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대구사이버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과 치료 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모집 중인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 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로 이중 특수교육학과와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 등은 전국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다.미술치료학과 지원자는 미술치료전공과 심리평가상담전공 중에서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학년 편입학 지원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거나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개 학기, 35학점 이상) 이상 수료자면 가능하다.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거나 4년제 대학에서 2학년(4개 학기, 70학점 이상) 이상 수료자면 가능하며 학점은행제로 학점 취득을 하였으면 35학점 이상이면 2학년 편입학, 70학점 이상이면 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원서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평가(30%)를 통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등록금이 126만원(18학점 기준)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해 재외국민이나 이주여성은 수업료 50%를, 장애인과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한다.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도 1년간 수업료 20%를 면제하고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입학금과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자신의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I 유형)의 혜택을 통해 학비 감면이 가능하다.대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2014년과 2017년 연속으로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6

영남대 민속촌에 ‘천하·지하영남대장군’ 설치

영남대 민속촌에 5일 새로운 명물이 설치됐다. 영남대 조소과를 졸업한 김진식(50) 대목수가 모교를 위해 장승 2개를 제작해 설치한 것이다.김 대목수가 높이 4m, 폭 50cm로 제작한 장승은 지난 겨울 소백산에 내린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천하영남대장군’과 ‘지하영남대장군’으로 불린다.장승을 제작해 기증한 김 대목수는 지난 3월 영국 셰필드대학 ‘한국의 날’에 ‘셰필드대장군’과 ‘셰필드여장군’ 등 2개의 장승을 세워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31년째 장승을 만드는 김 대목수는 장승 제작뿐만 아니라, 문화재와 한옥을 짓고 수리하는 대목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장승에 대한 열정으로 죽령장승보존회장, 영주 전국장승축제조직위원장, 청양 장승문화축제 초대작가 겸 자문위원, 함양 장승축제 초대작가 등 장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김 대목수는 “모교에서 본인의 작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민속촌에 장승을 제작해 기증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영남대 구성원과 영남대 민속촌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장승을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인성 영남대 박물관장(문화인류학과 교수)은 “김 대목수가 선뜻 모교를 위해 장승을 제작·기증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구성원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장승의 좋은 기운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장승이 설치된 영남대 민속촌은 약 2만 평의 부지에 고려 말 유학의 큰 스승인 역동 우탁 선생을 모시는 구계서원, 전형적인 안동 양반 가옥으로 유명한 의인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0호인 화산 서당 등 총 7채의 고가와 더불어 민속놀이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6

대구가톨릭대, 수시모집 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일 오후 1시 본교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2020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DCU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입학정보박람회는 입시상담이나 1 대 1 모의면접 등과 취업‧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학과 체험이나 학과 상담을 통한 전공 탐색의 기회도 제공해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지원에 유용할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 대 1 입시상담관은 일반상담과 학생부 종합전형 심층입학상담으로 이원화해서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입시전문가나 입학사정관과 상담함으로써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입학사정관과의 1 대 1 모의면접도 27개 강의실에서 사전 예약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의면접을 공개 시연해 수험생의 면접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블라인드 면접 등 유의사항을 안내한다.입학설명회관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수시 전형의 특징을 자세히 파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입시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다.특성화학과 체험관에서는 한국어문학과 등 19개 학과의 전공 소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담관에서는 소속 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전공, 취업, 진로 관련 상담을 시행하고 취업‧진로적성 상담관에서는 대구가톨릭대의 취업지원 시스템과 학과별 취업 및 진로 현황 등을 파악하고, 취업지원 전문가와 상담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대구가톨릭대는 이날 박람회에 휴게실, 정보검색대, 간식 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자 수기 전시대 등을 운영해 수험생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가톨릭대 입학처(053, 850-2580)로 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9-06-05

