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구축·정책 추진 성과 인정⋯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대구 달서구가 사회적경제 기반 지역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회적경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31일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 부문 ‘사회적경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로, 행정서비스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민간 평가 가운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대상은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컨설팅, 기술개발, 판로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평가는 공적서류 심사와 전문위원 인터뷰, 외부 만족도 조사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과 지역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 지역 주도 혁신모델 육성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205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데다,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관련 예산 확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혁신과 구민 중심 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