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헬로, 스마트 건강교구!’ 대여 특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직접 제작한 교육 교구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무료로 대여해 어린이들의 위생·영양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제작된 교구를 재활용함으로써 교육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공익적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0종의 교육 교구와 함께 △온라인 활동지 △교육 계획안 △교육 시나리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급식소의 교구 제작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사들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수준 높은 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생활과 위생을 흥미로운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