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청도 화양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선정

[청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58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군은 공공행정 중심지 이전과 문화재 관련 규제로 말미암은 개발사업 추진의 한계로 화양읍의 지속적 쇠퇴에 대한 재생 필요성에 따라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었다.사업선정에 따라 화양읍 동상리 58번지 일원 14만2천㎡에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69억 원(도비 20억 원, 군비 98억 원, 민간 1억 원)을 투자해 화양 동락원과 화양 객주, 역사문화 마당,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전통 테마 마을 등을 조성한다.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해 스트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맟춤형 재생사업이다.청도군은 청도읍성, 석빙고, 도주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계획으로 도시기능 창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룬다.특히, 화양읍만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양문화거점 조성과 함께 지난 6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지역 고유자원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브랜드 확산 기반으로 경북 유일 읍성마을을 활용한 화양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7

경산시, AI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경산] 경산시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한 지능형 관제가 가능해졌다.시는 지난 15일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이 관제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위험을 감지하고 수배 차량, 체납 차량 검색 및 얼굴인식 기술로 치매 가출인이나 실종 아동을 찾는 기능을 한다.보고회에는 경산경찰서와 경산소방서 등 유관 기관장과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경산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국비 5억 5천만 원과 시비 6억 원 등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 관제시스템의 순차적 육안 관제에 따른 관제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해 지역 맞춤형 방범 시스템과 영상 빅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지난 13일 ‘2023년 지역 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첨단 정보기술을 CCTV 영상 관제에 적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시민 안전 및 각종 재난대처에 한 단계 개선돼 ‘꽃피다 시민 중심 행복 경산’ 건설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7

2023 경산시 주요 시정 긍정 평가

경산시의 2023년 시정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함께 앞으로 경산시의 발전 가능성을 82.9%로 응답해 기대심리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민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38일간) 2023년 5대 주요 시정과 56개의 부서별 핵심 업무에 4천879명을 자동응답 전화 설문조사와 웹 설문조사, 전문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시정 만족도 조사 항목은 경산시의 5대 주요 업무에 대한 주요 시정 평가와 부서별 56개 핵심 업무 조사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주요 시정 평가와 핵심 업무 평가의 공통 문항으로 경산시정 업무수행 평가, 앞으로 2년간 경산시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천15명이 자동응답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살고 싶은 도시환경과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시민 중심 적극 행정,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사람 중심 교육문화 등의 5대 주요 시정은 66.9점의 만족도로 특정 분야의 편차 없이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경산시 공무원 698명이 웹 설문조사로, 3천166명의 시민 등이 참여한 부서별 56개 핵심 업무 만족도는 82.6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시정과 핵심 업무의 공통 질문인 경산시정 운영은 긍정 평가가 82.2%로 부정 평가 17.6%보다 64.6%P 더 높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산시민과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원인 만족도의 가장 중심에 있는 내부고객인 공무원들에 대한 만족도 및 근무 환경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4

성주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지난 13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선남면 5개지구(동암1, 문방1, 관화2. 도흥2, 성원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선남면 동암1지구(282필지, 8천247㎡), 문방1지구(137필지, 5만5천849㎡), 관화2지구(182필지, 13만7천733㎡), 도흥2지구(202필지, 8만5천768㎡), 성원1지구(213필지, 6만6천198㎡)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이들 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돼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다.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가 확정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져 토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14

폐교된 고령 개진 직동초교 드론 전문가 양성소 탈바꿈

[고령] 고령군은 폐교된 개진면 옛 직동초등학교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한 고령군드론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9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드론센터는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직동초등학교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올해 3월부터는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방제교육 및 방제업등록, 실외교육장 조성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또한 금천누리영농조합은 드론센터의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주)디투와 MOU를 체결, 고령군드론센터의 드론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주)디투는 드론자격증교육, e-스포츠, 드론항공촬영, 드론항공방제를 해왔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역축제참여,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재난대응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온 교육 기관이다.고령군드론센터는 드론방제, 드론교육, 드론경정비 등 다양한 드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활성화·소득창출,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변화하는 농촌·농업 시대에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드론산업은 스마트농업, 항공촬영, 교통,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우리지역에 시작점인 드론센터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뿐만아니라 다양한 드론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령군드론센터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농촌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11

경산시, 철도망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 가져

대구 도시 철도 1·2호선의 경산(영남대) 연장과 하양 연장을 실현한 경산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경산시 철도망 구축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경산시 철도망 구축 기본구상 용역은 대구 도시 철도 1·2호선의 경산 순환선 구축과 대구권 광역철도와 환승할 수 있는 도시 철도 2호선 경산 연장 노선 검토 등 도시 철도의 기본구상 수립을 목표로 지난 1월 착수했다.  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대중교통포럼과 주식회사 이산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순환선 및 대구권 광역철도 연계 도시철도 기본구상(안)과 최적노선(안)의 건설방식과 이용 차량 등에 따른 비용 대비 편익(B/C)을 도출했다. 용역기관들은 경산시 철도망 구축 기본구상으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20.4km 구간인 영남대역~압량읍~경산일반산업단지~동서 오거리~경산지식산업단지를 중전철과 트램을 혼용해 14개의 정거장을 건설한다. 또 대구 도시 철도 2호선 광역연계선은 대공원역~대구월드컵경기장~경산역(광역철도)~사동택지지구~경산시청~임당역 13,3km 구간에 10개소의 정거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 간부 공부원들이 참석해 이러한 목표를 반영한 장래 교통 여건 전망, 경제적 타당성,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검토했다.  특히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최종적으로 제시돼 각 노선이 경상북도 철도망 기본계획 과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조건(B/C 0.7 이상)을 충족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남천 하이패스IC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열려 남천 하이패스IC 예정지의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한 사례 비교·분석을 통한 최적(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극동엔지니어링 주식회사가 용역을 맡은 남천 하이패스IC 설치 사전예비타당성조사는 내년 2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3월에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의 유료도로관리권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6월에는 국토교통부에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시 철도는 사업 타당성이 충족된 만큼 최종적으로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인구 30만 시대에 걸맞은 도시 철도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도시 철도 건설사업과 남천 하이패스IC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1

