`고 하셨을 때 부끄러웠고 회개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는다”며 “성도들도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나님과 함께 함)하게 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1

포항 기독교계 `가정의 달` 행사 다채

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교회는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기, 공연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성경동화학교 등도 열어 성경지식을 알기 쉽게 전한다.예장통합 포항노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이성형 장로)는 4일 오후 3시30분 포항제일교회에서 `화해와 치유, 화평케 하소서`란 주제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익투스남성합창단을 초청해 공연한다.익투스남성합창단은 `주님을 찬양하라` `거룩하시다` `복 있도다` `하나님의 어린 양` `주여 구하소서` 등을 깊고 중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익투스남성합창단은 1995년 4월 출범한 이래 정기연주회, 해외연주, 교회순회연주, 특별초청연주 등 500여회 공연을 가졌다.교회는 가족단위로 많이 참석해 예수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기를 당부하고 있다. 이 공연은 생명·정의·평화운동 실천대회로도 진행된다.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는 10일 오후 6시 교회 본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천 패밀리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재)본 월드미션이 주관하며, 파워풀한 CCM 그룹인 여성3인조 로즈엠, 아이보이스, 해나리, 어메이징 소울, 케이팝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 가족과 유학생들도 특별 초청한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0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회에 걸쳐 성경동화학교를 운영한다.성경동화학교는 단순히 성경 이야기만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믿음은 어떤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인지를 감동 있게 전한다.의성어와 의태어 등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필요한 감성적 언어로 성경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참가비는 5만원(동화책, 간식비)이다.이에 앞서 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1일 교회 본당에서 홍성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수련회는 이날 오후 4시5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두 차례 이어진다. 저녁식사는 교회에서 제공한다.홍성욱 목사는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나와 영국 옥스퍼드 선교대학원에서 선교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교회만이 희망이다`(두란노), `선교와 교회성장`(한들출판사, 공저) 등이 있다.교회는 또 4일 오전 2부 예배 때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주일예배를 드리고, 유아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도 준다.포항중앙교회와 기쁨의교회, 산호교회, 빛과소금교회 등 지역 400여개 교회들도 4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주일예배를 드리며 다음세대 복음화에 집중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1

“유족·국민 슬픔 위로하소서”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기도회는 지역 400여개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매일 새벽과 금요일 밤을 통해 집중적으로 열고 있다.교계지도자들은 “실종자의 무사귀환과 슬픔에 잠긴 유족과 한국사회가 주님의 은혜로 치유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자”고 당부하고 있다.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브니엘기도회를 열고 세월호 실종자와 유족들을 위해 기도했다.안정환 목사는 “실종자들의 신속한 구조와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과 국민들을 위로하고 평안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참석자들도 “실종자들이 살아 있다면 빨리 구조되게 해 달라,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아픔과 슬픔을 딛고 일어서게 해 달라, 정부가 사고수습을 잘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도 이날 오후 8시30분 오천제일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실종자와 유족을 위한 기도의 힘을 보탰다.박종규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슬픔에 잠긴 유족과 한국사회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교회들이 더 기도에 전념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최기환 목사는 “친구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한 아이들, 한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다 목숨을 잃은 여승무원, 다시 친구를 구하기 위해 객실로 내려간 아이들보다 못한 삶을 살았다”며 회개한 뒤 “질서와 신용을 지키며,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니 도와 달라”고 간구했다. 참석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유족들과 국민들이 슬픔을 극복할 수 있게 해 달라, 이후 모든 일정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순적하게 진행되게 해 달라, 한국교회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다.또 다른 기독단체와 시민들은 이날 오후 영일대해수욕장 앞에 `오빠 언니 사랑해` `미안해` `보고 싶어` 등을 쓴 수천 개의 노란리본을 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1

