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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주 동양대,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동양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국제적 마인드와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은 UCLA, UCSD, 스탠포드대학교, 버클리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을 탐방하는 Group형 동양 글로벌리더스(20명 선발)와 대한민국 국외 지역 중 외교통상부에서 지정한 여행경보 발령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탐방하는 Team형 동양 글로벌프런티어스(4인 1조 8팀, 32명 선발)로 구분된다.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 신청자격은 정규학기 이내 재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 평점 2.5이상(F포함)인 1~3학년 재학 중 징계사실이 없는 학생, 2년 이내(4학기) 대학에서 선발하는 국외문화탐방 및 국외자원봉사 경력이 없는 학생, 사회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활동이 10시간 이상인 학생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동양대학교 배준현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국외에 나갈 수 있는 기회는 많아졌지만 대부분 어학연수, 봉사활동, 여행 개념에 그쳐 획일화 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프로그램과는 탐방 목적을 달리해 해외 우수대학 및 지역문화 탐방을 위한 Group형과 본인의 전공 학문과 관련된 프로젝트 탐방의 Team형으로 나눠 동양 글로벌리더스 및 동양 글로벌프런티어스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roup형 동양 글로벌리더스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Team형 동양 글로벌프런티어스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2-10-17

노벨상 꿈꾸는 울릉도 과학영재들 `총출동`

울릉도는 동해 유일한 도서 낙도로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울릉도 어린이들이 미래 노벨상을 꿈꾸며 과학 꿈나무 잔치를 펼쳤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복)은 지난 15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울릉군 내 8개 초·중학생 260여명과 학부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는 과학의 시대, 가자 과학의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2012 울릉과학 꿈 잔치를 열었다.울릉 과학 꿈 잔치는 학생들에게 기초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자 편광만화경, 펄러비즈, 허파모형 만들기, 젖지 않는 물 등 12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이번 과학 체험 행사에 참가한 울릉도 초, 중 학생들은 평소 교실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 실험에 시종일관 신기한 모습을 보였다.이번 과학 꿈 잔치를 통해 울릉도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적 과학 인재 양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칠복 교육장은 “울릉도는 도서 낙도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지 못하지만, 지역 특성에 맞춰 나름대로 새로운 과학체험을 함으로 어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고 말했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2-10-17

영천 자천초, 방과후 교육 결실 맺어

▲ 영천 자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 활동을 하고 있다. 영천시 화묵면 소재 자천초등학교(학교장 강진철)는 전교생 52명의 소규모 학교지만 학생들의 특기 신장 교육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5월에 실시한 (사)한국미술협회 주최 전국 청소년 미술실기대회에서 6학년 김지선 학생이 전국 초등부 고학년 대상을 차지했다. 또 제40회 화랑문화제에서는 국악부문 금상과 은상, 서예부문 금상과 동상, 문예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또한 e-독서친구에서 8월 우수독후감으로 선정됐고 영천시 독서토론대회에서 6학년 학생들이 동상을 수상했다.이같이 면소재지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도 이렇게 교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활동 때문이다.특히 이 학교는 2011년부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돼 전교생이 참여하는 서예, 회화, 댄스스포츠, 독서논술, 디베이트, 가야금, 태권도, 영어회화 등 다양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시골이라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을 위해 보다 우수한 강사들을 초청,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진철 교장은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 그리고 학교의 아낌없는 후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영천/허남욱기자hnw6749@kbmaeil.com