경일대, ‘건축페스티벌 2019’ 개막

경일대는 지난 4일 창의융합센터에서 ‘경일건축페스티벌 2019’ 개막식을 가졌다. 사진경일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재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를 주축으로 △동문전시회 △건축 VR·AR 전시회 △토크콘서트 △사진스케치 공모전 △청소년 건축 진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로 교수, 학생,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축 잔치다.졸업 작품 전시회에는 ‘광화문 광장 복층화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받은 4학년 윤상영 씨의 작품을 비롯해 학생들이 밤낮을 잊은 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경일대 건축학부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증강현실(AR)과 5G 기술을 이용한 건축설계 시연인 VR·AR 전시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기존 설계교육에서 활용되었던 CAD나 3D모델링 프로그램에 AR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건축설계안의 검토가 더욱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가능해진 첨단기술에 참가자들의 탄성이 쏟아졌다.6일에는 지역의 고교생들을 초청해 ‘청소년 건축 진로 페스티벌’도 연다. 1부 진로특강과 2부 청소년 건축 진로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진로특강은 진로진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를 모시고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건축 진로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축 진로 체험행사로 준비되었는데 △레고로 이해하는 건축 모형 제작 △건축 AR/VR 체험행사가 있다.레고로 건축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고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건축물을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통해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일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병주 학과장은 “경북 건축대전 수상과 산업계 관점 최우수대학 선정, 교육부 특성화 사업단 유치 등의 특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일대 건축학부의 참모습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5

경산시, 전동보장구 충전기 22대 추가 설치

경산시청 별관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충전기.경산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시청별관과 하양역, 장산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22개소에 설치했다.시가 설치한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1시간 내외로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 기능과 일부 제품에는 타이어 공기주입 기능도 있다.전동보장구에 충전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충전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자세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및 사용 중 이상 발생 때 연락처 등은 충전기에 부착된 안내표지판을 참고하면 된다.설치 장소는 전동보장구 보급이 많은 지역과 지체·뇌 병변 등 장애인이 많은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보장구 사용자의 동선 등을 고려했으며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경산시는 앞으로 충전기 관리자 지정과 분기별 정기점검, A/S센터 연락체계 유지 등 사후관리를 통해 사용실적을 분기별로 집계해 이용률이 저조한 시설은 설치 장소를 변경할 예정이며, 활용률 제고를 위해 설치 장소 안내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및 장애인 단체 등을 통한 홍보, 전동보장구 보급 가정에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경산시 정원채 사회복지과장은 “작년까지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설치한 7대와 이번 보건복지부 생활형 SOC 사업으로 설치한 22대 급속 충전기로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이 향상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맞춤형 장애인복지 예산 지원으로 장애인 권익 보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4

한국MSC소프트웨어, 영남대에 13억원 상당 소프트웨어 기증

한국MSC소프트웨어 이찬형 대표가 지난달 30일 영남대에 13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이날 영남대를 찾은 한국MSC소프트웨어 이찬형 대표는 서길수 총장에게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의 실무 모델링 능력 향상에 사용될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MSC Structure Bundle Package는 각종 자동차 부품, 기계 기구 등을 해석․설계하는데 사용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한국MSC소프트웨어는 우수 기계IT 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대 자동차관 111호실에 총 50개 카피를 설치하고 3년간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이찬영 대표는 “한국MSC소프트웨어는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MSC Structure Bundle Package는 산업 전반에서 설계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다”면서 “영남대 기계IT대학 학생들의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2017학년도에 기존 공과대학 내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전공을 분리해 기계IT대학을 설립하고 해당 대학 내에 자동차기계공학과와 로봇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영남대는 기계IT대학을 통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인 미래형 자동차,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3

경일대의 뜨거웠던 ‘교육혁신의 날’

경일대는 지난달 29일 도서관 강당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IU교육혁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KIU 교육혁신, 뚜렷한 이정표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4시에 시작해 밤 10시에 종료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모든 학부(과)의 리딩 교수들이 차례로 나서 제한시간 내에 비전과 발전계획을 전체 교직원들에게 발표하고 검증을 받는 경연형식으로 진행되었다.학부(과)마다 인재상이나 비전을 함축적으로 제시했으며 제한시간을 넘겨 발표하는 학부(과)들 때문에 사회자가 애를 먹기도 했다.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이현준 교무처장은 “매년 전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과 학부(과)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데 행사의 취지가 있다”라며 “올해는 경연형식을 띠면서 학부(과) 간에 선의의 경쟁이 펼쳐져 보다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6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참관한 정현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대학의 위기가 현실화되었다고 다들 말하지만, 오늘처럼 경일대의 모든 식구가 하나가 되어 토론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총평 소감을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2

