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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메노나이트 유산은 시민과 교계가 함께 보존해야

근대문화 유산인 경산메노나이트를 보존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19일 대신대에서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 유산보존회(이하 유산보존회) 주최로 열렸다.   유산보존회는 경산지역 기독교계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콘퍼런스 강사로는 경산 메노나이트와 깊은 관련이 있는 두레공동체 대표인 김진홍 목사와 백석대 석좌교수인 이상규 목사가 초빙돼 강의을 통해 메노나이트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경산 메노나이트 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강의한 김진홍 목사는 경산메노나이트에서 교육을 담당했고 ‘메노나이트 역사와 세계적 동향’을 강의한 이상규 목사는 여기에서 교육을 받았다.  메노나이트는 종교개혁 이후 유럽에서의 박해를 피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 신대륙에 이주한 자들을 일컫는다.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0월 생계가 막막한 전쟁미망인과 전쟁고아들을 돕고자 한국에 들어와 1968년에 발발한 베트남 전쟁으로 발생한 미망인과 고아들을 돕고자 1971년 한국을 떠나기까지 20년 동안 활동했다. 구제 활동과 전쟁고아들을 교육하고 전쟁미망인들에게 재봉과 편물 기술을 익혀 자립의 길을 열어 줬다. 특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전쟁고아들을 위해 경산의 신천동 산 11번지 일원 9만 5천 평과 22채의 건물을 사들이고 일부는 정부로부터 임대를 받아 1953년 10월에 기술학교를 설립했다. 6년 과정의 기술학교에는 철공과 목공, 인쇄, 농업 등을 교육해 북한과 남한의 각 도에서 피난 온 전쟁고아들이 입학해 기술을 익히고 특히 교육받은 영어는 미국 등지에서 꿈을 펼치는 주요 수단이 되었다. 메노나이트 선교사들은 한국을 떠나며 사역지를 일반인에게 매각했지만 이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많은 건물이 사라졌다. 유산보존회는 지난 2022년 신천동 산 11번지 일원의 유적을 조사해 기숙사와 학교, 계사, 돈사, 교회, 정비소, 창고, 사택, 연구실 등의 현존 건물을 확인해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며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해 보존되길 바라고 있다. (사)경산메노나이트 근대문화 유산보존회 이사장 권용근 목사는 “메노나이트 선교사님들의 이야기와 봉사현장은 밭에 감추어졌던 보화가 알려지게 됨으로 크게 발전시키고 보존해야 하는 경산시민들과 교계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공동체의 과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9

한호에코스티㈜·㈜한호이노베이션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에 101억원 투자

한호에코스티㈜·㈜한호이노베이션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101억원 투자한다. 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한호에코스티 강동한대표, ㈜한호이노베이션 강명석대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1만9187㎡(5814여 평) 부지에 자동차 감속기 및 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투자기간 동안 19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호에코스티㈜는 2022년 6월 설립해 현재 영천첨단부품산업소재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호이노베이션은 2012년 12월 설립해 E-커머스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호에코스티㈜와 협업을 통해 전장부품 시장수요 증가에 대비한 자동차 부품 관련 신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환경미래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19

청도군, 2025년도 국비 확보에 승부수…김하수 군수 국회의원 상대 국비 확보 지원 요청

김하수 청도군수가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국민의힘)를 차례로 면담하며 지역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경 뮤지컬 ‘화랑 천 년의 문턱에 꽃 비 내리다’제작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풍각지구 배수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현재 군이 확보한 2025년도 국·도비는 2024년 대비 103억 원이 증액된 2243억 원으로 부족한 재원을 국·도비 확보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려면 지역 현안 사업들에 반드시 국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노력을 다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는 열차처럼 계속해서 달려갈 것이다”고 국비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월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연이은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면담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로 세수 감소와 교부세 축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 예산을 더 확보하겠다는 청도군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9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플로깅 챌린지 대단원 마무리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16일 지산동 고분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플로깅 챌린지를 하며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전기간 중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고령을 찾는 등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홍보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활용과 기후,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에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세계유산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지식을 향후 고령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세계유산축전이라는 큰 사업을 맡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국가유산청과 고령군에 감사드리며, 새롭고 다양한 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축전자문위원님들께도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이어 “축전을 통해 얻게 된 귀한 노하우들을 고령 관광지 곳곳에 적용해 축전의 깊은 의미를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11-19

의성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의성군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와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 2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4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대학로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했다.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는 황해도 지역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해 전통과 현대를 과감히 넘나드는 악단광칠의 대표 공연이다. 이 공연은 과감한 음악적 일탈, 전통보컬과 국악기만으로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강렬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을 압도하는 등 공연되는 1시간 동안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게 만든다. 김주수 군수는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의성군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4-11-19