2012-10-17

이웃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 양성의 요람

대구대학교는 1946년 고 이영식 목사가 대구맹아학교를 세운 것을 시초로 1956년 개교했다.홍익인간 이념과 사랑·빛·자유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만인 복지의 실현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진사회 건설을 선도하는 대학, 학생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개 단과대학과 2개 독립학부, 일반대학원 및 6개 특수대학원에서 2만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대학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대구대는 초대형 국고지원사업의 연이은 선정으로 대학발전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올해 5년간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 대학으로, 이후 공학교육혁신센터 2단계 지원 사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지원 사업 등 연이은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대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이러한 도약은 홍덕률 총장 취임 후 정부지원 사업을 포함한 각종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체적인 분석과 노력,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은 결과로 확보된 국고는 학생 역량 강화에 재투자돼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학생이 행복한 대학대구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란 비전을 세우고 학생 중심의 대학경영을 펼쳐 학생의 행복 체감온도를 높이고자 대학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홍 총장은 학생복지와 문화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행복지원단, 청년문화발전소와 같은 특별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학생과의 스쿨버스 대화, 트위터를 통한 피자데이트, 사제지간·호프집 데이트, 학생 간부와의 간담회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고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학생행복센터 1~4호관을 개소했다.△복지교육이 강한 특성화 대학 대구대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설립한 대학답게 전국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립(1961)했고, 사회복지학과(1964)와 산업복지학과(1978)를 설치했으며 198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단과대학 규모인 재활과대학(현재 6개 학과)을 설립해 재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렇게 출발단계부터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를 건학정신(사랑ㆍ빛ㆍ자유)의 실천이자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지정해 성장을 거듭해 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교과부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평가에서 2004년, 2006년, 2008년 등 3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사범계열, 디자인학과, 정보통신학과, 평생학습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11년 교과부가 추진한 교육대학원과 교직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학생 규모 면에서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사범대는 특수교사 양성을 통해 건학정신을 실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을 주도하는 우수한 교사를 대거 양성했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우수한 교육인프라한국대학신문 주관 `아름다운 캠퍼스 TOP 10`에 꼽혔던 캠퍼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휴먼 앤 그린캠퍼스(Human Green Campus)를 자랑하고 있다.대구대 캠퍼스는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지정됐고, 대학 공공자전거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사람과 자전거, 휠체어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캠퍼스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또 12개 동 3천700명의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최신식 기숙사 시설과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등을 갖춘 최첨단 스포츠 시설인 종합복지관을 갖추고 있다.2011년 말 일자리창출 취업지원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정도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하는 대구대는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유치해 학생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방학 중 취업캠프, 대기업초청 취업박람회, 국내외 현장실습, 여대생 커리어 개발프로그램, 취업지원관 제도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졸업 후에도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지원관이나 전문상담사를 지원해 1:1 맞춤식 취업지도를 시행하고, 총장이 지역의 우량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558개교 56만여 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12년 대학 취업률이 졸업생 3천명 이상인 `가` 그룹에서 58.3%의 취업률을 기록해 전국 9위, 대구·경북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내실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속 글로벌 캠퍼스로 명성이 높다. 24개국 130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세계 곳곳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장기어학연수생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해 32여개 국가에서 온 800여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소외된 이웃과 나눔 실천 홍덕률 총장이 취임 이후 이웃과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을 통해 행복을 나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축제기간에 김치를 만들어 인근 홀몸노인에게 나눠주는가 하면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물리치료도 해주며 쌀이 필요한 학생은 수시로 쌀을 퍼갈 수 있는 행복 쌀독의 운영, 대대적인 농촌봉사활동, 재능·지식나눔, 해외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학정신을 실천하고 있다.소외된 사람과 이웃을 살피고 그들의 교육과 복지의 길을 열어주고자 설립된 대구대가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한 몫을 보태는 것이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2-10-15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어 치료사 될게요”

“국밥집 할머니도 자기 이름을 걸고 열심히 장사를 하는 시대인 만큼 언어치료 전문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여러분은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환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언어치료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권도하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학과장은 지난 9일 예비 언어치료사가 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대구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9일 교수와 학생, 임상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제4회 언어치료사 선서식을 가졌다.언어치료사 선서식은 3~4학년에 재학 중인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교수와 선·후배 앞에서 의사소통장애를 돕는 예비 언어치료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다.이날 앞으로 새롭게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68명의 학생은 선서문 낭독과 촛불 의식을 통해 예비 언어치료 임상가 및 전문 치료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또 예비 언어치료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임상실습을 위한 명찰을 수여하고, 후배들은 자체 제작한 응원 UCC를 상영하며 선배들의 기를 북돋았다.학생 대표로 선서한 김상민(22·언어치료학과 3년)씨는 “이번 선서식에서 교수님께서 직접 걸어주신 명찰이 왠지 모르게 무겁게 느껴진 것은 앞으로 맞닥뜨릴 환자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언어장애를 겪는 많은 사람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어 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대구대 언어치료학과는 1988년 국내 최초로 개설돼 언어치료 분야에 50여 명의 교수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언어치료 전문가 양성소로 발돋움해 1천여명의 졸업생들은 종합병원, 의원, 복지기관, 학교, 보건소, 다문화가족센터 등지에서 언어치료사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2012-10-12

