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6월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부지 등 방문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사업부지에서 현장 간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7일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찾아가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인 현장 간부회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사업부지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환호공원을 찾아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와촌면 소월리 일원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사업부지에서는 사업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쇼핑·문화·관광·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접목 방안을,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견학에서는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경산, 가슴 설레고 내일이 기대되는 경산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관심을 두고 우리 시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현장을 통해 직접 보고 배워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