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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경북 ‘베스트 112’ 1위⋯7회 수상 대기록

포항북부경찰서가 경상북도 내 1급지 경찰서 중 112 신고 대응 역량이 가장 뛰어난 ‘최우수 경찰서’로 공인받았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베스트 112’ 평가에서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 112’는 경북 지역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112상황팀의 운영 성과와 긴급 신고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 우수 경찰서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지역 경찰서 중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주현 경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지난 22일 포항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인증패와 표창을 전달했다. 금 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112의 최우선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신고에서 치안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1-23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룡포 만들 것”⋯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복지 안전망을 책임지는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황보관현)’가 2026년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전개할 연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가구에 식생활을 지원하는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업(사랑의 밑반찬 지원)’과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및 방역 지원 사업’ 등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온기가 더해졌다. 오성룡 감사와 김정엽·신정옥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장에서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보관현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변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1-23

(사)대구산경협,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이하 대구산경협)는 22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구지역 산업단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산경협은 이날 제4차 정기총회를 마친 뒤 제2대 진덕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3대 추광엽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추광엽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의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산경협이 대구지역 24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각종 표창도 수여됐다. 대구시장 표창은 ㈜송이실업 손황 대표이사와 ㈜알라딘기계 이승택 대표 등 10명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표창,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 표창 등이 함께 전달됐다. 대구산경협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산업단지 기업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3

[인터뷰] 김만수 신임 포항시의사회 회장 ”시민 지킴이·버팀목 역할”···‘회원 중심·소통’ 집중

김만수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척추·통증·관절 병원장이 포항시의사회 제46대 회장으로 인준됐다. 김 원장은 22일 포항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포항시의사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적 조직의 수장으로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회, 회원이 체감하는 의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회장직에 나선 배경에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었다. 김 회장은 “의료 제도와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진료 현장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포항 의료계가 하나로 목소리를 모으고 회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심 조직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적 부담은 늘어나고 의료분쟁에 대한 불안은 커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제도 속에서 의료인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사회가 회원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힘이 돼야 한다는 책임감이 회장직 도전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회원 중심’과 ‘소통’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내세운 김 회장은 “회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면서 “회원 의견을 더 빠르게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현안이 생기면 의사회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젊은 의사들과 개원의 초기 원장들에 대한 지원 구상도 밝힌 김 회장은 “임기를 마칠 때 회원들이 ‘의사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며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체계를 정착시키고, 의사회가 더 활발하고 참여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의사회는 시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의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지역 의료에 대한 신뢰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어야 시민들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 있게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산업과 주거, 인구 구조가 다양한 포항의 특성에 맞춰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정책 변화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의사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술 교류와 연수 교육, 의료윤리 확립, 지역 보건사업 협력 등을 통해 포항 의료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1-22

대구 달서구,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3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이후 지자체가 공식적인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학대로 최종 판단되지 않더라도 향후 위험이 우려되는 가정에는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2024년 시범사업이 처음 시행된 이후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총 4차례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친화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포함한 핵심 기능을 집중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대응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조기 개입과 가정 회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친화과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대구테크노파크–㈜에스에이치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맞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에스에이치피(대표이사 전용만)와 지역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친화기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과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자와 참여기업 공동 발굴 및 사업 연계 △청년 일경험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및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연계 추진 △고용친화기업 채용 및 연계 지원 등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용만 ㈜에스에이치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구TP와 협력해 고용친화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취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호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고용친화기업 지원사업은 연봉과 복지가 우수한 지역 기업을 발굴·지원해 청년 유출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취업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 인재 정착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2

대구대,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 등급 획득

대구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대가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4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 모두가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는 연간 약 20억 원 규모의 국고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개인별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 이후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로 대구대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총 3회 ‘우수’ 평가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 1년 연장 인센티브를 확보해 약 20억 원 규모의 국고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청년 취업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대구대 취업지원팀 김중호 팀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오진희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이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2

이준영 대구고등검찰청 행정관,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이준영 대구고등검찰청 행정관이 10년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정관은 군 복무 중 훈련 부상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이후,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매월 3만 원으로 시작한 기부는 현재 월 7만 원까지 늘었으며,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500만 원에 달한다. 기부와 함께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헌혈을 시작한 그는 현재까지 총 305회 헌혈에 참여해 ‘헌혈 유공자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200장을 기부했으며, 추가로 100장을 더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대구경북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영 행정관은 “나눔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는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와 헌혈,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인호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이준영 행정관의 기부와 나눔은 우리 사회를 조용히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1

SL 이충곤 회장, DGIST에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DGIST는 에스엘(SL Corporation) 이충곤 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 혁신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DGIST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연구·교육 환경 고도화와 미래 융합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DGIST는 인공지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과 국가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충곤 회장은 “AI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분야”라며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DGIST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충곤 회장님의 뜻깊은 기부는 DGIST의 AI 연구·교육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뜻에 부응해 세계 수준의 AI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엘(SL Corporation)은 자동차 램프와 전동화·전자부품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195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전동화·지능형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충곤 회장은 2024년 설립된 DGIST 발전재단의 창립 멤버로, 현재 DGIST 발전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아 인재 양성과 연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1

대구소방안전본부, 2026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6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시민 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소방관들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대구소방은 21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신규 소방공무원 102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시민의 생명을 향한 첫 걸음,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구’를 비전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명장을 받은 신규 소방공무원 대표는 선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치열한 경쟁과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은 이제 대구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대구소방의 일원이 됐다”며 “대구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102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은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현장 최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21

