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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재난 대비’

[예천] 예천군은 자연재해 및 화재, 질병 등 가축 피해 보상으로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서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자이며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고 축사는 가축사육과 관련된 적법한 건물(시설 포함)에 한해 보험료를 지원한다.보험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등 16종이며 시설물은 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 설비가 포함된다.지원은 예산범위 내 총액 상관없이 국비 50%가 지원되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 25%를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된다.다만, 보험료가 400만 원 미만일 경우 부담 비율에 따라 정산하고 초과할 경우 초과 부담분은 자부담 처리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김경보 축산과장은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이나 질병에 민감한 가축이나 화재, 태풍 등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 시설은 가축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각종 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6-01

예천 3개 고교 ‘교육과정 박람회’ 막 내려

[예천] 예천군 지역내 대창고등학교·예천여자고등학교·경북일고등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22 Ye1000(예천) 교육과정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대창고등학교 체육관과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예천 학생들의 1000가지 교육과정’이라는 부제 아래 고교학점제 안내, 고등학교 교과목 소개, 진로·진학 관련 특강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예천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 부스를 운영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과목별 부스에서는 상담 선생님을 배치해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도와주고 진학 상담을 했으며 특강은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진행해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박람회에 참석한 학생은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진학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을 보며 우리도 나중에 후배들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박람회로 학교는 학생들 니즈를 파악해 선제 대응하고 학생들은 과목 수강 계획을 스스로 설계함으로써 학습에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천군은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를 시행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예천 미래교육지구 사업, 군민장학회 장학사업,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지역 교육 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진기자

2022-05-29

예천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키로

[예천] 예천군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9년 5월 25일부터 매년 1년 단위로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천만원 증액된 4천300여만원을 편성해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이 보험은 예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 뿐만 아니라 등록 외국인도 별도 가입 절차나 가입비 없이 피보험자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된다.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가스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된다.그동안 예천에서는 농기계 후유장해 2건, 농기계 사망 9건, 자연재해 사망 2건,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1건 등 총 1억2천300여만 원을 보상했다.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2-05-25

예천문화관광재단 ‘W(더불어+YOU), 예천’ 운영

[예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W(더불어+YOU), 예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 선정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4일 관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원에서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힐링의 W)을 진행하고 25일과 28일에는 어린이집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활 체험 센터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전통의 W)을 추진하며 27일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역사로 W)이 진행된다. 특히 28일 개최되는 ‘너와나 W’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문화회관 주차장과 공연장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을 비롯한 아동·근로자를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공연, 버블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일상의 쉼표를 가지고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2-05-24

예천, ‘軍 소음피해보상금’ 8월말 지급

[예천] 예천군은 19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첫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전재업 부군수를 비롯한 대학교수, 소음 분야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상금 지급대상 및 보상금액 결정, 이의신청 심의·의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군은 지난 2월 군소음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전체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 지급 여부 및 금액 등을 검토 후 심의를 의뢰했다.이번 심의 결과 5천여명 대상자들에게 약 20억 원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으며 1인당 최고 79만1천290원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이날 결정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 내용은 5월 말 개별 통지되며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동의하면 8월 말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상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첫 보상금 지급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앞두고 있다”며 “불합리한 부분이 없도록 보상대상지역 확대와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2-05-22

예천 생텀마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

【예천】예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전국 12개소 선정에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청년단체 생텀마을은 2010년 효자면 용두리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타이치 운동, 명상 교육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구들방 설치, 사업 참여 청년들이 직접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민성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일하면서 전쟁터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들 건강 악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구성하겠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이 힐링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고 잘 정착해 창업하려는 젊은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5-16

예천군, MZ세대에게 행정혁신 맡긴다.

【예천】예천군은 1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나섰다.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오래전부터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왔다.군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뿐만 아니라 성실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운영한다.주니어보드 단원들은 공개모집과 부서(읍면)장 추천을 거친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미만 20~30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정기회의 운영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한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경험을 쌓으며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또한, 연말 성과공유대회 등을 열어 주니어보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으로 수평적․자율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공직에도 MZ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신한 군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5-12

예천서 ‘전국 초·중·고 육상대회’ 열린다

[예천] 예천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육상선수들 실력을 겨루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이번 대회는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육상대회로 4천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관람석을 개방해 관중들 응원 속에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선수들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대회 개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를 제외한 대회 관계자와 관중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지침 홍보도 병행해 대규모 외부 인원 방문으로 인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확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방역 제한 해제 이후 처음 예천군에서 열리는 전국 육상경기대회인 만큼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기 운영 또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운영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예천군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5-11

예천군, 미술관 건립 위해 충혼탑 이전 추진

[예천] 예천군은 박서보 미술관 건축 및 남산공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혼탑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예천읍 동본리 176-2 남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에 693위의 위패(군인 311, 경찰 23, 민간인 359)가 봉안돼 있다. 충혼탑은 1962년에 건립돼 올해로 60년째를 맞고 있다.이 때문에 박서보 미술관 건립과 남산공원 공원화 사업을 위해 군은 충혼탑 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충혼탑 이전계획에는 충혼탑 침하로 보수가 필요하며 유공자들이 나이가 많아 출입하기가 힘들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미망인회를 비롯 6개 단체 회장들의 이전 계획에 동의를 하는 것으로 말했다.주민 도모씨는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하신 영혼을 모셔 놓은 곳으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며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위해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지적했다.군 관계자는 “충혼탑의 이전이 현실화 될 경우 미망인회를 비롯 8개 단체 기념비 등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30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부지 규모는 약 1천평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충혼탑 이전에 필요한 예산은 보훈처를 통해 국비를 확보해야 하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5-10

예천~예천IC 4차로 확포장, 첫삽 뜬다

[예천] 예천군이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관리 등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으로서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12억 원, 예천읍 시가지 노후도로 정비 4억 원, 갈포 소하천 정비 4억 원이다.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증가와 제3농공단지 조성 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국도28호선과 예천IC, 농공단지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경북도 직접사업으로서, 군은 연초부터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적극 건의해 첫삽을 뜨기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또한, 김형동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으로 훼손된 예천읍 시가지 노후도로 정비 4억 원, 많은 양의 우수를 감당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있는 지보 갈포 소하천 정비 4억 원을 확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 공조체제를 적극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5-09

예천군 ‘제안제도 운영’ 12년 연속 우수

[예천]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수상으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소 공직자들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 등 진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의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시책으로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