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화

“8천만 동포, 분단아픔 끝내게…”

포항을 비롯한 한국교계에서 한반도 통일과 북한동포 구원을 위한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지난 2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에는 탈북민들이 대거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이사랑 목사는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신앙을 잘 지키게 해 달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참석자들도 “해방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올해 통일의 문을 열어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다.■통일로 열방 섬기자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금요심야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참석자들은 남남갈등과 분열, 분노, 증오, 정죄를 몸에 지닌 채 살아온 것을 회개하고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북녘 동포들을 끌어안으며 회복하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다짐했다.최해진 목사는 “한국의 가장 큰 사명은 제사장 국가로서 해방 70주년을 맞는 올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독교인들이 남북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8천만 동포의 가장 큰 아픔인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인 한반도 통일을 통해 열방을 섬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북한동포,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15일 오후 큰숲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김원주 목사는 “올해는 민족 분단의 시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많은 교인들이 나와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북한구원금식성회 개막에스더기도운동, 홀리네이션스, 월요중보기도, ANi선교회 등으로 구성된 국가기도연합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화성 봉담읍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2015 분단 70년, 이제는 통일로`란 주제로 초교파 북한구원금식성회를 개막했다.1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 땅에 낙태와 동성애, 음란을 막아내고 북한 땅에 신앙의 자유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탈북민들은 간증을 통해 “북한에서 예수님을 믿다가 발각되면 공개 총살을 당하거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고 증언했다. 탈북민 강철호 목사는 “수용소에서는 각종 고문과 영아살해, 강제낙태, 생체실험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성도들은 고통 가운데 죽어간다”며 “북한의 인권상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다니엘은 포로기간이 70년 만에 끝난다는 예언의 말씀을 깨닫고 금식하며 기도했다”며 “유대민족은 70년 포로생활을 끝내고 조국으로 귀환했다. 이제는 우리가 다니엘 같이 북한동포들의 포로생활이 끝나도록 금식하며 기도할 때”라고 말했다.성회는 7일까지 열리며 안용운(부산온천교회)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박종렬(조이어스) 목사와 이지혜 변호사, 조갑진(서울신대) 임창호(고신대) 교수 등 북한선교 전문가 20여명의 강의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성회기간 일곱끼를 금식하며 강도 높은 영성훈련을 받는다.■100대 도시 기도회 추진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2일 5천 명 가량의 성도들이 모여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이날 기도회에서 기독교 통일운동단체인 `평화한국` 이사장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가 설교를 맡았으며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이 통일 이후 토지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특강했다. 남 소장은 “통일 시대에 걸맞은 신개념 토지자유운동을 기독교 중심으로 전개하자”고 제의했다.명성교회 월요기도회는 하나님 사랑으로 남북이 하나 돼야 한다는 김삼환 목사의 신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올해부터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발전해 초교파 목회자의 설교와 기독전문가들의 통일 관련 강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국내외 교회들이 월요기도회 등 교회의 편의에 따라 매주 지속적인 통일 기도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국내외 100대 도시에서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통일기도회를 추진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05

“전도왕 되자”… 신바람 컨퍼런스 10일 개막

포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신바람전도컨퍼런스가 10일부터 12일까지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본당에서 열린다.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특강, 찬양, 간증 등으로 이어진다.10일 개회예배는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인도한다.특강은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방재길 목사(한북중앙순복음교회), 찬양은 주요한 목사(열방의빛교회)가 맡는다.간증은 주은영, 이인선, 양혜란, 이경숙, 조은경 집사가 한다.이들은 현장 전도의 살아있는 간증과 전도와 양육, 교회 정착까지 비법을 전격 소개한다.김문훈 목사는 대구 달성고와 고신대 신학대학원,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신의과대학 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했다. 기독교 방송인 CTS TV와 CBS TV 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쓰임 받는 사람의 축복` 등 11권의 저서를 출간했다.방재길 목사는 미국 핸더슨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미국 예슈아대학에서 신학석사,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북(북방대학원) 신학교 학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주요한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C·I(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오산리 금식기도원 부흥협의회 임원, 라이즈업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전도에 관심 있는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없고 교재와 간식,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손병렬 목사는 “누구나 전도왕이 될 수 있고 교회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도컨퍼런스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포항남노회 국내선교부 주최, 포항성시화전도대학 주관으로 마련된다./정철화기자

