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08-04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9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타임업인상에 영주시 소재 농업법인 숲과숲사이 임영근 대표가 선정됐다. 사진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과 산림분야 소득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선정됐다.임영근 대표는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일대에 대규모로 산마늘과 곰취, 취나물, 다래, 마가목, 눈개승마 등 임산물을 재배하면서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등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영근 대표는 “현재 명이나물 재배지 작업로에 800m 길이의 다래숲터널 조성을 완료하고 관광임업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다”며 “영주시를 성공적인 임산물 재배 관광명소로 만들어 임업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영주시는 임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울진군이 한울본부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지난해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기본요금 지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지원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울진군에서 적극 추진해 온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건이 채택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주민들도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위원들은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호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코로나19에 울진 대형산불 피해까지 발생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동국제강은 3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 및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전달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며 “제2신속대응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동국제강은 민 군 유대 강화를 위한 캠페인 ‘1사 1병영’ 참여 기업이다. 동국제강은 1984년 육군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5년 교류가 중단됐다가 2012년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로 관계를 이어왔다.올해로 11년째며, 위문금과 함께 체육용품 및 심장제세동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2사단 노도부대가 지난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새로 창설됨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왔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가 4일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장성파출소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사진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을 참고해 비상대응팀 구성,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민원인 진정유도·제지, 비상벨 작동,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피신, 민원인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서 진행됐다.또 사전에 비상벨 위치를 확인하고 작동 여부를 점검해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감을 높였으며, 행정기관과 경찰서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에서 공무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방문민원인을 피신시켜 추가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포항시 정연학 장량동장은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장이 포항에서 열렸다.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읍면에서 700여 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 대한 포항시장 등의 공로패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양 단체 연합회장과 읍면지역의 회장들이 한 무대에 올랐다.또한, 도기봉 박사의 ‘(on)택트시대 농업인들의 만남, 소통,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오후에는 15개 읍면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평소 숨겨 왔던 회원들의 발표능력과 재능으로 각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유감없이 발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인 대회가 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포항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이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아울러,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포항시연합회 두 단체 회장은 행사 마무리에서 포항시가 추진하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의 농업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행사의 내용 및 수준이 매우 훌륭해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일 김천시의회의 의장단 및 의원, 의회사무국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시즌 김천상무 정기 후원회원’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2022-08-03
영주경찰서는 3일 노인학대 등 범죄피해 조기 발견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와 포항시 쌀전업농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3일 시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는 ‘밥이 답이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2022년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부서 및 우수담당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영포 로타리클럽이 3일 회장 취임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75박스(150만원 상당)를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소외 이웃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안충기 상주시산악연맹 회장은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포항농협(조합장 편해원), 농협포항시지부(지부장 정영태), 포항시농가주부모임(회장 이호영)이 3일 ‘찬찬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농가주부 모임 회원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합친 말로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늘어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실태까지 점검하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편해원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에서 청렴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청렴행정의 결의를 다졌으며, 고객들에게 고속도로 안내지도와 얼음생수를 전달했다.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안전 캠페인에 고객의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오늘의 작은 불씨 하나가 공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영주시농업인학습단체가 3일 소통·협력을 통한 조직력 강화와 영주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2022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는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 4-H 연합회가 주최하고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1천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선진농업 미래농업·동반성장 영주농업’이란 주제로 우수회원 시상과 미래 영주농업의 방향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화합하는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3일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이성형)와 함께 BHC치킨(포항기계점)과 ‘착한 기부 약정 가게’ 2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착한 기부 약정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1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계면의 사랑 나눔 행복플러스 후원 계좌로 기탁해야 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기계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착한 기부 약정 가게 2호점 대표는 “기계면 착한 기부 동행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기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도내 최대 곡창인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최근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사진이번에 수출된 상주쌀은 2t, 약 500만 원 상당이다.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로 한인 마트와 현지마트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벼 작황 호조로 전국 쌀 생산량이 늘어 국내 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비록 물량은 적지만 국내 가격 안정화와 소비 촉진에 접근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상주/곽인규기자
대구 수성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자체 부문에서 대구시 5개 구·군 중 1위에 선정됐다.‘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해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품질평가 및 만족도를 조사해 업종별 서비스 품질 1위 기관을 선정한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조사는 ‘일반 서비스 부문’과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7개 광역자치단체 내 7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수성구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300명의 고객조사 결과 대구시 5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대구시 5개 구·군(수성구, 동구, 달성군, 북구, 달서구) 서비스 품질조사 평균 점수는 70.4점이다. 수성구의 경우 71.0점으로 9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민원 처리의 적극성과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의성, 쾌적성 6개의 항목은 5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수성구는 무료상담실 확대운영과 수유실 및 북카페 조성, 체지방 측정기 설치 등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및 민원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CS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해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절공무원과 민원처리단축 우수 부서·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들의 민원처리편의를 위한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정을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평가 결과가 좋게 나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더욱더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교육생 관서실습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08-02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전남 영광군에서 최근 열린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자농구 실업팀 ‘최강’을 입증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2일 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교실’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집중운영했다.
