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한재미나리 단지를 찾는 방문객으로 말미암은 교통혼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3월 말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서며 20일 한재미나리 작목반 사무실에서 ‘교통 소통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찰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상가와 농민 대표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협조 사항 및 교통안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하려면 관계기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