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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전문강사 6명 위촉

김천시는 22일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강사 6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친절·질서·청결 분야의 전문 종사자들로, 시민과 학생, 공무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피투게더운동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 세부 실천과제 발굴, 현장 순회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은 관 주도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친절·질서·청결 부분에서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인 동참하면서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김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동참에 맞춰 각종 청결 활동, 위생업소 순회 교육,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운영, 자원봉사자 참여 캠페인, 민간 홍보대사 간담회, 교통안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김천 운동이 시민 한 명 한 명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김천시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앞으로 법적 근거 마련, 민간 협의체 구성, 기관 협약체결, 교육·홍보물 제작,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22

대신지구개발, 경북개발공사 참여 요청

[김천] 김천시가 폐축사 및 공가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대신지구(삼애원) 개발에 경북개발공사의 참여를 요청했다.최근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은 경북개발공사를 방문해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써 경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천을 방문했을 당시 시의 대신지구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참여를 적극 검토·지원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국장은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 공동묘지 이장 및 신음근린공원 조성, 행복주택 건입 및 입주 완료, 시립화장장 이전 등 2천5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 저해 요인을 제거한 것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연계사업 시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또 사업 참여시 행정사항 및 도로 등 기반 시설 설치를 김천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특히,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에 맞춰 조기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이에 경북개발공사는 대신지구 개발사업은 경북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5개 우선사업 검토 지역 중 하나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 절차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조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한편, 김천시는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LH, 경북개발공사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김천시에서 직영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21

김천시의회, 지역 독립운동사 정리

[김천] 김천시의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천의 독립운동 그리고 운동가들’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사진김세운 의장이 발행인으로 백성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16명 전체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책자는 일반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천의 독립운동단체에 대한 내용과 김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됐다. 책자에는 구한말 의병활동, 동학운동, 3·1만세운동, 사회주의 운동, 형평운동 등 김천의 독립운동과 그 당시 활동한 인물들의 활약상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김세운 의장은 “그동안 김천에 살면서 김천의 독립운동사를 모르고 거론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역사를 전공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학문적으로 검증이 미흡하거나 오류가 발견될 수도 있겠지만, 3.1절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국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김천 독립운동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비매품으로 제작된 ‘김천의 독립운동 그리고 운동가들’은 김천시청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와 언론사, 시민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17

도공,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선정 이벤트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한 고객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디자인 중심의 전문가 평가와는 달리 편의성 등이 가미된 또 다른 결과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집 홈페이지(www.ex50.co.kr)에서 휴게소 이름과 방향, 선정이유를 작성하면 된다.전국 모든 휴게소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최대 3개소까지 선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고객추천으로 선정된 ‘느낌있는 화장실 BEST 10’ 결과와 당첨자는 50주년 특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한국도로공사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4월말 공개될 예정이다.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선정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둔 1999년 휴게소 화장실 변기를 서구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2016∼2017년에 걸쳐 휴게소 화장실을 지역명소, 동화 등을 테마로 한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우수 화장실을 자체 선정하는 등 화장실 문화 혁신에 앞장서왔다.그 결과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대통령상(2016∼18)’,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16)’ 등을 수상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3-17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김천] 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획일화 되고 무질서한 간판 형태에서 탈피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과 새로운 간판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자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 간판문화 확산과 소규모 상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영상심사 평가를 통해 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김천시는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대덕면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국비 2천만원, 시비 8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덕면 주변 약 0.3㎞ 구간,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김천시는 우수 선진지 견학,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대덕면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김천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만의 명품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12

“우리동네 주민센터엔 희망이 주렁주렁”

[김천] 김천시 대신동주민센터가 다음 세대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워가는 ‘대신희망나무’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신희망나무는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길 염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주민센터에 마련된 체험활동실에서 자녀들의 얼굴이 담긴 열매를 자녀와 함께 직접 만들어 걸게 되면 아이들의 꿈이 희망나무의 열매로 자라게 된다.최근 보육료와 유아학비 집중신청 기간을 맞아 주민센터를 찾는 취학전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주민센터는 열매가 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김천사랑방(시정소식)과 기타 아이들에게 유익한 보육관련 정보들을 SNS를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주민센터를 찾은 한 학부모는 “우연히 아이들과 주민센터에 왔다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자신의 얼굴이 희망열매가 되는 걸 매우 기뻐했다. 아이들이 항상 이런 밝은 모습을 잃지 않도록 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은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담긴 정서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3-11

한국도로공사, 어린이를 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고객이 될 어린이들에게 고속도로 여행길의 재미를 더해주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스탬프북은 도로공사의 캐릭터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만 한 휴게소 소개와 색칠놀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2만부를  휴게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스탬프는 휴게소별 테마와 특색을 담아 개성있는 문양으로 제작돼, 다양한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도로공사는 각각 다른 휴게소의 스탬프를 3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목베개를, 50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인형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집 홈페이지(www.ex50.co.kr)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한국도로공사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성진 홍보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고속도로 여행길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별 맞춤이벤트를 통해 창립50주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2-28

김천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김천시의회는 22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새해 처음 열린 제2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6건의 의안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외 3건의 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또 회기 첫날인 11일 신음그린공원 공사 현장 등 주요사업장 3개소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상황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방문을 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7일동안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각 소관부서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시정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22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김세운 의장은 “각종 의안 심의, 현장방문, 주요  추진실적 보고 청취 등 바쁜 일정 속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 의원들과 차질 없는 보고 준비를 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승격 70주년이 되는 올 한해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