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하중 전원학교 `전국 최우수`

테마형 체험학습 등 운영
학생수 3년간 41% 늘어

포항청하중학교(교장 박창원)가 2012년 전원학교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포항청하중은 지난 1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가 실시한 2012년 농어촌전원학교 평가에서 충남당산초등학교와 함께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포항청하중은 `아름다운 전원학교, 명품 스마트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력신장을 위해 야간심화보충학습을 운영하고, 인성교육을 위해 1인 1악기 지도와 함께 테마형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같은 결과 최근 3년간 학생수가 41.3%(2009년 126명, 2012년 178명)나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박동혁기자 [e-mail]