2015-02-05

포항산골 목사의 눈물

교회 신축에 혼신을 쏟았던 포항산골 미자립교회 목사의 투병기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권세훈사진 영일교회 목사(53·예장합동)는 지난 24일 대구 동산병원에서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일반병실로 옮겨져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권 목사는 신장병을 앓으며 10년 전부터 하루 수차례 신장 투석을 해왔고 갈수록 신장기능이 떨어져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권 목사는 성하지 않은 몸이였지만 교회신축에 모든 정성을 쏟았다. 그는 주위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권했지만 `나보다 교회가 우선`이라는 소신으로 치료비까지 바쳐서 교회건축에 매달려 왔다.교회는 8년 6개월 전 교회 부지를 매입했지만 신축 자금이 없어 4년 전 겨우 건축허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4월 마침내 착공에 들어갔다.권 목사는 신장이식 신청을 해놓았지만 신장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아 수술을 포기하다시피해 있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장기이식을 신청한 지 8년 만인 지난해 교회 건물 착공과 함께 신장기증자가 잇따라 나타났다.그렇지만 권 목사는 수술비를 구하지 못해 4번이나 수술 차례를 미뤄야만 했다. 결국 올해 `생명이 위험하다`는 병원측의 진단과 강권적인 수술권유를 받아들여 5번째의 신장기증자로부터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영일교회는 지대가 높아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으로 불리는 죽장면 상옥의 일명 `먹방골`에 위치해 있다. 먹방골은 사방이 산을 둘러싸여 있으며 40여 가구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신부전 환자인 권 목사는 병원이 멀어 집에서 매일 4~5차례씩 복막투석을 해왔다. 그를 돌보는 아내(51)마저 최근 들어 신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이다.권 목사 부부가 이 교회를 섬긴 지는 올해로 13년째. 성도 수는 노인 3명이 전부다.권 목사는 해병대 복무중에 하느님을 만났고 기도를 하던 중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고 서원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그는 35세에 신학대학에 입학하면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권 목사는 당초 청소년 사역 전문 목회자를 꿈꿨다. 하지만 2003년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중 병원에서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았다. 신장기능이 40%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건강 때문에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길수 없어 산골오지인 영일교회를 스스로 찾았던 것.권 목사는 영일교회 부임 이후 교회 건축을 준비했다. 교회 재정 등 전반적인 여건을 우선 고려했다. 현재 위치한 교회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1천322㎡(약 400평)부지를 마련해 82㎡(약 25평) 되는 단층 건물에 예배당과 주방, 사택을 짓기로 했다. 총 건축 비용은 1억1천500만 원 정도로 잡았다.권 목사는 본인의 신장이식수술 비용으로 수년 동안 조금씩 모아뒀던 돈과 문중 유산으로 받은 돈까지 모두 헌금하는 등 건축에 박차를 가했다. 소속된 예장합동 경동노회의 도움도 힘이 됐다. 지난해 4월 건축을 시작한 교회는 올 상반기 중 완공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6천만 원 정도 되는 건축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자신의 신장이식수술비와 뇌사기증자 장제 지원비 400만 원 등 2천만 원의 돈도 마련해야 할 형편이다.권 목사는 “병원에서 퇴원을 해야 어떻게든지 하나님과 약속한 교회건축을 마칠 수 있을 텐데”라며 자신의 건강회복보다 교회 신축를 더 걱정했다.연락처 : 010-2741-3229(권세훈 목사)./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05

위로·평안·은혜… CCM의 감동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위로, 평안, 은혜`란 주제로 황국명, 조수아, 동방현주 초청 3인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황국명 목사는 `주만 바라볼지라` 등 유명 복음성가를 발표해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황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총 9집 앨범을 냈다. 국내외 5천 여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썼다. 현재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조수아는 2000년 1집 `Grace`를 발표하며 CCM 가수로 데뷔, 정규음반 총 5집을 발표하고 프로젝트 앨범 1, 2집을 냈다.대표곡으로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주님과 같이` 등이 있다. 기독교 방송에서 `러브레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다.동방현주는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곡 `사명`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속에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두 번째 정규 앨범 `베드로의 고백`도 발표했다. 곡은 광야와 같은 척박한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에 겨운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1995년 제6회 CSB창작 복음성가제 금상과 1997년 극동방송 복음성가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3인3색 콘서트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평신도부 주관으로 마련된다.문의:010-4535-9104(이용기 목사)/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2015-02-04

영천 은해사, 사천왕상 점안법회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성도재일인 27일 대구 경북 지역 주요사찰을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성도재일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불교의 4대 명절은 음력 4월8일 부처님 오신날과 2월 8일 출가절, 12월 8일 성도재, 2월 15일 열반절 등이다.성도재일은 석가모니가 6년간의 고된 수행을 마치고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전국 사찰은 성도재일을 맞아 철야정진과 기념법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처님이 깨달은 의미를 되새기고 참된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조계종 8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는 4년여에 걸친 사천왕상 불사를 마무리하고 성도절인 27일 점안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점안법회는 은해사 조실 혜인스님,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사찰 스님들과 1천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높이 4미터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사천왕상은 제각각 특징이 있다. 동방지국천완은 손에는 칼을 들고 선한 이에게는 복을, 악한 이에게는 벌을 준다. 광목천왕은 특유의 선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손에 탑과 창을 들고 서방을 지킨다. 북방의 다문천왕과 남방의 증장천왕들은 우주 사방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은해사 조실이자 증명법사로 나선 혜인스님은 “우리 대중들은 사천왕상의 가르침 아래 불법을 수호하고 청정도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설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선본사 주지 성본스님과 선본사 발심회 김월화 보살, 조각가 한봉석씨에게는 이번 불사의 공을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 조계종 총본산안 조계사는 이날 새벽 명상 108배를 시작으로 주지 원명 스님의 법문과 참선, 부처님 생애 특강, 탑돌이 등 철야정진 법회를 가졌다. 불자들은 불자들은 두손모아 부처님이 고행끝에 깨달음을 얻은 의미를 되새기고 나 자신은 물론 이웃의 행복도 기원하는 이타행의 마음을 더욱 굳게 다졌다.이에 앞서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지난 2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성도재일 행사를 가졌다./정철화기자

