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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온택트’로 즐기세요”

[영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온택트’로 열린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위원장 전민욱)는 영천시청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올해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10월 30일부터 3일간 온택트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축제위원회는 지난 1월 회의를 통해 6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가을로 한차례 연기 후 축제 개최여부와 관련한 고심을 거듭한 끝에 온택트 축제 개최라는 도전을 준비했다.이 결정에는 별빛축제가 2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축제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 컸다. 또 ‘별’이라는 소재는 온라인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그 바탕이 됐다.온택트 축제는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엮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해 어린이 골든벨, 별별 토크 콘서트 등을 송출한다. 더불어 인기 유튜버와 함께 영천의 맛과 멋, 대표 관광지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위해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유튜버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사전 참여 신청 이벤트, 온라인 구독자 대상 경품행사, 라이브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온택트 별빛축제’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이종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그동안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발전해온 별빛축제가 온라인 축제를 선도하는 우수 콘텐츠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2020-09-14

영천시, 출생아 수 늘고 합계출산율 증가

[영천] 영천시의 2019년 총 출생아 수가 659명으로 2018년보다 139명 늘었고, 합계출산율은 1.55명으로 0.37명 증가했다.10일 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며, 지난달 26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9년 영천시 합계출산율 1.55명으로 경북도에서 가장 높다.영천시는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것은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의 성과로 자체 분석했다.임신 후 엽산제·철분제 제공, 임신 시 기본검사와 기형아 검사 시행, ‘엄마건강 아이사랑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고 있다.출산 후에는 산모 영양제 지원, 영유아 영양제 지원, 산모보약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축하용품 지원, 출산·양육 장려금(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1300만원)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저소득층 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하고 있다.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최기문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영천시가 높은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것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육아가 행복하고 즐겁다는 마음이 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20-09-10

영천 인구 늘리기 시책 ‘효과’

[영천] 영천시의 인구 늘리기 시책이 톡톡한 효과를 얻고 있다.3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영천에는 인근 경산권 대학 총장과 교수 등 명사들의 전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대구대 김상호 총장은 최근 대구에서 영천시 고경면 한 마을 전원주택으로 이주했다.대구대는 경산시 진량읍과 영천시 금호읍에 걸쳐 있다. 그는 퇴근하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마을 대소사를 함께하고 있다. 대학에선 총장이지만, 마을에선 이미 평범한 ‘주민’이 됐다.가족과 함께 이주한 김 총장은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자연환경에 매료돼 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천은 대구·경산과 대중교통 무료 환승, 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화,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직행노선 개설 등 대중교통망이 좋고 청정 자연환경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10여년에 자양면 용산리에 새둥지를 틀었다.이곳은 영천댐을 끼고 있는 고즈넉한 마을이다. 서 총장은 각종 지역행사에도 빠지지 않는 등 교육계 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대학교 사범대학장을 역임한 최성구 특수교육학과 교수도 금호읍 황정리에 일가족 6명과 함께 전입했다. 청통면에는 10여명의 교수들이 전입해 ‘교수촌’을 만들고 있다.2년여 전 퇴직한 전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전 사장도 고경면에 새집을 지어 이사했다.영천시는 대학총장 등 명사들의 잇단 이주에 크게 반기고 있다.각종 인구 늘리기 시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천시는 전입지원금,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귀촌 지원 등 외지에서 전입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김영채 인구행정담당은 “명사들의 영천시 전입 배경은 입지조건과 자연환경, 주변 배후도시와의 편리한 접근성, 전원생활이 가능한 도·농간의 장점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조규남기자

2020-09-03

영천시 “미니사과 맛보세요”

【영천】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니사과 ‘루비에스(Ruby-S)’가 본격 출하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생산된 루비에스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국산 신품종인 루비에스는 무게 70~80g 탁구공 크기의 작은 사과로, 8월말부터 수확을 하며, 맛이 좋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어 최근 과일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토메(37g) 보다 저장성이 높아 과육질과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맛이 더 좋고 상온에서 50일 이상 저장이 가능하며 탄저병에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시는 2017년부터 신품종 ‘루비에스’ 사과를 보급해 현재 100여 농가에서 30ha 이상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주산지로 40% 정도의 ‘루비에스’ 유통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최기문 시장은 “영천 루비에스가 우리나라 대표 과일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본격 출하에 앞서 이번에 개소한 미니사과 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국비와 시비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2동, 저온저장고 2동, 상하차장 1동, 미니사과 전용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0-08-20

영천 망정우로지생태공원, 지역 랜드마크로

[영천] 최근 지역 명소화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영천시 망정우로지생태공원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18일 영천시에 따르면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에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우로지의 아름다운 경치에 더해진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와 신나는 음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잠시나마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이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없어 침울하기까지 했던 주변 상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씨(49)는 “우로지 명소화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주변에 생겨 장사할 맛이 난다”고 밝혔다.조한웅 동부동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우로지가 시민들의 안식처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동부동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으니 주변 환경정비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악 분수대 운영 시간은 주6일(화~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여 분간 운영되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20-08-18

영천에 2023년까지 집진필터 실증 지원센터 구축

[영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2023년까지 영천시에 대기환경 집진필터 실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영천시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 플랜트를 도입하는 등 관련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집진필터 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이다.2023년까지 국비 80억에 경북도·영천시 각 25억 등을 더해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영천시에 집진필터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집진필터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진필터소재 국산화 역량 강화, 실증평가 표준화 제정으로 관련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집진필터 보급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집진필터는 화력발전소나 아스콘, 시멘트 공장, 폐기물 소각장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분진을 제거해 외부로 내보내는 여과 집진장치이다.연구원은 실제 환경과 동일한 집진필터의 실증테스트 관련 기반 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 환경별 집진필터 실증을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소재-모듈-완제품에 대한 실증평가 및 집진필터 소재의 표준화·인증 방법을 고안해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현재 집진필터는 실사용에 앞서 성능검증을 위한 프로세스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실증 사업과 연계해 향후 영천시에 개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필터 특화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2020-08-11

"통합신공항 수혜 누리자" 영천시, 대응책 마련 나서

【영천】  영천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의성 비안, 군위 소보로 이전을 확정함에 따라 배후지 영천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신공항 배후지 및 K-2 후적지 개발에 따른 지역 발전방향과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정책회의를 열고 기업유치와 교통망 확충, MICE 산업 조성, 농산물 수출 및 식품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이날 기업과 관련해, 통합신공항은 기업의 물류처리 능력을 크게 개선하기 때문에 신속한 화물수송, 물류비 부담 감소 등 기대효과로 항공물류와 밀접한 기업들의 투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스타밸리, 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 고경일반 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등)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기업유치, 신공항과 영천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논의됐다.또한 경마공원, 치산캠핑장, 보현산권 관광벨트 등 영천 대표 관광지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과 함께 기업 바이어들이 머물고 워크숍도 할 수 있는 MICE 산업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아울러 항공기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수출판로 개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내식 식품 등 가공 식품 개발도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김호섭 부시장은 “영천은 지리적으로 의성 비안, 군위 소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와 직선거리로 50km정도 떨어져 있지만,  상주-영천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철도와 연결돼 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교통, 관광, 농업분야에서 신공항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어, 9월 중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