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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소년캠프 7월31일 한동대서 `팡파르`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5-29 02:01 게재일 2014-05-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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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1차 접수마감
2014 포항청소년캠프가 오는 7월31일~8월2일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한동대에서 열린다.

포항청소년캠프는 강은도, 임우현, 이삭 목사와 정주호 트레이너, 윤정배 집사 등 국내 최고 청소년 사역자들이 총출동한다. 또 CCM 가수 축복의 사람과 멘토, 얼라이브 미니스트리 등 역시 국내 최고의 찬양사역자들이 출연, 예배찬양 인도와 콘서트를 연다.

캠프는 첫날인 31일 오후 12시30분 찬양, 여는예배, 이삭 목사 특강, 축복의 사람 콘서트, 얼라이브 미니스트리 경배와 찬양, 강은도 목사 저녁집회 인도, 기도회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경배와 찬양, 강은도 목사 청소년특강, 윤정배 집사 교사특강, 장순흥 한동대 총장 신앙간증, 멘토 콘서트, 정주호 트레이너 특강, 임우현 목사 저녁집회 인도, 기도회, 교회별 모임 순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은 경배와 찬양, 임우현 목사 특강, 파송예배 순으로 열린다.

강은도 목사는 산울청소년교회 담임목사로, 임우현 목사는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하늘향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고, 모퉁이돌선교회를 설립한 이삭 목사는 북한과 중국에 성경을 보급하며 그 땅의 복음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주호 트레이너는 연예인 이병헌, 장동건, 손담비 등 200여명을 지도했고, 윤정배 집사는 새포항CBMC 기도분과장과 교회 청소년·청년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캠프 1차 접수마감은 6월10일까지 선착순 700명이며, 2차 접수는 200명으로 모두 900명을 모집한다.

포항청소년캠프는 2009년 여름 시작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교파를 초월한 포항지역 청소년 최대 캠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마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1천명 전후의 청소년들이 찾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고 있다.

제6회 포항청소년캠프는 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신성환) 중고등부연합회(회장 김동헌 장로)가 주최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후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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