의성군 자율주행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의성군이 오는 22일 봉양면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에서 ‘의성마늘 자율주행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는 의성마늘 전 과정 기계화 현황 및 발전 방향과 △일괄 작업형 파종기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트랙터 등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해당 농기계를 활용한 마늘 파종 작업을 시연하고, 마늘 파종기 등 마늘 재배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의성마늘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군은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한 트랙터를 활용, 일괄 파종작업으로 인력 및 작업 시간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의성마늘 전과정 기계화·스마트화 확산을 위해 △2023~2025년 사업비 245억 원의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2024~2025년 사업비 22억 원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 실증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율주행 파종 시연을 보고 의성마늘 전과정 기계화·스마트화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 한지형 마늘 파종에 적합한 농기계가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4-11-19

제2회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개최

성주군은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과 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에서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점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전달식도 했다. 이날 성주경찰서와 성주군 자율방범대 대원,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원 등과 협력해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라이딩을 유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전거 타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자전거 타기의 생활화는 에너지 절약 및 교통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며 “성주의 가을풍경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군민 모두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11-18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 열어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고 또래 간에 소통하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내 각 활동실을 찾아가며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댄스와 음악 연습실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교육실에서는 요리 및 봉사동아리 활동을 체험했다. 풍선아트와 아이클레이, 인절미 만들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댄몽사우, 홍등 만들기를 했다. 또한 미술 동아리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댄스와 노래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및 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제안받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조백섭 운영대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11-18

대구가톨릭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식약처의 2025년 전문지역센터 선정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이하 경산시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2025년 전문지역센터 2기’에 지정됐다.  경산시센터는 2018년부터 운영한 어린이 식사 행동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교육 홍보 콘텐츠 분야 전문지역센터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표준 모델화를 추진 후 참여 센터를 모집해 전국 센터로 확산시키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 홍보 콘텐츠, 위생 급식 관리지원, 영양 급식 관리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1개의 센터를 지정해 발표했다.  전문지역센터 제도는 전국 236개소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중 우수사례를 수상한 후 지속적·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모델링해 확산하는 제도다.  이경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전문지역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 센터 어린이 급식소에 표준화된 교육 콘테츠 제공으로 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전국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센터는 지역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에서 영양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7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 초대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6일 부터 24일까지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된다. 또 2주간의 주말 동안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마련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 오후 2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 16~17일 오후 1시 및 23~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열려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은행나무숲 내 시화전, 포토존 등 이색적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은행나무숲을 가을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및 관변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을 낭만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한다”며, “연말에 착공될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 완공 후에는 관내 기업·단체의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로 단체별 구획 분양 등을 통해 은행나무숲이 지속가능한 낙동강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4-11-14

경산시, 맞춤형 초 저출생 대응 정책 119개 방안 구상

경산시가 14일‘경산시 저출생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에 한발 다가섰다. 한맥엔지니어링이 용역을 수행한 경산시 저출생 대응 방안 연구용역은 초 저출생 현상 지속에 따라 시민의식 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조사 결과 분석 및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제안된 정책은 △경산 꿈 터 신혼 주택 지원 △경산 전세 지원 플러스 △경산 늘품 24 아이 돌봄 △꿈 채움 빈집 활용 사업 △경산 ON(데이티앱 활성화) 등 총 119개의 저출생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경산시는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세밀히 검토하고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4

경산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

경산시가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산고 등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진량고를 포함한 6개 시험장에서 총 2133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이번 수능을 위해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이 운영되었다.  교통대책반은 △학교 주변 교통정리와 학생 수송 차량 지원 등 시험장 일대 교통정리 △공무원과 지역 기관·기업체 직원의 출근 시간 조정 △긴급 후송 환자 진료 체계 구축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안내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6개 시험장을 모두 찾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에 나선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12월 4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유치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결할 힐링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4

영천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정신 체험 인기

영천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연수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해 10회 체험 연수를 갖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소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이 방문해 2박 3일 동안 현장체험 연수를 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이뤄지는 인성 예절, 전래놀이, 포은 강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미래의 공학 명인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 연수에 참가한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추천한 미래 인재양성과정인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돼, 한국전력이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과 공동 협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호현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한옥의 멋스러움과 천혜의 자연 속에서 포은 선생의 충효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습득하는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재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장은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4-11-14

청도군,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

청도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캐나다 밴쿠버 현지 판촉에 나섰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티브라더스(T-Brothers Food Trading LTD.)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모혁정 티브라더스 대표가 참석했다. 13일에는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미주지역으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목표로 간담회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은 감 말랭이, 반건시 등 감 가공품과 친환경 우렁이 쌀, 전통 식혜 등 우리 농특산품의 수출량 증대에 합의하고 상호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티브라더스는 1995년에 설립된 이후 밴쿠버지역 최대규모의 한인 마트로 캐나다지역에서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간매출 약 8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청도군은 탄탄한 유통 능력을 자랑하는 티브라더스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농산물 홍보와 판촉 행사로 기존의 버섯류, 감 가공품 중심에서 쌀, 식혜, 말린 나물류 등으로 수출 품목이 다변화하고 수출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특산물은 국내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출은 아직 초보 단계로 현지 홍보 및 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지 유통채널과의 협력 강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