한국사, 수능서는 여전히 `찬밥`

정부가 지난해까지 선택과목이었던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변경했지만 교육현장인 대학수능에서조차 선택과목으로 묶이면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에 따르면 국사가 수능 선택과목으로 변경된 2005학년도에 전체 응시자의 27.7%가 국사를 선택했지만 2012학년도엔 6.9%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년 새 무려 4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05학년도 27.7%, 2006학년도 18.3%, 2007학년도 12.9%, 2010학년도 11.3%, 2011학년도 9.9%, 2012학년도 6.9%로 수능에서 국사를 지원하는 학생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상대평가인 수능에서 국사의 경우 학습량이 많고 사건이나 연대, 인명 등을 공부하기가 쉽지 않아 학생들로부터 외면 받는 상황이다.또 일선학교에서는 의무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한국사를 주당 6시간씩 배정, 한 학기에 모두 마치는 학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2014년부터는 수능 선택과목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 국사를 배우려는 고교생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25전쟁 발발연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성인 64.6%, 청소년 4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은 10명 중 6명이 6·25전쟁이 언제 발생했는지 몰라 역사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김태원 의원은 “국사를 바로 알아야 역사전쟁에서 이긴다. 중국의 동북공정 추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과부는 12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3년 간 85시간 배우는 필수과목으로 변경, 현재 시행 중이지만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애국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입 수능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 한다”며 “조만간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0-10

영주 동양대 `시민 인문강좌지원사업` 최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2 시민 인문강좌지원사업에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교양학부의 `풍기문란-풍기에서 인문학이 일으키는 유쾌한 반란`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시민 인문강좌지원사업은 인문학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의 57개 대학 및 연구단체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경북도 내에서는 동양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동양대 교양학부 장경욱 학부장은 “풍기문란-풍기에서 인문학이 일으키는 유쾌한 반란은 중·고등학교의 주 5일제 전면 실시에 따른 공교육 인성프로그램 보완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영주·풍기지역 중학교 11개교 4천321명, 고등학교 9개교 3천946명 등 20개교 8천여명의 학생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에 한해 이달 6일부터 11월24일까지 기초과정 8회, 내년 4월6일부터 6월1일까지 심화과정 8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 운영방법 눈길, 소백산 생태체험, 골목길 인문학, 연극공연 등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문화예술단체를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소백산,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 등 지역명물을 활용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 인문학이 대중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2-10-10

영일도서관, `자녀진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영일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포항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지도와 고민해결을 위해 `자녀진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마다 열린다.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제1강 동서양 고전과 인문학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해 △제2강 독서지도의 실체와 올바른 독서방법론 △제3강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진학지도 △제4강 입학사정관제로 진행된다.영일공공도서관 안상기 주무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상담하다보면 자녀의 개성과 장점들은 파악하지 않고 남들과 경쟁적으로 많이 가르치려고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진로지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yilib.kr) 또는 전화(261-8856)로 하면 된다./김남희기자ysknh0808@kbmaeil.com

2012-10-10

경북이 전국 과학교육을 선도한다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과학동아리 대회에 출전한 포항 문충초등학교와 경주 모아초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성적을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 문충초등학교 과학동아리 문충에디슨과 경주 모아초등학교 Green Greem팀은 지난 4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초등부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문충에디슨팀이 수상한 최우수상은 전국 1위의 성적이며, 금상은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경북도 교육이 과학교육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이 대회는 학교 과학동아리활동의 경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탐구·실험활동을 장려하고 과학적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충초의 문충에디슨(지도교사 박가영, 발표학생 6학년 지영서·김해린)은 경북도교육청의 과학동아리활동 지원금을 받아 `균과 벌레를 이겨내는 식물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1년간 활동 중이다.지영서 양은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신기하게 생각했던 식충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환경문제까지 생각할 기회를 가져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10-10