2015-01-29

포항중앙교회, 시각장애인 50명에 `희망의 빛` 선물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최근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손병렬 목사는 지난 18일 3부 예배 후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한 사랑의 헌금 전달식`을 갖고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목사)에게 3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시각장애인 50명(한쪽 30만원, 양쪽 60만원)에게 시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수술비다.수술비는 이 교회 교인들이 올해 첫 예배 때 드린 헌금으로 마련했다.손병렬 목사는 지난 송구영신예배시간 개안수술헌금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던 것.김선태 목사는 “포항중앙교회가 새해 첫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드린 첫 헌금이 우리사회 가장 약하고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비로 사용하게 돼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교인들의 마음을 기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50명의 시각장애인들이 개안수술을 통해 빛을 보게 하겠다”고 약속했다.중앙교회는 앞으로도 송구영신예배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키로 했다.포항중앙교회는 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천사(1004)운동을 시작했다올해로 17번째 진행되는 천사운동은 1월 셋째 주부터 1년 동안 1만원을 기부하기로 서약한 교인 1004명이 기부한 1천4만원으로 연말에 환자나 장애인 등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29

“포항복음화 이루자” 기독교계 잇단 집회

포항지역 교회들이 연초부터 잇따라 부흥회를 열고 지역 복음화와 교회 성장을 다짐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30일부터 `하나님의 은혜`란 주제로 2015년 청지기 은혜집회를 연다.청지기 은혜집회는 30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박종호(동탄지구촌교회 장로) 찬양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박 장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등 대표곡을 부른다.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동기와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에 대해서도 간증한다.박 장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선화예고, 서울대 동창생이다. 조수미는 서울대 성악과 실기수석으로 입학했고, 박 장로는 실기수석으로 졸업했다.한동대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있는 그는 팝페라 가수이자 가스펠계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청지기 수련회는 2월 2일~4일 본당에서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 나라 일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 목사는 2일 오후 7시 `일꾼의 의식`, 3일 오전 5시 `일꾼의 치유`, 오후 7시 `일꾼의 섬김원리`, 4일 오전 5시 `일꾼의 존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이 목사는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54)244-3311제직특강은 6일 `오후 8시30분 이상학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월 1일 오후 2시 `행복한 제직, 행복한 교회`란 주제로 제직헌신예배를 드린다.강사는 강재식(구미등대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강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신대학원을 졸업하고 구미요한선교센터 이사, 구민시니어클럽 이사를 맡고 있으며, 경서노회 노회장을 지냈다.교인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지역복음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포항영락교회(담임목사 김선흥)는 2일 오후 7시30분 이성호 교수(영남신학대)를 강사로 초청해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란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연다.부흥사경회는 4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등 5회 이어진다.문의 : 054)246-8075포항 중부교회(담임목사 김찬유)는 2월 4일부터 7일 새벽까지, 전도부흥회를 개최한다.전도부흥회는 백석대 이상만 목사(오이코스 코리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저녁과 새벽 두 차례 인도한다.이 목사는 총신대에 입학한 1978년부터 `필그림전도회`에 속해 전도에 열심을 냈으며, 남가주 밀알선교단장으로 섬기기도 했다.또 남가주 사랑의교회 전도사역학교에서 전담목사로 `오이코스 전도 리더십 세미나`와 `세렌디피티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의 강사로 섬겼다. LA개혁신학대학원에서 전도학과 실천신학을 가르치기도 했다.현재는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12단계 오이코스 전도-훈련자용, 인도자용, 오이코스 전도목회 핸드북, 오이코스 전도 이야기 등 6권을 펴냈다. 문의 : 054)282-3050~1.포항신광교회는 8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한다.심령부흥회는 정상교 (일산비전교회) 목사가 11일까지, 오전 5시, 10시 오후 7시 인도한다.정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들 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문의 : 054)243-8671, 031-976-5422이에 앞서 팔복교회(담임목사 이현목)는 26, 27일 팔복수련원에서 이진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치유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 목사의 이날 집회는 병이 치유되는 신유의 은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흥사경회를 열었다. 부흥사경회는 노완우 목사(창원 기쁨의교회)가 강사로 나서 오전 5시, 오후 7시 하루 2회 인도했다.노 목사는 경침을 이용한 건강운동법(건강체조)을 소개했다. 노 목사는 앉아서 무릎을 세우고 허벅지 뒤로 두 손을 깍지 낀 채로 누웠다 일어나는 것처럼 구르기를 통해 고관절과 여성의 치골 틀어짐이 회복되고 갑상선, 생리통, 불임의 회복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또 엉치뼈 위치에 경침을 대고 만세자세로 팔을 올리고 누워 있으면 요실금과 치질, 허리에 도움이 됨도 증명해 보였다. 또 신장과 방광이 튼튼해지고 치매와 중풍을 예방하는 건강운동법도 소개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29