대구한의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대구한의대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적 건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달 30일 기린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학생들에게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경산소방서 소속 공무원들이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 1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교육을 받은 학생 중 선발된 28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호흡확인, 가슴압박, 인공호흡, 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경산소방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와 우수, 장려 팀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대구한의대는 2016년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 학생과 교직원 180여 명, 2017학년도에는 250여 명, 2018학년도는 2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300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대회를 주관한 안찬우 학생건강증진센터장은 “학생들이 높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준 경산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6-02

영남대 ‘2019 상반기 현장실습 매칭박람회’ 개최

영남대는 30일 현장실습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제1차 현장실습 매칭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취업처가 주관해 ㈜KTG, 상신브레이크㈜,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등 25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에 대한 상담과 사전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여기업 중 ㈜하이프라자, ㈜한송네오텍 등 11개 기업은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할 예정이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도 ‘2019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연계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신재생 에너지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업스쿨 설명회 수료자 중에서 에너지공단 유관기업에 참가할 채용연계형 인턴십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날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을 받은 윤상목(23, 경영학과 4학년) 씨는 “이번 여름방학에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싶어 오늘 행사장을 찾았는데 기업에 대한 정보도 얻고, 구체적인 직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길러서 졸업 전에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돼 약 100여 명의 학생을 실습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9학년도 하계방학과 2학기 중 현장실습에 참가한다. 이날 기업 현장실습 상담 외에도 취업지원 부스에서는 취업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도 함께 진행됐다.영남대 이승우 취업처장은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은 구직자에 대한 사전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기업과 학생이 윈-윈 할 수 있다”면서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대학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30

경일대, 기업 채용문화 변화시킬 ‘경일포럼 21’ 출범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채용문화 변화를 선도하고자 대구·경북지역 중견·중소기업 채용담당 인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일포럼 21’ 창단식을 가졌다. 사진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삼보모터스와 상신브레이크, 대구은행, 경창산업, 평화정공, 대구텍 등 28개 기업 인사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경일대에서는 홍재표 산학부총장과 강우종 학생취업처장(대학 일자리센터장 겸직), 박광서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경일포럼 21’은 앞으로 세미나, 토크 콘서트, 취업박람회, 프리즘멘토링 채용면접로드쇼 등을 개최하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 선도모델 발굴에 협력키로 했다.지역 주요기업 인사부서장과 대학 간의 커뮤니티가 형성됨으로써 최신 채용 트렌드에 대한 정보공유와 발전방향 모색, 기업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 대학 내 연구인력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재표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힘들고 특히 지역경제는 더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처럼 산업체와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경일포럼 21’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30

영남대, 동아프리카 3개국 연합 국제기구 인턴십 실시

영남대가 국내 최초로 동아프리카 3개국 연합 국제기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학기부터 아프리카에서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국제기구에서의 실무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허창덕 영남대 대외협력처장 일행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LVRLACC(Lake Victoria Region Local Authorities Countries Cooperation) 집행위원들과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LVRLACC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빅토리아호수 연안의 3개국, 즉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의 연합국제기구로 13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영남대와는 지난해 7월 국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영남대는 한 학기 동안 LVRLACC의 엔테베(우간다) 본부와 므완자(탄자니아) 지부, 미고리(케냐) 지부를 순회하며 동아프리카 삶의 현장과 국제기구 실무를 경험할 재학생 3명을 8월 말 파견한다대학의 마지막 학기를 동아프리카 인턴으로 보내게 될 신요한(23,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씨는 “졸업 후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것이 꿈인데, 이번 인턴 경험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해외파견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인턴십은 교육부 대학혁신사업으로 올해 신설된 ‘글로벌 파이오니어 프로그램’(Global Pioneer Program)의 하나로 기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신흥지역 전문가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대는 총 9명의 학생을 2학기 시작과 함께 아프리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로 파견한다.파견 기간 중 학생들은 각국의 언어를 익히는 동시에 현지 적응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키운다. 각국 주재 국제기구, NGO, 한국대사관,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수행하고 월간보고서 작성은 물론 귀국 후에는 공개보고회를 통해 모든 재학생들과 성과를 공유한다.이를 위해 영남대는 파견학생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선발심사 최고득점자 1명에게는 7월 일주일간 UN본부 파견 기회와 경비 4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지레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아직 국내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개발지역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가 부족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워 미래를 당당하게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9

