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성서경찰서와 협약⋯보호구역 확대·순찰 강화로 촘촘한 대응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와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구청장과 양 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동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안전환경 조성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안전활동 강화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앞서 도시공원 5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1월 초등학교 주변 10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해왔다. 안내판 설치와 관련 조례 제정도 병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의 공조를 강화해 순찰과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