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최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2-06-20
박정남 안동종가음식연구원장(대경대 교수·한식 조리기능장)이 최근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문화예술명인회가 주관한 이날 대전은 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장류발효인 70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박 원장은 이날 ‘능이간장’과 ‘오방쌈장’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 원장이 출품한 ‘능이간장’은 전통 발효간장과 능이를 접목해 발효시킨 것으로 맛과 향을 비롯해 면역력 증진 기능을 높였으며, ‘오방쌈장’은 비트와 풋고추, 강황, 석이, 견과류를 추가해 ‘적·청·황·흑·백’의 오방색을 연출하고 다양한 기능성까지 부가해 장류 응용식품 부문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박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지방 된장과 고추장, 간장의 전국 유통을 위한 포장 상품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60전60승 임란의 영웅 정기룡 장군을 기리는 상주시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가 독도 수호에 나섰다.기념사업회 회원 22명은 최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펼쳤다. 이들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호국충절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수호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했다.결의문에서는 “독도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땅으로 우리가 자손만대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하며 일본은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앞에 사죄하라”고 했다. 아울러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 지킴이에 앞장선다”며 “대한민국 만세, 독도주권 만세, 상주발전 만세”를 외쳤다.이어 국전 심사위원인 소파 윤대영 선생이 ‘정기룡 장군, 독도 수호’라는 휘호(揮毫)를 쓰고 경북대 평생교육원 색소폰 강사인 김익기 선생이 색소폰을 연주해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홍배 회장은 독도수비를 맡은 경비대를 방문해 상주특산물인 곶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독도에 대한 일본의 망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임란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왜군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정기룡 장군의 기념사업회가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김홍배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은 “임란 때 조국을 수호한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위대한 전승과 호국의 정신을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해마다 5월 26일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제2작전사령부와 보병50사단과 함께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일 포항야구장 내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 봉사소에서 ‘사랑담은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 등 40명이 참여해 각종 반찬과 국, 떡 등을 포장해 100명분의 도시락을 만들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가 확산되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덕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가 최근 청도 신난다 애견글램핑장에서 ‘청도 텐콕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청도를 알리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글램핑장을 이용해 마련한 캠프 프로그램이다. 도시민·귀농귀촌인 30여명이 참가해 청도군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색 농장을 체험했으며,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 이벤트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캠프가 끝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후기를 영상 또는 게시글로 홍보해 많은 사람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이두근 농정과장은 “캠프가 청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체험 농장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귀농과 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통합지원센터,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2022-06-19
포항시 북구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18일 장량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50여명과 함께 양덕동 공한지 및 상가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7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9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2022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최근 청각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경산초와 평산초에 립뷰 마스크를 지원했다.
임마누엘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59만700원을 기탁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최근 대구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공공조달 협의체를 최초로 발족했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박수홍 씨가 최근 대구 보화관에서 열린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사진박수홍 씨는 30여 년간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고령의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지자 어머니 봉양을 위해 귀향해 주변에 경로효친 사상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마을 행사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 씨는 “당연한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항상 베풀며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보화상은 재단법인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고자 고(故)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아 지역의 숨은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봉화/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포스코를 비롯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4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용노동부는 해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하는데, 포스코는 2018년부터 해마다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 422개사의 임직원 1만9천628여명에게 설비진단, 천장크레인 정비기술 등 직무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인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청년 구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164명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채용시켜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돼 국내 140여개 교육 운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한편, 이날 포스코는 삼성SDI 등 19개사와 함께 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인정기관으로도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기도 했다. 포스코는 2005년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450개사와 협약을 맺고 63만여명의 직원들을 교육해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창의퐝퐝LAB’ 3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아이디어 퐝퐝(모의창업경진대회)’을 실시했다. 사진2020년부터 시작돼 제3회를 맞이한 ‘창의퐝퐝LAB’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 소양을 갖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포항형 청소년 창의교육이다.지난 4∼6월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 학교(대동고, 두호고, 영일고, 포항중, 항도중, 신광중, 포은중)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C·창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심화교육인 ‘창의퐝퐝LAB’에 참여할 총 19명의 학생이 선발됐다.이날 모의창업대회 ‘아이디어 퐝퐝’에서는 총 12명의 학생들이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식습득 플랫폼 △올바른 앉기 자세 어플리케이션 △해양 미세플라스틱 스캐너 △무료 OTT플랫폼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한 주거공간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참신한 방법들이 제시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포스코건설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포항시 남구 송도동 강변부인경로당에서 여름철 폭염 및 더위 대비를 위한 ‘포스코건설이 앞장서는 우리함께 ·폭염대비! 쿨루프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사업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 20여명이 경로당 옥상 차열페인트 작업과 노후 외벽 도색을 진행했다. 특히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사업을 진행, 실내 온도를 낮춰 실내 냉방기 가동 시간을 단축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운대학교 군사학과가 제9회 육군 군가합창대회에서 전국 대학 군사학과 중 유일하게 입상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육군은 군가를 통해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가창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부터 참가 대상을 사관생도, 학군사관 후보생, 군사학과 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급 부대와 대학이 예선전을 펼쳤다.재학생 조제희 외 29명이 참가한 경운대 군사학과는 육군 지정곡 ‘육군, 우리 육군’과 자유곡 ‘압록강 행진곡’을 선택해 영상을 제작했다.특히, 전문가 심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군가 영상을 게시해 장병과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본선 평가에서 경운대 군사학과는 군가에 젊은 군인의 패기와 열정을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군사학과 조제희 학생(3년)은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우리 학과가 전국 대학 군사학과 중 유일하게 입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준비과정에서 끈끈한 단결력을 보여준 동기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학교 수업 중 실병지휘와 학과 학술제에서 군가를 많이 접했던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낸 비결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운대 군사학과는 해마다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는 동시에 각 군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합참의장상, 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5일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축하연’을 개최했다.