경북개발공사 어린이안전공제회와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개최

경북개발공사는 사회공헌공모전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안전공제회와 함께 도청신도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찾아가는 안전뮤지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안전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돕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을 큰 주제로 △횡단보도 및 신호 준수 등 보행 안전 △주차장·아파트 단지 내 사각지대 주의 △차량 탑승 및 승·하차 시 안전벨트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을 다뤘다. 공연 중간에는 퀴즈와 참여 활동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안전공제회 역시 참여형 진행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교육을 강조했다.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은 “어린이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돌봄 중심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1-21

포항여성 신년교례회 성황⋯“병오년 도약 다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포항여성 신년교례회’가 20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 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포항시니어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함께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의 배우자이자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최혜련 여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박해자 회장(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제12대 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돼 포항 여성계의 위상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진 신년 퍼포먼스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기상과 도약을 상징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참석자들이 함께 접어 날려 보내며 새해 소망과 각오를 나눴다. 이는 포항 여성의 연대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봉사와 나눔,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섬세한 리더십과 강인한 실행력으로 포항의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헌신과 열정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포항 여성의 역량이 지역 곳곳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개 회원단체, 1만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1987년 창립 이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성인지력 향상 교육, 양성평등주간 세오녀문화제,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6-01-20

영진전문대, 경남미용고와 고교–대학 연계 직업교육 맞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경남미용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뷰티융합과·동물보건과·반려동물과 교수진, 서연수 경남미용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 교류 △진학·취업 연계 지원 △공동 교육 및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교환 △각종 행사 운영에 대한 공동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뷰티 및 반려동물미용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경남미용고 1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부터는 뷰티(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동물보건, 반려동물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미용고는 2002년 교명을 ‘경남미용고’로 변경하고 미용 분야에 특화된 미용과를 신설한 이후, 24년째 ‘미용(Beauty)’ 분야 학력인정계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은 “경남미용고와 함께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고교 단계의 기초 교육과 대학의 전문 직업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뷰티 분야는 물론 동물보건·반려동물 분야에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장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수 경남미용고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확장형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에게 산학 일체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진로 경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20

“쓰레기 투기가 범죄 신호탄”⋯‘CPTED’로 무질서 끊는다

포항 지역의 고질적인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 주민들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관점에서 손을 맞잡았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CPTED 사업지 일대의 무단 투기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주민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논의된 덕산·덕수동 반디꿈마을, 양덕동 범죄예방 강화구역 등은 CCTV와 경고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 투기가 반복되고 있었다. 이들 지역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방치된 유휴 공간 △소화전 등 공공시설 주변 관리 부실이라는 공통적인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정 편의적인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단순히 ‘버리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나 디자인 안내판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실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관리되는 ‘거점 배출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포항시 관계자 역시 “관리 부담을 이유로 시설 설치를 미뤄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현장의 무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지난해 환여동 여남동 일대에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던 생활쓰레기 배출함 ‘쓰담함’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찰청 기초질서 확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투기 억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쓰레기 투기는 지역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및 협력 단체들과 함께 주민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CPTED 관리 모델을 확산시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1-20

대구 수성구,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여성친화도시 꾸준한 추진 성과

대구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수성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성평등 정책과 제도 개선 노력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전반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과 각종 계획, 사업 등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구·군을 대상으로 수행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수성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 22건, 사업 17건, 홍보물 7건 등 모두 46건의 법령과 정책에 성별영향평가를 적용했다. 정책 수립 단계에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평가 이후에는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의 삶의 질과 정책 체감도를 중심에 둔 성평등 행정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모두가 성평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 변화에 발맞춰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하고, 수성구만의 특화된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19

iM뱅크,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에 기부금 및 난 전달

iM뱅크(아이엠뱅크)가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에 기부금 및 난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맞춰 진행된 이번 기부금은 사내 회의 및 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이 자진 기부한 난, 꽃 등의 화분을 함께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iM뱅크 관계자는 “연말연시 인사 시즌 받은 난의 효율적 활용을 생각하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증하는 방안을 생각했는데, 일상 속에서 식물을 가꾸는 원예 활동으로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해 나눔의 의미를 생활 속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정훈 은행장이 연초 취임 당시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강조해 고객과 함께하고자 했으며 취임식 사회공헌에 이어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이 같은 뜻 깊은 전달로 지역사회와의 동행 의지를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전달된 다양한 꽃, 난 등의 식물 화분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및 산하 시설 공간에 전달되는데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 활용 및 사용 공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신임 은행장으로 인사를 드리는 시점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화분들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19

대구대, 일본서 캠퍼스 투 글로벌 스타트업 캠프 프로그램 실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한 창업중심대학인 대구대학교가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일원에서 ‘캠퍼스 투 글로벌(Campus to Global)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경북 지역 예비 창업 대학생 12개 팀, 24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 ㈜IPS벤처스와 협력해 해외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 예비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를 방문하고, IT 인재 매칭 플랫폼 기업인 핀디(Findy.Inc)를 탐방하는 등 일본의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또 현지 한인 기업인 및 창업 전문가 특강을 통해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일 IR 경진대회도 개최됐다. 대구대 예비 창업팀 3개 팀과 일본 현지 예비 창업팀 3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일본 현지 기업인 ‘SVS(Starsia Venture Studi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글로벌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성윤 학생(대구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기계공학전공 4학년)은 “현지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 기관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특히 일본 예비 창업가들과 함께한 경진대회가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는 지역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창업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