포항 최대 나이트클럽건물, 교회로 탈바꿈

종교단체들이 가장 경계하는 사회문화 중의 하나가 음주와 가무이다. 음주와 가무가 동시에 이뤄지는 무도장(나이트클럽)이 종교시설로 탈바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 등지에서 술집이 교회로 팔리는 일이 다반사로 있으나 한국에서는 사회통념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여서 종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는 최근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아라비안성인나이트클럽(옛 한국관 나이트클럽)을 20억원에 매입한 뒤 교회건물로 리모델링해 최근 입당감사예배를 했다.이 교회는 교회이름을 애초 상대교회에서 `중섬로`란 도로명칭을 따 중섬로교회로 변경했다.중섬로교회는 414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350석 규모의 예배당과 식당, 교역자실, 새신자실, 당회실, 화장실로 꾸몄다. `ㄷ자형` 2층은 찬양대연습실, 유치부실, 아동부실, 중·고등부실, 모자실로 구성했다. 200여평에 이르는 주차장 공간도 마련했다.특히 중섬로교회가 들어선 포항시외터미널 주변은 여관과 고급주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유흥지역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석성환 담임목사는 “2013년 8월 11일 부임한 이래 골목 안쪽의 교회를 대로변으로 이전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매물로 나온 주유소, 식당, 볼링장 등의 건물 매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끝내 현재 주점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석 목사는 이어 “나이트클럽을 리모델링할 땐 인근 유흥업주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그간 가꿔온 교회 이미지 덕으로 반발을 누그러뜨릴 수 있었고 입당예배 땐 화환을 보내 축하해 준 업소도 있었다”고 말했다.이 교회의 한 중직자는 “기독교가 쇠퇴하고 퇴락해 교회 건물이 술집으로 팔리는 유럽의 교회와 맘몬화 되어가는 한국의 교회, 결국엔 이단들에게 팔리는 교회건물들을 바라보며 세상시류에 역행하는 교회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중섬로교회는 이 세상에 떠밀려 가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고자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들고 고지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이 교회는 두드림 전도대를 편성해 매일 전도에 힘쓰고 성전에서는 24시간 중보기도팀의 기도회가 이어지는 등 교회부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 중섬로교회는 1986년 4월 27일 상대동에서 64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교인 200여명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창립 29주년을 앞두고 있다.중섬로교회는 지난해 2014년 12월 7일 드려진 입당감사예배에 이어 담임목사 위임, 장로 3명 장립, 안수집사 6명, 권사 11명 등 모두 21명을 중직자로 세웠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22

“행복한 포항, 성시화로 만들자”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주사진 목사를 새 대표본부장으로 재선출했다. 또 김원주(소망교회), 손병렬(중앙교회), 이상학(제일교회), 박진석(기쁨의교회), 박석진(장성교회), 김영걸(동부교회), 유승대(포항성결교회), 박성근(오천교회), 최득섭(늘사랑교회), 이하준(효자교회), 김휘동(송도교회), 조근식(포항침례교회) 등 12명의 목사를 운영이사로 선출했다.김원주 대표본부장은 상임본부장과 상임부본부장,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 감사, 부감사 등 실무위원들을 선임해 2월 확대임역원 회의에서 발표한다.당연직인 각 홀리클럽 회장은 부본부장으로, 각 홀리클럽 총무는 총무로 활동하게 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운영이사회 이사장은 운영이사회에서 선출하고 대표본부장을 겸한다.김원주 대표본부장은 “어려운 때에 귀한 일을 맡았으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포항 땅 성시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규칙개정에 따라 앞으로 성시화가 이사회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이 시대를 섬겨가면서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22

“예수님을 닮겠습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예닮제자훈련과 예닮생명의 삶을 통해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영적성장을 돕는다. 예닮제자훈련은 잠자는 평신도들에게 정체성과 소명을 일깨우고 실현키로 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제자훈련은 2월 25일 개강하며, 일반성도 32주 과정 10여개 반과, 항존직분자 16주 과정 1~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강사진은 부목사와 예닮제자훈련을 마친 장로와 권사들로 구성되며 `제자훈련의 터다지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작은 예수가 되라`(저자 옥한흠 목사)란 교재로 제자훈련을 인도한다.훈련은 목요일 오후 7시, 금요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4시 진행되며 훈련생들은 편리한 시간대의 각자 소속된 반에서 주 1회 참여한다.이상학 담임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무리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제자로 부르셨다”며 “변화와 성숙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자라가는 행복한 여정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인들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교회는 또 지난 11일 `물댄 신앙, 좋은 교회 세우기`란 주제로 `제8기 예닮생명의 삶`을 개강했다. 생명의 삶은 8주 과정으로 매주 주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교회 제2예배실에서 진행된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22

천주교 사제 서품식 전국 교구별 진행

2015년 천주교 사제 서품식이 전국 교구별로 일제리 열리고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1일 오전 10시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한다.이날 서품식에서는 봉덕성당 배재민 부제와 범어성당 김동현 부제, 지묘성당 김영민 부제 등 17명이 사제품을 받고 신부로서 첫발을 대디뎠다.대구대교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부제서품식을 열어 월성성당 조동혁 신학생 등 14명에게 부제품을 수여했다.안동교구도 오는 25일 오후 3시 주교좌 목성동성당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개최한다. 안동교구는 봉화성당 김유강 부제와 남성동성당 박효재 부제에게 사제품을 받는다.사제 서품식은 천주교 7성사(세례·성체·견진·고해·병자·혼인·성품) 가운데 하나인 성품 성사이다.천주교 품계는 주교, 사제, 부제로 나뉘고 사제는 신부를 가리킨다. 부제는 사제가 되기 전에 맡는 직무로 사제를 도와 세례 및 혼인성사 등을 집전한다.신학대학에서 6년의 사제 교육을 마친 신학생들은 부제품을 받고 1년 뒤 사제품을 받는다. 신학생들은 군복무와 사회복지시설 체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신학대를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기까지는 통상 10년 정도가 소요된다./정철화기자