“한국문화 체험하며 지친마음 달래”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최근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사랑학교 문화탐방 행사로 경주 양동문화마을체험학습 행사를 열었다. 포항제일교회 사회2부(담당 채옥주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31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진 교회가 다문화가족을 포근하게 안고 지역의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훈훈한 자리였다. 낯선 한국땅에 결혼과 취업 등으로 이주한 다문화출신의 여성들, 그리고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케 함으로써 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한 따뜻한 행사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문화마을 답사를 비롯 국립경주박물관의 불교, 민속 등 전통적 삶의 양식이 잘 보존된 경주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외에도 반월성에서의 레크리에이션과 다문화 가족 자녀들의 장기자랑 등에서도 포항제일교회는 지역 이주 여성들이 포항을 친정처럼 고향집처럼 포근하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자녀를 위해 배우는 놀이, 좋은 어머니학교, 다문화여성과 친정맺기, 한국전통문화 순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년째 마련하고 있다.포항제일교회 이광덕 집사는 “우리 나라의 옛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고국에 계신 부모, 형제에게 보낸다 하니 우리의 봉사가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족들과 자주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가져 더욱더 큰 유대를 만들고 그 분들을 우리교회 식구로 맞아들이는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01

`희망 아이콘' 박모세, 김정택단장 포항 온다

포항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특별집회가 오는 25, 27일 두 차례 열린다.중앙교회는 23일 “25, 27일 두 차례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주제 아래 2014년 특별 집회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집회는 잠든 영혼을 깨우고 국가와 사회에 스며든 잘못된 풍조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교회는 “특히 이번 집회에는 지역민 1천여명과 장애인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온 나라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특별 기도의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정택 단장 초청 새생명축제포항중앙교회는 오는 25일 김정택 SBS 예술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도잔치를 연다이 교회 누가선교구는 이날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바라기'란 주제로 새생명축제를 개최한다.새생명축제는 찬양, 서임중 목사 환영인사, 김정택 단장 간증과 찬양 순으로 이어진다.김 단장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등을 피아노연주로 들려주고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와 회심,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한다.작곡가인 김 단장은 가요 프로그램 톱10 중에 7~8곡을 작곡했을 정도로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하다.김 단장은 전영록의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현숙의 `정말로' 등 270여곡을 작곡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는 김 단장이 작사, 작곡, 편곡한 319곡이 등록돼 있다.그는 월 2~3천만 원의 저작권료로 병원, 요양원, 구치소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열고 무의탁 노인을 위한 효(孝) 콘서트도 개최하는 등 음악으로 전국을 돌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박모세 초청 장애인예배포항중앙교회는 27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 장애인 600여명을 초청해 `2014 장애인 초청 특별 예배'를 드린다.이날 장애인들에게 찬양과 간증을 들려 줄 강사로는 태아 때부터 후두부에 뼈가 없어 뇌의 90%를 절제한 박모세(23)군과 그를 양육한 어머니 조영애씨도 초청한다.박군은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중복장애 1급을 판정받았지만, 기적처럼 수백 곡의 노래를 외워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휴대전화 키패드 소리만 듣고도 숫자나 단어를 알아맞히는 절대 음감 능력도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인간승리의 `아이콘', `희망의 아이콘'으로 부르고 있다.그는 지금도 어머니 없이는 밥을 먹는 것도, 외출하는 것도 할 수 없지만 2001년 한국여자프로농구 개막식과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2012년 10월 R.I 세계대회 주제곡을 불렀으며 반기문 UN총장과 퍼포먼스를 펼쳤다.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타종행사에도 초청받았으며, 미국 12개 주를 2개월 동안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이에 감명 받은 미국 플러톤 시장은 명예시민권 증서까지 수여했다.뇌 10%만으로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박군과 그의 어머니 조영애씨는 이날 장애인 초청예배에서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장애인예배는 찬양, 기도, 성경봉독, 오원석 목사 설교, 박모세군 찬양, 어머니 조영애씨 간증,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오 목사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말씀을 전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