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0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한 합동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했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되고 안전사고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포함되었다.
특히,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잠수 심화 기술과 기초 기술 훈련을 병행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강화 및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요령을 배우고,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