2015-01-22

일진스님 `승만경` 북 콘서트 성황

전 운문사 주지 일진 스님의 승만경 해설서 `승만경을 읽는 즐거움`(민족사) 출판기념 `북 토크콘서트`가 지난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승만경은 대장경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이 설한 경전. 여성불자인 승만 부인이 설법을 하고, 곁에서 부처님이 승만 부인의 설법이 옳다고 지지해 주고, 승만 부인이 성불하여 보광(普光) 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는 내용이 담겨 있다.일진 스님은 비구니 입장에서 최초로 승만경 해설서를 쓰기로 원을 세우고 여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40여 년 동안 다양한 곳에서 승만경을 설한 강의를 토대로 완성을 보았다.이날 사기순 민족사 주간의 사회로 막이 오른 북 토크콘서트는 식전 공연에는 금강경독송회의 성덕여왕 신종 등 동영상이 상영됐고 정환민 동국대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섹소폰으로 산레모 가요제 우승작 리멘시타(눈물 속에 핀 꽃)와 초우를 들려줬다.1부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박순 제8대 불교여성개발원장,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과 이인자 전 불교여성개발원장의 축사, 일진 스님 약력 소개, 꽃공양, 내외빈 소개, 국악인 송성묵씨의 대금연주, 일진 스님의 제자 정행 스님의 찬불가, 승만경 10대 서원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저자 일진 스님(운문승가대학 강사)과 인터넷 유나방송 진행자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이 `승만경을 읽는 즐거움`을 소재로 대담형식의 북 토크쇼가 열렸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15

이원호 목사 “한반도 통일은 시대적 소명”

▲ 이원호 목사가 포항 소망교회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11일 포항소망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기도회는 최기환 목사(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인도,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찬송, 도충현 장로(지도자홀리클럽) 기도, 이정녀 권사(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이원호 목사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동영상 소개, 특별기도, 박중래 집사(기능직홀리클럽 회장) 집수리 보고, 김원주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특별기도시간에는 방영팔 목사(감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수현 장로(회계)가 각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해, 이재국 목사가 생명문화 캠페인을 위해, 이환 장로(부회계)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했다.이원호 목사(전 육군군종감)는 `신앙과 애국`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반도 통일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국크리스천들이 기도하며 통일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중래 집사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보고하고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회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은 기능직홀리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형식으로 매월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15

교회학교, 수련회서 빛·소금 삶 실천 다짐

겨울방학을 맞아 포항지역 교회들이 교회학교와 겨울성경학교, 수련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영성 강화에 나섰다. 수련회는 아이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을 회복하고 교회의 모범이 되며, 가정과 학교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빛과 소금의 삶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아이들은 한반도 통일과 학원복음화 등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한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와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15일까지 3박4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초교파 중·고등부 동계성회에 참가한다.동계성회는 `예수로 너의 운영자가 되게 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가정·사회에서 누구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이 시대 청소년이 변화를 체험하는 성회로 유명하다.청소년들은 이 성회를 통해 불순종,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인터넷 중독, 성적 타락, 가출, 자살 유혹 등을 떨쳐내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감사로 받아들이며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를 깨닫고 있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충북 진천군 진천중앙교회 수련원에서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Wake up!)`이란 주제로 고등부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에는 학생 80명과 교사 20명 등 100명이 참석한다.수련회는 여는 예배, 오리엔테이션, 두 차례 조별 모임과 발표회, 관계형성시간, 레크리에이션, 송재천 목사 인도 두 차례 저녁집회, 두 차례 찬양집회, `예배를 왜 드리는지` `어떻게 드리는지`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 특강, 공동체 야외활동, 닫는 예배 순으로 진행된다.고등부 최석규 전도사(담담교역자)는 “수련회에 참석하면 고등부 공동체에 대해 알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와 예배의 참 의미를 깨달아 진정한 예배자가 되고, 다양한 관계형성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주인 의식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청년부는 2월 13일, 14일 기차여행을 통한 수련회를 연다.청년부 김세범 담당목사는 “청년들이 기차를 타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겨울정취를 만끽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대화를 나누며 친구들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과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4, 15일 교회본당 지하 꿈나무채플실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살아요!`란 주제로 유치부 겨울성경학교를 연다.성경학교에는 어린이 120명, 부모 24명, 교역자 1명, 교사 35명 등 180명이 참석한다. 성경학교는 찬양, 예배, 코너학습(조별 어린이 미니 천로역정), 레크리에이션, 교사동극 순으로 이어진다.교사동극은 `양으로 구원하셨어요`란 제목으로 출애굽을 앞두고 애굽에 임한 10가지 재앙을 소개한다. 닫는 예배 시간에는 부모들을 초청해 자녀들을 위해 모세의 축복기도를 한다.유치부 이선영 담당전도사는 “성경학교를 통해 예수님께 나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받은 확신을 얻고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가는 기쁨과 소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이 교회 청년부는 17일부터 24일까지 C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단기선교에는 12명의 청년과 2명의 교역자가 참여, 국제학교 예배와 소망원 문화사역, 땅 밟기 등을 한다.한편 충진교회와 성광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동대에서 `No Turning Back(돌아서지 않으리)`란 주제로 열린 예수전도단 2015 유스캠프에 참가, 중고등부 수련회로 대신했다. 이 캠프에는 800여명의 영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했다./정철화기자

