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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평안·은혜… CCM의 감동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2-04 02:01 게재일 2015-02-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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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침례교회 8일 초청콘서트<BR>황국명·조수아·동방현주 출연
▲ 황국명 목사, 조수아, 동방현주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위로, 평안, 은혜`란 주제로 황국명, 조수아, 동방현주 초청 3인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황국명 목사는 `주만 바라볼지라` 등 유명 복음성가를 발표해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총 9집 앨범을 냈다. 국내외 5천 여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썼다. 현재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수아는 2000년 1집 `Grace`를 발표하며 CCM 가수로 데뷔, 정규음반 총 5집을 발표하고 프로젝트 앨범 1, 2집을 냈다.

대표곡으로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주님과 같이` 등이 있다. 기독교 방송에서 `러브레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방현주는 2004년 10월 첫 앨범 `주님은(the Lord Is)`을 발표하고 CCM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곡 `사명`은 크리스천들의 마음속에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베드로의 고백`도 발표했다. 곡은 광야와 같은 척박한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에 겨운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1995년 제6회 CSB창작 복음성가제 금상과 1997년 극동방송 복음성가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3인3색 콘서트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평신도부 주관으로 마련된다.

문의:010-4535-9104(이용기 목사)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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