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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공무원 우수아이디어 30건 선정

【의성】 의성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내부에서 직접 발굴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우수제안 선정을 위해 2016년도 2/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부터 창의경연대회를 시작해 각 분기별로 총 5회에 걸쳐 모두 613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30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시상했다.특히,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공지사항 등 군정의 효율적 전파가 가능해진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 개발` 제안을 비롯해 7건의 우수제안이 행정에 반영 및 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실·단·과 소관 및 읍·면으로부터 118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관련부서 사전가능성 검토를 거쳐 14개 부서 총 15건의 제안을 심사했다.그 결과 춘산면이 제안한 `태양광 발전소 유치로 산수유꽃축제 주차난 해소`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6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장 내 연구·연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우수 아이디어는 군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6-06-27

의성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선정

【의성】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56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1차 경상북도, 2차 농식품부 대면평가에 이어 3차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사진 이 사업은 `Active Senior와 함께 하는 체재형 농장조성`으로 단촌면 구계리 일원(1만 5천㎡)에 체재형 농장, 게스트하우스, 공동가공장, 커뮤니티센터 등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00억원(국비 56억원·지방비 4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촌면 일원은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고운사가 있으며, 올해 말 개통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의 북의성 IC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개발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체재형 농장조성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의 체류기간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체류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관광산업의 발달 등으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농공단지형, 특화산업형, 관광산업형, 기타 산업형의 4가지 유형이 있으며 의성군은 관광산업형으로 추진된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6-06-21

의성군 장기발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의성】 의성군은 최근 군청회의실에서`의성군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및 장기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의성군 신성장동력산업 발굴과 육성전략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과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연구용역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취약한 산업구조로 군세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의성군의 장기발전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앞으로 의성군의 미래발전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산업연구원의 장재홍 박사가 과업 수행방향과 과업내용 및 추진방법 등을 착수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용역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보다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군은 앞으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위 과제별 추진방안에 정부정책 기조와 경북도의 시책을 반영하고 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용역과업에서 발굴된 정책사업은 정부의 국책사업화 사업으로 추진해 열악한 지역산업기반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용역 방향 설정 단계에서부터 다양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각계 각층의 관계 전문가의 검증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의성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현묵기자

2016-06-14

빙계계곡 가족힐링 공간으로

【의성】 의성군은 춘산면 빙계리 빙계계곡에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가족단위 자연친화적 관광테마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는 의성군의 이 같은 사업 계획을 투융자심사를 통해 승인했다.이에 따라 의성군은 사업비 4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빙계계곡은 경북 팔경 중 하나로 얼음골과 오층석탑 등 문화재까지 있어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단위 자연친화적 관광테마를 조성할 경우, 인근의 조문국박물관(연방문객 10만 명)과 공룡발자국화석, 산운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 루트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집중되는 빙계계곡에 캠핑장과 빙벽, 샤워장 등을 설치하면 사계절 동안 체류형 관광자원화도 가능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매년 봄에 열리는 전국 축제인 산수유꽃축제와 세계연축제, 여름의 빙계얼음골페스티벌 등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빙계계곡에 캠핑장과 빙벽 등을 새롭게 설치해 사계절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며 “이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빙계계곡 관광자원화의 목적”이라고 말했다./김현묵기자muk4569@kbmaeil.com

2016-06-02

기업 애로 해결·일자리 박람회

의성군은 16일 군민회관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의성군 기업애로해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은행 등 14개의 기업지원기관 및 단체가 상담관을 운영했고 기업의 현장애로사항(창업, 금융, 채용)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또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등 15개 기관 및 업체에서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참여 유망기업체에서도 현장면접 및 채용을 통해 구인활동을 펼쳤다.기타 부대행사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및 네일아트, 사회적기업 제품전시, 여울연주단의 음악공연,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체크도 했다.군은 박람회에 앞서 자금, 금융, 보증, 세무, 인력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후견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 1사1인 후견인 만남 및 간담회`도 함께 열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