2015-01-15

한반도 통일 기도열기, 지구촌으로 확산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교회 교인들의 기도소리가 을미년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교회는 남북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인 올해 새해 벽두부터 통일기도회 열고 통일이 되는 날까지 이어가기로 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 목사)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포항소망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성시화운동본부는 이 기도회에서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지역과 민족복음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매달 한 차례씩 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통일 등을 간구한다.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지난 1일 통일촛불기도회를 연데 이어 5일에도 한반도 통일기도회를 이어갔다. 교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교회 본당에서 한반도 통일기도회를 연다.이사랑 목사는 탈북민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남북통일이란 선물을 주실 줄 믿는다”며 “믿음의 눈으로 통일을 바라보며 기도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5일 명성교회에서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를 열고 국내외 100개 도시 1천개 교회에서 월요기도회를 진행하도록 생방송 중계 등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8월에는 통일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지난 2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업을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예장통합 총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70일간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마지막 한 주간인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기도운동에는 예장통합 소속 전국 교회들이 참여한다.8ㆍ15 직전 주일인 9일에는 해방 70주년 기념 공동예배를 드리고 14일에는 광복 7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 산하 성시화운동본부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1분간 남북통일을 위해 111기도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또한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 돕기, 북한 선교를 위해 월 1천원 이상 예금하기와 통일 후 교회별로 북한의 마을과 동을 영적으로 결연하고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기로 했다.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1만교회백만인기도운동은 한반도 평화 통일이 될 때까지 교회연합기관, 한국교회 전체 교단과 상호 협력해 범기독교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매일 정오에는 1분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먼저 실현 가능한 1만 교회 100만 기도운동을 전개해 10만 교회 1천만 기도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도 지난해에 이어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이어가기로 했고, 주빌리코리아와 에스더 기도운동 등도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한다.예수전도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동대에서 열리는 2015 유스캠프에서 한반도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한다.포항중앙교회와 제일교회, 장성교회, 하늘소망교회, 산호교회 등 지역 교회들도 교회학교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 계획이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08

“민족 화해·일치 위해 노력하자”

“남북으로 갈라진 민족이 평화통일을 이루고 흩어진 가족이 한데 모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이하 민화위)가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1995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여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화해미사)가 6일 1천회를 맞았다.평소 해당 연도에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이 집전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 오후 7시 신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1천 번째 화해미사는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추기경이 직접 집전했다.염 추기경은 “화해미사를 통해 우리가 화해하고 서로를 감싸고 받아들이는 상황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면서 “통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염 추기경은 또 이산가족들을 조건 없이 서로 만나게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개성공단에서 남북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본 만큼 개성공단 사업이 어떤 이유로든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민화위 초대 위원장이었던 최창무 대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 “광복 70년은 분단 70년이기도 하다”라면서 반성을 촉구했다.최 대주교는 `화이부동 동이불화`(和而不同 同而不和)라는 표현을 인용해 “정치책임자들이 `동이불화`(겉으로는 동의하면서 속은 그렇지 않음)하고 있어 진정한 대화가 안 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남북이)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남북이 미움과 적개심을 더 이상 유산으로 물려줘서는 안 되며 남남갈등 화해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두 시간여 계속된 미사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고 노래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화해미사는 1995년 3월7일 당시 서울대교구 교구장이었던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첫 미사를 집전한 것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명동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남북 천주교의 합의에 따라 26차 화해미사부터는 평양 장충성당에서도 매주 화요일 저녁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가 봉헌되고 있다.