경산IC 대구 방향 진입로 확장 준공식 개최

경산시가 11일 ‘경산IC 정체 개선공사’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산IC는 1973년 1월 진량읍 신상리 일원 지금의 경산휴게소 인근에 최초 설치 후, 1998년 8월 서울 방면으로 2.2km 옮긴 현 위치로 이전했다.  하지만, 면적 180만 평에 기업체 170개소, 종사자 2만 5천여 명의 1~4 산업 단지가 조성되며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상습 정체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 8월 경산시가 한국도로공사에 경부선 대구 방향 확장을 건의하고 9월 관계기관 회의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해 지난 3월 확장 공사에 착공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경산시가 10억, 한국도로공사가 15억을 부담했으며 대구 방향 진입로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해 9km/h이던 진입로 평균속도가 51km/h로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산 IC 차량정체 개선공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획 중인 진량하이패스IC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에게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11

김유신문화사업회, 제1회 김유신 학술 세미나 개최

경산을 김유신 장군의 성지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유신문화사업회(회장 유윤선)이 제1회 김유신 학술 세미나를 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개최했다.세미나는 장순배 영남대 군사학과 교수가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다운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십의 정의와 압량 군주로서 도덕적 · 육체적 용기와 솔선수범, 군사전문가로서 부하 사랑 등을 발표했다. 장영익 경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김유신 장군’을 주제로 김유신 생애 주요 업적과 병영유적지와 마위지의 생성 배경, 공산설화, 매몽설화 등 다양한 설화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발표해 호응을 받았다.  또 노양규 영남대 군사학과 교수는 ‘경산은 삼국통일의 출발점’을 주제로 압량군주 김유신과 경산지역 연계, 그리고 경산에서의 주요활동 등을 발표하며 수많은 전쟁이 있었던 경산 압량이 삼국통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김유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 유윤선 김유신문화사업회 회장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업적과 경산의 역할을 재발견해 교육·문화·관광사업이 어우러진 경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09

경산시,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등 공동성과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8일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과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 공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유이즈(구독자 40만 명), 지현꿍(295만 명), 호주타잔(구독자 17만 명) 등 유명 유튜버를 배출했다.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은 경북 지역 게임 신규 제작 지원, 창업 제작 지원, 기업 입주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 461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누적 652명의 고용 성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게임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은 최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후방 산업 발전에 첨병 역할을 할 신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경산시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09

경산시,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최우수상

경산시가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자 △평생학습 주민 의견 반영도 △평생교육시설 확보 노력 △공모사업 참여 현황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20여 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경산시는 읍면동 학습관, 경산아카데미, 3040 희망 잡고(Job Go), 성인문해교육, 우수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등 4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동네 배움터 낭중지추, 찾아가는 마을 평생 강좌 등 도심에서 먼 읍·면 지역 마을까지 찾아가는 촘촘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7개 대학과 협력해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는 시민 상생캠퍼스 지원사업, 전문대와 평생교육 협력 모델로 국비 38억 원을 확보한 고등직업거점지구(HiVE) 사업 등 대학을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의 평생교육은 대학과의 협업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질적으로 수준 높게 변해가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평생학습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전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명품 평생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09

경산시, 2023년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경산시가 7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국민 행복민원실’ 공모사업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 포상금을 받았다. 국민 행복민원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 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평가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한다. 경산시는 ▲홈페이지 연동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설치 및 민원 안내 봉사자 운영 활성화 ▲민원 안내 도움 벨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 및 세입 통합 무인 수납 시스템 도입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및 민원실 키오스크 설치 등을 통해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웨어러블 캠, 휴대용 녹음 기록장치 등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청원경찰 배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자율주행 AI 방역 로봇 운행 등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조성했다. 경산시의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시는 재인증을 획득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시민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2-07

성주군, 참외 시설원예사업 ‘으뜸’

[성주]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시설원예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거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율,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사업확산을 위한 성주군의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로 인해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국비)을 30% 증액 확보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시설원예분야 사업의 중심에 있는 만큼 명품참외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연간 시설원예지원사업으로 국비 포함 100억원 규모로 보온덮개자동개폐기와 측·천창개폐기, 장기성 필름, 골조파이프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주군의 참외시설현대화는 참외생산 집중을 가속화시켜 2019년부터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을 기록하고 2023년에는 역대최고 조수입인 6천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