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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건강 챙기고 용돈도 벌고 `일석이조`

【봉화】 공동일감을 만들어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버는 어르신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 도심2리 마을은 지난 2008년 봉화군으로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돼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매년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일거리 창출 등 노인소득사업에 나서고 있다. 평소 농한기가 되면 혼자 집안에 머물거나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며 무료함을 달래던 노인들은 지난해부터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숲가꾸기사업 등으로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해 도마, 탁자, 몽침, 목조각액자 등 생활용품과 소달구지 등을 만들어 지역축제에 참가, 전시 판매하고 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목공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 소득사업으로 지난해 토봉 50군을 들여와 마을동산에서 사양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쯤 5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다보고 있다. 이들은 소달구지 타기, 소죽 끓이기, 모깃불피우기 등 다양한 농경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촌문화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을공동작업장에 나온 김상길(66)씨는 “집에서 노는 것보다 건강도 다지고 취미생활도하며 용돈도 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9-02

18~19일 담백한 맛 일품 `봉성돼지숯불구이축제`

【봉화】 봉화군 봉성면축제추진위원회는 옛 고을 봉성장터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나무 숯불로 구운 돼지불고기의 진미를 널리 알려 주민소득과 전통요리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한 제12회 봉성돼지숯불구이축제를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봉성면은 축제장 주변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봉성숯불구이축제는 우수한 봉화토속음식과 특산물을 널리 알려 관광 상품화하고 음식 문화행사를 통해 관광기반 구축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7년도부터 개최, 올해 제12주년을 맞는다. 봉성돼지숯불구이는 양념과 생고기로 구분 소나무 숯에 직접 구워지고 기름이 빠져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가격은 1인분에 6천원이다. 이번 축제에는 옥마가요제, 돼지만들기대회, 돼지숯불구이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풍물놀이, 난타공연, 연예인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봉성돼지구이축제장은 중앙고속도로 풍기IC 또는 영주IC 에서 봉화방면 36번 국도를 따라 20분 거리에서 우측방면으로 나있는 지방도 918번으로 갈아타고 7km를 더 가면 축제장이 있는 봉성면 소재지와 만난다. 주변 볼거리는 청량산도립공원, 청량산공민왕유적지, 청량산하늘다리,명호 이나리강 래프팅, 상운 워낭소리 촬영지, 서벽금강송군락지,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청량산 박물관, 봉성 우곡천주교성지, 법전척곡교회, 물야 축서사, 춘양 각화사 등이 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