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 60가구에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2022-07-25
대구시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찾아 지역 우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방충망 수리 봉사단은 지난 23일 25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청년 정책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는 최근 구민홀에서 남성의 돌봄참여 인식 개선 및 돌봄문화 확대 등을 위한 ‘서구 라떼파파(latte papa)단’ 발대식 및 육아골든벨을 개최했다.
에코프로가 최근 포항캠퍼스에서 여름맞이 직원 및 협력업체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사장님이 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혹서기에도 회사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코프로 가족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은 사업장별로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 등을 직접 나눠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에코프로비엠 주재환 대표이사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위해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치고 힘들겠지만 서로 격려하며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제어기술을 독자개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 납품 중이며, 수입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소재를 자체 개발·생산하며 현재 포항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전준혁기자
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이준심)가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전인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건화 점촌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점촌1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점촌1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상주 함창고녕가야예술단(단장 김용길)은 최근 함창역 광장에서 지역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구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했다.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다.올해 대회는 지난해 37회 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대회 결과 고려대가 대회 마지막 날, 남대1부 결승에서 연세대를 77: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여대부에서는 수원대, 남대2부는 초당대가 우승했으며, 최우수 선수로 고려대 박무빈 선수가 선정됐다.올해로 38년째를 맞은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준결승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결승은 MBC 지상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임원, 가족 등 관계자들이 북적이는 살아있는 상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엇보다 기뻤다”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회장 노준택)는 25일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를 찾아 주거위기 다둥이 가정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가 7명인 다둥이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 가정을 돕고 있다.노준택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예전만큼 좋지는 않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생 흥해읍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후원을 해준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우리읍 주거위기 다둥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