대구한의대,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대구한의대가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9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 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대구한의대는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국 대학 최초로 구축한 가상현실교육센터와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과 39개 학과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가상현실교육센터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가상전투 및 레이싱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드론 조종법 △3D프린팅 이해와 작동법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학과체험과 현장직업체험이 결합된 ONE-STOP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호텔,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현장에서 대학교수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이론 강의를 들은 후 현장에서 바로 직업을 체험하는 현장실무 프로그램이다.대구한의대는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진로교사협의회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자 운영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도 3,495명, 2016년도 8,252명, 2017년도 10,031명, 2018년도 13,304명의 청소년에게 자유 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했으며,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9

“경산자인단오제 구경 오세요”

[경산]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경산지역 대표 전통 문화예술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자인면 계정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경산자인단오제는 자인지역의 수호신으로 숭상받는 한장군을 기리고자 음력 5월 5일 단오(수릿날)를 전후로 하던 배우잡희가 발전한 것이다.이번 단오제는 호장장군 행렬 등 한장군대제, 여원무, 자인단오굿, 자인팔광대 등 경산자인단오제의 5마당이 펼쳐진다.경산시와 경산자인단오보존회는 행사 전문성 강화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백승진 대경대 공연예술학부 교수를 총감독으로 선정해 단오제를 준비했다. 첫날에는 호장장군행렬과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인 자인계정들소리, 자인팔광대, 자인단오굿 등이 공연되고 KBS TV ‘도올아인 오방간다’의 음악 큐레이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이수자인 ‘오방신’ 이희문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이틀째인 8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 공연과 마당극, 제5회 경산아리랑제 등과 대학생들이 꾸미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실용댄스 공연, 치어리더 응원공연 등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9일은 팔광대가면 가왕 가요제가 이색적으로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 김연자, 김혜연, 박구윤, 박세빈 등이 출연하는 단오 음악회가 진행된다.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위해 계정 숲 곳곳에 그네뛰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투호 놀이, 널뛰기, 국궁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부대행사로 대학장사 씨름대회(8일)와 단오 전국사진촬영대회, 계정 숲 예술전, 단오 및 독도 사진 전시 등도 준비돼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는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9일)가 진행된다. /심한식기자

2019-05-28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 모집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는 경북 지역의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통통국어지킴이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우리 말글 사용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부터 모집했다.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우리말 사랑 길거리 홍보 및 전시, 한글과 관련한 교내외 캠페인, 청소년 은어 사전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경북 지역의 중·고등학생들 중 4~5명의 학생이 하나의 동아리를 구성(지도교사 1인 포함)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영남대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http://klci.y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ccrk@yn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예정)에 개최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제5기 ‘통통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하는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2005년 10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어문화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어기본법 제24조에 따라 국민의 국어능력을 높이고 국어와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및 단체를 국어문화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8

경일대, 경산지역 5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 진행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경산지역 5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가 지난 23,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연합 취업캠프는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5개 대학에서 선발한 3,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126명이 참가했다.행사 첫째 날에는 채용 경향과 취업 성공 이미지 만들기, 취업직무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방법, 개별컨설팅 등에 전문 강사가 나서 채용동향과 이에 맞춘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를, 개인별로 직무에 대한 멘토링도 제공되었다.특히 이미지전략가로 유명한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허은아 교수가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 만들기 특강’을 통해 취업예절 및 소양교육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둘째 날은 성공적인 면접 이미지 찾기, 실전 모의면접, 면접전문가에게 배우는 면접특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배우고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강우종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경산지역 5개 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의 목표인 취업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8

