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2년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부서 및 우수담당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2022-08-03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영포 로타리클럽이 3일 회장 취임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75박스(150만원 상당)를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소외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안충기 상주시산악연맹 회장은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포항농협(조합장 편해원), 농협포항시지부(지부장 정영태), 포항시농가주부모임(회장 이호영)이 3일 ‘찬찬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농가주부 모임 회원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합친 말로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늘어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실태까지 점검하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편해원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에서 청렴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청렴행정의 결의를 다졌으며, 고객들에게 고속도로 안내지도와 얼음생수를 전달했다.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에 고객의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오늘의 작은 불씨 하나가 공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영주시농업인학습단체가 3일 소통·협력을 통한 조직력 강화와 영주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022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 4-H 연합회가 주최하고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1천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선진농업 미래농업·동반성장 영주농업’이란 주제로 우수회원 시상과 미래 영주농업의 방향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화합하는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3일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이성형)와 함께 BHC치킨(포항기계점)과 ‘착한 기부 약정 가게’ 2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착한 기부 약정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1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계면의 사랑 나눔 행복플러스 후원 계좌로 기탁해야 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기계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착한 기부 약정 가게 2호점 대표는 “기계면 착한 기부 동행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기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도내 최대 곡창인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최근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사진이번에 수출된 상주쌀은 2t, 약 500만 원 상당이다.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로 한인 마트와 현지마트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벼 작황 호조로 전국 쌀 생산량이 늘어 국내 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비록 물량은 적지만 국내 가격 안정화와 소비 촉진에 접근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상주/곽인규기자
대구 수성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자체 부문에서 대구시 5개 구·군 중 1위에 선정됐다.‘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해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품질평가 및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 품질 1위 기관을 선정한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조사는 ‘일반 서비스 부문’과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7개 광역자치단체 내 7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수성구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300명의 고객조사 결과 대구시 5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대구시 5개 구·군(수성구, 동구, 달성군, 북구, 달서구) 서비스 품질조사 평균 점수는 70.4점이다. 수성구의 경우 71.0점으로 9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민원 처리의 적극성과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의성, 쾌적성 6개의 항목은 5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수성구는 무료상담실 확대운영과 수유실 및 북카페 조성, 체지방 측정기 설치 등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및 민원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CS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절공무원과 민원처리단축 우수 부서·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처리편의를 위한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정을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평가 결과가 좋게 나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더욱더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