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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 "AI 시대, 경북 농업 대전환으로 혁신 기회 맞아”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01 15:40 게재일 2026-04-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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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농업기술원이 개최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 AI 창세기 미션과 경북 AI 농업대전환‘ 특강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농업기술원이 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 AI 창세기 미션과 경북 AI 농업대전환’ 특강에서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AI 시대를 맞아 경북 농업혁신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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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

김 원장은 원자폭탄 개발 ‘맨하탄’ 프로젝트와 달 착륙 ‘아폴로’ 프로젝트에 견줄 ‘제네시스 미션’을 분석하며, 미국 농업혁명 방향에 기반한 경북의 AI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반 미국 농업은 데이터 저작권, 생산성 향상, 국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북에 5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우선 농업 데이터 확보와 DB 플랫폼 구축, 한국 최초 AI 농업 파운데이션 및 에이전트 모델 개발을 제시하며 예타 면제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을 위해 농기계 자동화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언급했다. 22개 시군 특화 전략과 스마트팜, 무인 경작 등 농업혁신 가능성도 제시했다.

아울러 경북기술연구원 산하 9개 연구소가 AI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허브&스포크’ 모델을 통해 현장 실증과 연계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동·영주·봉화·울진·영양 등 북부지역 특수작물은 AI를 통해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과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AI 농업대전환으로 퀀텀점프’ 선포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경북 AI대전환이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경북 AI 대전환이 세계로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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