경산시,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육성 발전 포럼 개최

경산시는 지난 27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육성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포럼에는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민병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현황과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가공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안광학, 섬유, 주얼리, 이․미용 기기 등의 패션산업과 소재산업, ICT산업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신성장 산업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산업’에 속하며, 대경권역 내에 1,5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있어 성장 잠재력은 크나, 기업의 영세성과 핵심기술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관련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등 기업 기술 지원을 위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7만 평 규모의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또 대구가톨릭대학과 함께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을 시행해 기술 지원, 제품 생산, 인력양성이 한꺼번에 가능한 패션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2023년까지 100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7년부터 안경광학과, 신소재화학공학과, 패션디자인과, 금속‧주얼리디자인과, IT공학부, 경영학부 등 관련 학과 교수, 외부 전문가와 기업인 등을 연구진으로 구성해 패션테크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과 교육에 힘쓰며 관련 기업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와 기업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8

“경산 옥외광고물 신규 제작 땐 도로명 주소 의무적 표기해야”

[경산] 경산경찰서는 경산시의회와 협업으로 원룸 등 다세대주택의 범죄예방시설 확충을 위한 ‘경산시 건축조례’와 각종 신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옥외광고물 신규 제작 때 도로명 주소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전국 최초로 개정했다고 밝혔다.지난 제209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개정된 경산시 건축조례는 신축 원룸과 다세대 주택에 범죄예방 목적으로 △가스배관 덮개 설치 △전기·가스·수도 등 검침용 기기의 외부설치 △사각지대 및 주차장 조명설치 등이다. 또 경산시 옥외광고물 관리 등에 관한 개정조례는 신규 상업용 간판설치 시 범죄와 화재 발생 등 현재 위치를 즉시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일정 크기 이상의 ‘도로명 주소’ 부착을 의무화 했다.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이번 개정조례는 경찰과 시의회, 건축사회 등 관련단체와 협업해 이룬 결과물로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산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산시, 경산시의회, 관련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관련 조례개정과 CCTV 등 각종 범죄 예방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도시를 지향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7

대구한의대,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참가학생 전원 입상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사진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사협회와 (사)조리기능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24개 유관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대구한의대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팀장 김유현 학생 외 4명이 참여한 일타이피 팀은 3코스 라이브경연에서 ‘경산포도 머스타드 소스로 곁들인 해산물구이, 인삼튀김을 곁들인 한방삼계탕룰라이드, 도라지크림을 곁들인 당근케이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았다.또 전주성 학생과 여홍기 학생의 ‘미치고 팔짝’ 팀은 ‘유자, 시금치와 컬리플라워퓨레로 맛을 낸 해산물 찜, 장뇌삼 데미그라스소스를 곁들인 닭고기구이,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피스타치오 무스와 체리’ 등 3 코스로 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일석이조' 팀과 '이번이 마지막' 팀은 동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금상을 받은 팀 중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했는데 대구한의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의 한식과 서양의 전통조리방법에 메디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재료의 조화를 활용한 방법과 동양과 서양에 한방을 결합한 차별화된 글로벌 외식 메뉴를 구성했기 때문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7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신영C&S와 MOU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최근 건설업 민간위탁기관 ㈜신영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근로자건강센터가 ㈜신영CS에서 관리하는 건설업 근로자에게 뇌 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직무 스트레스 상담, 보건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신영CS이 관리하는 건설업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혈당․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스트레칭 교육을 하며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경산근로자건강센터 최은숙 센터장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산업재해가 높은 건설업 근로자에게 적용함으로써 뇌 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등을 관리해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상담심리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7

경산시 공직자 ‘우리는 한마음’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민운동장에서 ‘2019 경산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시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신규 직원이 많이 늘어나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400여 명이 참여했다.미래∙희망∙행복∙복지∙소통 5개 팀으로 나뉜 공직자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하나 되어 열띤 응원전과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OX 퀴즈, 장기자랑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없애고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특히,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팀 신규직원들의 댄스 공연과 노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될 수 있으면 많은 직원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된 협동 경기로 함께 웃고 즐기면서 동료애를 다졌다.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 설치에 어린이와 함께하는 게임을 펼치는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이렇게 눈부시게 도약하고 있는 것은 여러 공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과 사명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