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지난 20일 포항지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는 바리스타 자격증 및 헤어국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4세대를 선정해 교육 수강비 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결연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혜진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을 비롯해 성기범 형사2부장검사, 이현수 소년전담검사, 서창훈 사무과장과 이복우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그리고 경북하나센터 및 포항시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혜진 지청장은 “5월의 장미처럼 찬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가 여러분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