2015-01-08

이사랑 목사의 `새터민 사랑 11년`

포항주찬양교회의 이사랑사진 담임목사가 북한을 탈출해 포항에서 생활하는 새터민들을 11년째 가족처럼 돌보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사랑 목사는 지난 2004년 10월 1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30평 규모의 주찬교회를 마련, 헌당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영적, 물질적으로 새터민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 목사는 교회개척과 함께 새터민들을 찾아다니며 이들의 포항생활 적응을 도우며 신앙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아 줬다.이로 인해 매주 일요일마다 40여 명의 새터민들이 주찬양교회로 나와 예배를 드리고 이 목사가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부흥회 등 특별집회가 열릴 때는 70여명까지 참석하고 있다.이 목사는 새터민들이 치료비가 없어 북한이나 탈북과정에서 얻은 질병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박용범 내과와 공단한의원, 남부아침별의원(원장 신재천), 포항무료의료나눔봉사회(단장 안상구) 등의 도움을 받아 1~2달마다 무료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구역예배를 인도할 때는 차량운전과 말씀사역을 하는 포항예수전도단 김판식 집사의 도움을 받아 새터민들을 섬기기도 한다.또 흥해 경희요양병원과 울릉 간령교회, 북한을 사랑하는 한동대교수들의 모임인 `북사모` 등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이들의 주일점심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맡겨진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그래서 대리운전이나 식당일 등으로 투잡을 뛰는 경우가 많다.전기가 끊기고 쌀이 떨어졌을 때, 차가운 물로 설거지를 해야 할 때도 하나님은 예비된 단체나 사람들을 보내어 해결해 주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주찬양교회서는 기적이 일상화되고 있다.이 목사가 새터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그는 1987년 4월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사를 와 집 근처의 한 교회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사모하던 방언을 받았다.그는 방언으로 기도를 하던 중 “중국 선교를 위해 기도를 하라”는 영성을 들은 뒤 중국선교의 비전을 품게 됐다.그로부터 여러 차례 중국선교를 떠나 중국에서 선교를 하던 중 1997년 한 탈북자를 만나 북한선교의 눈이 열렸다.새터민들은 두 번이니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주찬양교회를 찾는데도 이유가 있었다.이들은 대형 유리벽처럼 잘 갖춰진 교회들보다 더운 물이 나오지 않는 이곳이 더 익숙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뜨거운 기도도 이들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지난 1일에는 국내외 주요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통일촛불기도회도 지역 기독교단체들과 개최했다.이 목사는 새터민 성도들과 헌옷과 폐지 등 재활용품을 팔아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김치 220포기를 담가 나누기도 했다.통일이 되면 북한 성도들의 고향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성전건축비도 예치하며 북한선교를 준비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1-08

“한반도 통일 함께 기도해요”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내년 1월 1일 새해맞이 통일촛불기도회를 연다. 포항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와 지역 기독교단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주찬양교회 본당에서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는 을미년 첫날 `통일은 하나님의 선물, 통일의 새날을 열어주소서`란 주제로 통일촛불 기도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되는 예배는 언론인홀리클럽 찬양팀 찬양인도,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양, 김정치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장(장로) 기도, 주찬양교회 교인들의 찬양워십, 새터민 최사라씨 간증 등으로 진행된다.2부 교제의 시간은 장동희 부원기업 대표(집사), 박광선 지엠택 대표(집사)와 박두철 언론인홀리클럽 감사(집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북한음식을 나누며 새터민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다. 포항극동방송 정요셉 PD의 사회로 이어지는 3부 간증 및 기도회는 언론인홀리클럽 찬양팀 찬양, 최근 북한을 탈출한 최하영씨 간증, 애국가 및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합창 등으로 이어진다.이동섭 탈북민 멘토협의회장(장로)과 박용범 내과원장(장로), 주훈 목사(포항참사랑교회), 임정택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 등 4명이 한반도 통일과 탈북자 북송반대, 새터민, 한국교회와 포항을 위해 각각 강의를 한다.통일촛불기도회는 주찬양교회와 어게인 1907팀, 청년연팀, 포항제일교회 북한사랑 모임, 언론인홀리클럽,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한편 2015년 1월1일 통일촛불기도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주최, 지역 성시화운동본부 또는 교회 및 기독교단체 주관으로 전국 주요 도시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우크라이나 키예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문의:010-4384-5555./정철화기자

2014-12-30

쌀로 만든 성탄트리로 이웃사랑 실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거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나무에 등불을 밝히는 기존의 트리장식 방식에서 벗어나 쌀이나 라면 등을 이용한 실질적인 사랑 나눔의 트리 장식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자 교회 본관 1층 로비에 쌀로 만든 성탄트리를 장식하고 최근 불을 밝혔다.쌀로 만든 성탄트리는 교회 전체 성도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천사`를 상징하는 1004구좌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하는 3구좌를 합해 모두 1007구좌로 완성됐다.이 쌀 성탄트리는 쌀 5kg, 10kg, 20kg들이 800여 포대(1천575만원)로 세웠다. 쌀 포대는 녹색과 빨간색을 입힌 후, 맨 위에는 다윗왕의 별을 달고 `메리크리스마스`, `사람을 소중하게, 세상을 아름답게`란 문구를 넣어 성탄분위기를 표현했다.제일교회는 성탄 기념행사가 끝난 뒤 성탄 트리로 장식된 쌀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기관에 나눠줄 예정이다. 성탄절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얼어붙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성탄트리 장식에 참여한 교인들도 기쁨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했다.교인들은 “이웃과 성탄절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게 돼 마음이 훈훈하다. 그동안 이웃에게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지만 직접 나눌 수가 없어서 계속 망설였다. 이번에 교회에서 성탄절 행사로 쌀로 만든 성탄트리를 장식한 뒤에 나중에 이웃과 나누게 된다고 하니 간접적이지만 사랑 나눔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학 담임목사한 성도는 “해마다 성탄절의 행사가 교회안의 축제로만 끝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성탄을 용흥동 일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비전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상학 담임목사는 “성탄의 핵심은 `얼어붙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에 있다”며 “현재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생명문화캠페인의 정신 또한 생명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 사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쌀로 만든 성탄트리 장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일교회는 이번 쌀 성탄트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9월 하순부터 성탄절 행사 준비에 들어가 `포항지역 내 외국인노동자들`을 참여시키는 등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4-12-23