“매주 가족과 만나는 시간 기다려져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구외국어고등학교(교장 최수환)는 2012학년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가족 저녁 식사`를 주선하고 있다. 9일 대구외고에 따르면 2012학년도 2학기부터 함께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 만나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대구외고 가족의 날`을 매주 순환해 개최하고 있다.`대구외고 가족의 날`의 주요 내용은 학생과 부모와 함께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는 `가족 저녁 식사`와 이후 `기숙사 둘러보기` 등의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만족스러운 장(場)이 되고 있다.이 행사는 2012학년도 2학기부터 매주 학급별로 부모님을 학교로 초대해 자녀와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학기 들어 3주째를 맞는 지난달 26일 행사에는 2학년 3반 학부모가 초대돼 자녀와 함께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 개최된 `대구외고 가족의 날` 행사 이후 학부모로부터 점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참여 예정인 학급별로 80% 이상의 가족이 신청하고 있다.대구외고 관계자는 “전교생이 가정에서 등하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우 환경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정기적인 가족 만남의 자리를 통해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및 대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학생들의 고민이나 학업 관련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청소년기의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2012-10-10

울산대서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 개최

`알고 즐기는 창업문화`라는 학생창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전국 순회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이 대경·동남권 학생들을 찾아 열린세상을 펼친다.교육과학기술부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황철주)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대학교,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 외 대경·동남권 1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대경·동남권 학생창업문화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이 10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열린세상`을 주제로 창업에 대한 바른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촉진시켜 줄 `클라우드펀딩-모의투자체험`과 선배창업자와 교과부 장관이 함께하는 `창업토크(주제-창업과 네트워킹)`, 창업 선배멘토들과 학생들, 주관대학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네트워킹` 등 창업의 지식과 정보는 물론 열정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이와 함께 사진앱으로 사용자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벤처 젤리버스의 김세중 대표가 `열린세상`을 주제로 창업특강을, 벤처엑셀러레이터로 청년창업자를 직접 지원하고 있는 레인디의 김현진 대표 등 많은 선배창업자가 멘토로 참여한다.또한, 가장 주목받는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창업특강, 멘토링 등은 바른 창업 가치관과 기업가정신을 전달, 학생창업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희기자

2012-10-10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봐요`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7일 오후 경북대 학생주차장에서 수의과대학생과 수의사,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반려동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을 위한 강의와 유기견 분양, 아기돼지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총 12개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달리기 게임, 장기자랑, 페레이드 등을 비롯, 경호견의 범인 퇴치 시범 및 원반을 이용한 프리스비 시범과 수의대 몸짓패 공연, 반려동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졌다.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체험 행사를 열어 직접 강아지를 청진해보고, 어떤 절차로 진료가 진행되는지 살펴봤다. 이밖에 동물상식 OX퀴즈, 승마체험, 미묘(美猫)콘테스트, 유기견 분양, 동물매개치료 소개, 포토제닉 콘테스트 등 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등도 제공됐다.이성준 수의과대학장은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동반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의학도로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되고, 보호자와 일반 시민들은 삶의 동반자로서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반려동물한마당`은 경북대 수의과대학이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1988년에 대구시 수의사회 주최로 `애견한마당`이란 명칭으로 시작됐으며 2004년부터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애완동물한마당`으로 진행되다가 2007년부터 `반려동물한마당`으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0-08

