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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왕 되자”… 신바람 컨퍼런스 10일 개막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2-05 02:01 게재일 2015-02-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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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포항중앙교회서
포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신바람전도컨퍼런스가 10일부터 12일까지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본당에서 열린다.

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특강, 찬양, 간증 등으로 이어진다.

10일 개회예배는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인도한다.

특강은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방재길 목사(한북중앙순복음교회), 찬양은 주요한 목사(열방의빛교회)가 맡는다.

간증은 주은영, 이인선, 양혜란, 이경숙, 조은경 집사가 한다.

이들은 현장 전도의 살아있는 간증과 전도와 양육, 교회 정착까지 비법을 전격 소개한다.

김문훈 목사는 대구 달성고와 고신대 신학대학원,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신의과대학 간호대학 교목을 역임했다. 기독교 방송인 CTS TV와 CBS TV 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쓰임 받는 사람의 축복` 등 11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방재길 목사는 미국 핸더슨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미국 예슈아대학에서 신학석사,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북(북방대학원) 신학교 학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한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C·I(국제크리스천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산리 금식기도원 부흥협의회 임원, 라이즈업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전도에 관심 있는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없고 교재와 간식,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손병렬 목사는 “누구나 전도왕이 될 수 있고 교회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도컨퍼런스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신바람전도컨퍼런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포항남노회 국내선교부 주최, 포항성시화전도대학 주관으로 마련된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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