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체납세 분야 토론회 최우수상 수상

성주군 이재호 주무관(오른쪽)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제공

성주군이 경북도 내 2024년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및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청 이재호 주무관이 최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인 ‘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에서 지방세 체납세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시‧군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서로 체납세 징수업무의 선진 기법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성주군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큰 조세채권 조기확보’라는 과제명으로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징수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성주군이 각종 세무 관련 평가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원 확보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