“예수님 사랑·정신 닮아 갑시다”

불교계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는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자비나눔을 통한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7일 오후 5시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종교간 화합을 위한 성탄 트리에 점등했다.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기독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종무실장과 7대 이웃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화합과 평화를 기원했다.종교간 화합을 위해 점등되는 성탄트리등은 눈사람등, 펭귄등, 눈결정 및 별모양등, 연날리기오누이등, 사슴등 등 총 18개로 올해 새롭게 제작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불자들과 국민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정신을 닮아 갑시다`라는 종교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점등식에 앞서 매월 진행하는 자비나눔 행사를 이날 오후 5시 조계종 4층 접견실에서 진행했다.자승 스님은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기증받은 영·유아 물품 400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천주교와 개신교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대구 도심의 최대 포교도량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종교간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며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대관음사는 매년 종교관 화합과 상생을 위해 포교도량안에 성탄트리를 만들고 점등을 해왔다.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수진 스님은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해져 모든 사람들이 더욱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4-12-18

한반도 통일 기도열기, 을미년 지구촌 달군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 불씨를 확산시킬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단체가 출범했다. (사)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일만교회백만인기도운동(이하 평화통일기도운동)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평화통일기도운동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결집하고 분단 70년 동안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모든 단체 및 교회들의 연대와 동참을 요청하고 통일의 날까지 매일 쉼 없이 기도하자는 취지로 발족됐다.평화통일기도운동은 통일을 위한 대북 선교사업과 정·관·민 협력,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문화, 해외 교회 등과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평화통일기도운동은 창립총회 선언문에서 “통일을 저해하는 견고한 장애나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은 오직 기도밖에 없음을 천명한다”고 밝혔다.또한 동독의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에서 시작된 작은 기도회가 통일 독일의 대로를 열었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한 불씨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선언문은 △통일의 날까지 매일 쉼 없이 기도 △통일을 위한 범기독교 기도운동을 온 세계에 확산 △한반도의 비핵화를 전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 △이산가족 상봉의 재개와 대북 지원사업과 북한동포, 탈북민돕기운동 전개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통일 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며, 화해와 사랑으로 민족이 하나 되어 남북의 평화 통일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 등 5개항을 담았다.발기인으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석진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등 교회연합기관들과 한국교회 교단 등 1천744명이 참여했다.기도운동은 이날 총회를 통해 따로 대표회장을 1인을 추대하지 않았고, 일단 각 교단 총회장들과 주요 연합기관 대표회장들로 구성된 공동대표회장단만 조직했다. 이 공동대표회장단이 향후 대표회장 1인을 추대하기로 했다.평화통일기도운동은 지난 2월 일본 교토에서의 1차 모임을 시작으로, 3월 미국 뉴욕성결교회, 8월 중국 백두산 일원 및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2월 2일 그랜드앰버서더호텔 회의실 등에서 차례로 준비모임을 가져왔다.포항지역 교계 지도자들은 “한반도 통일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라며 “수년간 지역에서 통일을 위해 기도로 심어 온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크게 설렌다. 하나님의 때가 이른 것 같다. 통일 분위기를 확산시킬 기도회와 통일포럼 등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4-12-18

“야식 먹으며 엄마 情 느껴 보세요”

기독교인들의 이동 무료급식소인 `청개구리 엄마밥차`가 최근 포항중앙상가 초대형 성탄트리 아래서 문을 열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 있다. 청개구리 엄마밥차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집을 나와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한 아이들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밥을 먹지 못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쇠고기 국밥을 제공하고 있다.하루 평균 40여명의 아이들이 엄마밥차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진로 등 각종 상담도 받고 있다.청개구리 엄마밥차는 가족사랑샘터(대표 박종규)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 홀리클럽, 여성홀리클럽, 한동대 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의 모임인 한가온과 한동대 학생 등 모두 40명이 운영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독지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평신도홀리클럽 회원들이 차량운행과 텐트를 치고 여성홀리클럽이 배식을 하고 한가온과 한동대 학생들이 상담을 맡고 있다.차량(특수차)은 지난 9월 700만원에 월 50만원씩을 주기로 하고 구입했고, 차량구입비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부담했다. 할부금은 경희요양병원이 대납하고 있으며 음식비용은 한 독지가가 부담하고 있다.평신도홀리클럽 김은호 지도목사는 “한번에 밥을 두 그릇씩 먹는 여학생들도 있고, 정부 지원이 아닌 민간단체에서 엄마밥차를 운영한다는 말에 아이들이 감동을 받고 상담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족사랑샘터 박종규 대표는 “특별히 무엇을 한다기보다 거리에서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고, 이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씩 나눠 주는 엄마의 마음을 전해 보자는 마음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청개구리 엄마밥차는 지난 10월 7일 문을 연 이래 3개월째 운영되고 있다.청개구리 엄마밥차는 흥해와 오천지역 운행도 계획하고 있으며, 메뉴도 볶음밥, 오징어덮밥 등 다양성을 기할 예정이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