2022-06-16
탑스코리아(대표 이창규)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손소독제 5천600개(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최근 경정 이하 경찰관 5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라한호텔에서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 및 6·1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환영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15일 대구 남부·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대구교대에서 명덕역 구간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명나는 봉사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겠습니다”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이 15일 포항 UA컨벤션에서 황윤길 3지역총재지역대표, 국내자매클럽인 전주중앙 로타리클럽 모종석 회장 등 회원과 손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4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명에게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과 나채홍 관명장학금 등 1천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자매마을 및 결연 단체와 기관에 지원금 100만원도 전달했다.이날 남포항 로타리클럽 41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니퍼 E-존스 국제로타리 회장의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연도테마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상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신명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최고의 명품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그동안 국제봉사 재단 기부금 약 79만 불,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 약 2억5천800만원 등 최다 액수 기부 클럽으로 그동안 RI 현저한 공적상 1회, 최우수 클럽상 7회, 우수클럽상 15회 수상 등 전 세계 123만 로타리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인당아트홀 앞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MZ, 마음Z켜’ 캠페인을 펼쳤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經營大賞)’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김 군수는 ‘지자체도 비즈니스 시대’, ‘군수는 행정가이기 전에 최고경영자(CEO)’라는 군정 철학 아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문화·관광 분야의 스토리텔링과 특색 있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고, 신도시 개발과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또한, 김 군수는 3선 군수로서 12년 전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변방으로 평가받던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부상시키며 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문화·관광분야에서 지난 12년 동안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대구 현대미술제라는 문화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그 결과 달성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이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수상이 아닌 27만 군민과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수상하는 상”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인구 30만 웅군시대 준비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위덕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 외식산업학부 교수)가 최근 2022년 핵심사업으로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은 경주센터의 전문영양사가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현장을 참관하는 활동 또는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영순 현곡주공 어린이집 원장은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후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지역사회, 어린이집, 부모, 영·유아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인숙 센터장은 “더 건강하고 더 깨끗한 어린이급식을 위해 보육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가정에서도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5일 청도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을 진행했다. 사진청도중 교문에서 진행된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은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 안내 홍보 책자 배부와 Wee센터 이용 방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 예약 접수를 안내했다.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Wee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고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친구가 있다면 Wee센터를 소개하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영일만산단에 위치한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가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후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사업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4월 에코프로는 포항시 임산부 육아응원키트 ‘마더박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했다. 올해는 육아 실생활에 조금 더 적합하도록 접촉식 체온계, 아기띠, 속싸개 등 총 13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천5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91개는 포항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저소득계층 임산부 가정에 전달됐다.앞서 2월에는 포항시에 4천만원 상당의 코로나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가진단키트 수급마저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기탁한 진단키트 1만개는 포항시의 장애인편의시설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의 검사에 사용됐다.지난해도 에코프로는 한 해를 선행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에코프로는 포항시에 연말 후원금 2억원을 쾌척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약 400가구에 전달됐다.더불어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손수 담근 김장김치 약 400포기를 포항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는 등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연탄후원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 외에도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아가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및 특기적성개발비 등으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연을 맺어 올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포은중앙시립도서관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도서 약 1천300권을 전달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도 힘쓰고 있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해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기 환경정화 활동과 헌혈봉사 등 임직원 봉사활동, 취약계층 후원, 장학사업, 지역후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회사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계속해서 후원 범위와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한국전력기술은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지난 14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