상주시가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상주시장) 위원을 위촉하고 심의위원회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
대구미술관은 지역 미술가를 연구하는 ‘다티스트(DArtist)-대구 작가 시리즈’에 김영진(77·사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다티스트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가는 대구·경북 활동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과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해 조명한다.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8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3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김영진을 2023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김영진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는 데 주목했다. 특히 당시로서는 새로운 매체였던 영상 및 설치작품을 통해 실험성이 강한 개념작업을 제작해왔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실험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가는 김영진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서울 및 대구에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속해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고 있다.그는 신라갤러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천), 대구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국내 주요 미술관 및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대구미술관은 2023년 6월 김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블루원엔젤스가 지난 1일 용인 C.C 클럽하우스에서 2022-2023 시즌 프로당구 팀 리그 출정식을 갖고 우승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번 시즌 첫 번째 팀 리그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이날 출정식에는 윤재연 블루원엔젤스 구단주를 비롯한 이호섭 선수단장, 소속 선수 7명, PBA의 장상진 부총재, 김영진 사무총장, 매니지먼트 팀 등이 참석했다.블루원엔젤스는 프로당구 PBA 출범 이듬해인 2020-2021 시즌 창단해 6번째 구단으로 팀리그에 합류했다. 엄상필 선수를 주장으로 강민구, 다비드사파타, 최원준, 김갑선, 서한솔 선수 등 여섯 명으로 구성됐다.블루원엔젤스의 첫 시즌 팀 리그 성적은 7승 12무 11패로 6개 팀 중 6위였다. 챔피언십에서는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상금 3억원을 받은 것이 유일한 성과였다.그러나 2021-2022 시즌을 맞아 스롱피아비 선수와 홍진표 선수를 보강해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우승,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챔피언십 개막전 2022-2023 시즌에서도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우승,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팀 리그인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는 다비드사파타 선수가 PBA 우승을 스롱피아비 선수가 LPBA 준우승을 차지했다.이 외에도 블루원엔젤스는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잔차팍(튀르키예) 선수와 김민영 선수를 영입해 모두 7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시즌부터 팀 리그에 혼합복식 경기가 추가돼 선수 운영에 융통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수 보강이 필요한 결과였다.주장 엄상필 선수는 “블루원엔젤스 팀의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전 마지막 세트에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러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그런 후회가 없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윤재연 부회장은 “프로답게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서로 소통, 화합해 최상의 팀워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은 연습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의성군과 최치원문학관이 공동 주최하고 고운사가 후원하는 2022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가 지날달 30일 최치원문학관 문화공원과 고운사 천년숲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행사의 시작은 최치원문학관 정문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천년숲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가족과 함께 맨발로 걸어요’로 바쁜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 도착지에서 열린 세족식에는 부부, 남매, 모녀, 직장동료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서로의 발을 씻어주며 화합과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사 천년숲길이 더욱더 알려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힐링·치유 관광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