대학기숙사 `식권 끼워팔기` 관행 못버렸다

대학기숙사에 들어가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은 상상이상으로 치열하다. 특히 지방 학생들이 수도권대학에 입학할 경우 정도는 더 심하다. 그런데 일부 대학교에서는 기숙사 입사에 이상한 조건이 붙는다. 기숙사비와 한학기 밥값을 미리 지불하는 `기숙사의무식`이 바로 그것. 기숙사 입사를 위해 일정량의 식권을 무조건 사야한다. 대학생들은 기숙사비 한달에 20만~30만원, 여기에 식비, 나가서 따로 사먹는 돈까지 합치면 한달에 50만원은 된다고 하소연한다. 대학에서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에게 식권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전국 대학교 기숙사의무식 실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0월 현재까지 자료를 제출한 전국대학 242곳 중 기숙사의무식을 운영하는 대학은 135곳(55.9%)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절반이 넘는 학교에서 의무식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여기에 자료제출을 거부한 131곳 대학까지 포함하면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기숙사의무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학생들은 하루 두 끼에 해당하는 식권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보통 강의동과 기숙사 식당의 거리가 멀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잡으면 식사시간을 맞출 수 없어 식권을 버리게 된다는 것.이런 경우에도 대학들은 남은 식권을 환불해주지 않아 가뜩이나 비싼 등록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중고가 되고 있다. 결국 기숙사 식당을 포기한 학생들은 식비가 이중으로 들고 있는 셈이다.실제 교과부 자료에 따르면, 기숙사의무식을 운영하면서 식권환불이 불가능한 대학은 49곳(36.3%)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다 보니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기숙사 식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대학생들이 식비의 일부라도 건지기 위해 학칙에서 금지한 `식권 매매`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이에 대학들은 의무식 판매가 `규모의 경제`를 가능케 해 식사가격을 전반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설명한다. 또 기숙사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에 대한 수요예측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음식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김태원 의원은 “먹지 않을자, 들어오지도 말라는 식의 기숙사의무식 식권끼워 팔기는 하루빨리 시정돼야 한다. 게다가 식권을 환불해주지 않는 것은 명백한 끼워팔기로 불법판매이다”고 말했다.실제 `공정거래법`에는 끼워팔기에 대해 “거래상대방에 대하여 자기의 상품 또는 용역을 공급하면서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게 다른 상품 또는 용역을 자기 또는 자기가 지정하는 사업자로부터 구입하도록 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매출액의 2% 범위 안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다.실제 지난 7월 공정위는 성균관대 의무식 시정조치명령을 내린바 있다.김 의원은 또 “일본의 경우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마다 식권을 구입해 먹는 자율식권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기숙사 역시 학생들이 식사를 할 때마다 현금을 지불하고 가격 또한 외부 식당의 5분의 1정도로 저렴하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0-08

일본 문부성 국비장학생 선발

계명대 일본어문학과 신하롬(23·여) 씨가 일본 문부과학성 주관 `2012년도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일본 국비유학생)`에 최종 선발됐다.이로써 신하롬씨는 이달부터 1년간 일본 오키나와 소재 국립대학인 류큐대학에서 일본어 능력, 일본 문화 심화학습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학비 면제, 왕복항공권, 매월 11만7천엔 장학금 지급 등 한화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됐다.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일본 국비유학)은 일본어나 일본문화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일본과 각국의 상호 이해 증진, 우호관계 심화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81년 처음 시작됐다.신씨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일본어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해 경주시 관광안내문 일본어 오역 찾기 활동 등 일본어 관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이번 선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신씨는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아주 좋은 조건으로 유학할 수 있는 일본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돼 무척 기쁘다”며 “유학기간 동안 공부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학원에 진학해 일본어문학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어문학과 신지숙 교수는 “이번 연수는 일본 관련 학과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며 “신하롬 학생은 학과 성적도 우수하지만 평소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0-08

고려대생의 따뜻한 후배사랑

문경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최근 고려대학교 봉사단 경축(經蹴)단원이 모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 학습클리닉 등 후배사랑의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GS건설이 후원으로 지난 3일 열린 행사는 점촌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해인씨과 봉사단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함께 뛰고 뒹굴며 서로를 이해하는 알찬 시간으로 펼쳐졌다.이날 오전에는 축구클리닉 교실을 열어 축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기를 통해 선후배 간의 두터운 정을 나눴으며 학습클리닉에선 봉사단원들이 일대일 멘토로 나서 공부 비법, 상위권 도약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자기 적성의 이해와 진로를 탐색하는 진지한 시간이 이어졌다.모교를 찾은 정씨는 “후배들과 같이 땀 흘리고 학습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모교에서 갖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멘토 역할을 통해 후배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춘대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모교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를 통한 올바른 인성을 일깨워 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문경/신승식기자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