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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평초 `교육부장관상` 수상 “더욱 만족도 높은 전원학교 만들 것”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3-01-23 00:31 게재일 2013-01-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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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관 교장
청송군 현동면에 위치한 도평초등학교(교장 이응관)가 최근 대전 코레일본사에서 열린 2012 농어촌 전원학교 성과평가 보고회에서 최우수교(S등급)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평초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전원학교로 지정되면서 학력향상, 특기·적성계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

또 예술·문화 체험활동으로 농촌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력 향상의 기회를 열어 사교육비도 절감시켰다.

이 밖에도 농촌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문화 체험 및 복지 기회 제공 등으로 오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위한 공교육의 강화에 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특히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착실히 운영해 왔으며 전원학교 운영에 관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기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예산 집행 실적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응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어촌 전원학교를 운영하겠다”며 “공교육의 강화는 물론 모두가 즐겁고 만족하는 농어촌전원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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